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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가 돌아가실 것 같은데 아무 느낌 안들어요

..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7-01-22 19:32:13
할아버지때도 그랬고..
그냥 타인의 죽음을 보는 느낌보다 더 무감각하네요..

받은 정이 없으니..
오히려 외할머니가 위독하실땐 돌아가실까봐 심장이 덜컥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외할머니 생각하니 울컥한데...

왜 친가는 그럴까요.
오히려 커서 사회생활하니
스케쥴변경(프리랜서에요)하고 사정 말해서 수업 미룰 생각하니까
두통이 확 밀려오고...

근데 그러다가도 이런 내 모습이 인간미없고 사이코패스처럼 느껴지고....

나는 왜이렇게 마음이 가난한채 자란것일까 싶어서 슬프고..
마음이 소란하네요..






IP : 125.133.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7:42 PM (210.100.xxx.190)

    친할머니랑 정이없고 별로 안친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친할머니가 엄마 구박하고 며느리 고생시키면 손녀들이 친할머니 싫어하는 경우도 많이봐서...

  • 2. ///
    '17.1.22 7:45 PM (61.75.xxx.142)

    유대감이나 쌓은 정이 없어서 그래요.
    직장이나 동네에서 그다지 안 친하지만
    장례식장에 인사는 가야하는 정도의 친밀감을 가진 지인들 가족 부고 들으면 전혀 안 슬프고
    장례식장 가야하니 귀찮은 마음이 들기도
    하듯이 그런거죠

  • 3. ///
    '17.1.22 7:46 PM (61.75.xxx.142)

    전 외할머니가 그랬어요.
    전혀 안 슬퍼서 장례식장에 있기가 민망할 정도였어요.

  • 4. 저도.
    '17.1.22 7:57 PM (112.150.xxx.194)

    그랬어요. 무덤덤.
    평소. 어려서부터 할머니, 손녀 사이라고.
    딱히 그런게 없었어요.

  • 5. ...
    '17.1.22 7:57 PM (59.15.xxx.61)

    저는 시어머니가 돌아가실 것 같은데
    진짜 아무 생각이 안드네요.
    90세...살만큼 사셨나봐요.

  • 6. 아울렛
    '17.1.22 8:01 PM (220.76.xxx.170)

    노인들 호상에는 아무감정 없어요 무덤덤하지

  • 7. --
    '17.1.22 8:20 PM (121.165.xxx.87)

    할머니 얼마전에 93세 돌아가셨는데.. 눈물이 나긴 했는데.. 워낙 연세도 많으시고.. 거의 생명유지로 살다 가신거라.. 눈물이 많이 나지 않더라고요.. 외할머니 몇년전에 돌아가셨을때는 자주 안만나기도 했고.. 정이 많지 않아서 그때도 그랬어요.. 단지 엄마가 많이 우시니깐.. 사랑하는 우리 엄마 불쌍해서 따라 울었어요..

  • 8.
    '17.1.22 8:21 PM (116.120.xxx.159)

    저도 시아버지 암수발5년 하고 돌아가셨는데
    아무생각 안들었어요
    진짜 무덤덤,,,,, 근데 시댁시선 땜에 눈물은 좀 흘렸네요,,,,

  • 9. ㅗㅗ
    '17.1.22 8:44 PM (61.80.xxx.64)

    원글님 사이코패스 아니에요 다 받은 정 사랑이 없어서 무덤덤 한거죠

  • 10. 정이 없어서
    '17.1.22 9:32 PM (221.167.xxx.125)

    그래요 울아들은 울고불고 난리던데 저 역시 그랫고

  • 11. 원래 그래요
    '17.1.23 7:10 AM (36.38.xxx.251)

    외할머니한테 마음이 많이 가고
    친할머니는 무덤덤해요.
    님이 이상한게 아니라 지극히 정상이예요. 걱정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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