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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언제 철드는지도 나오나요?

..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7-01-22 19:13:50

재수할 딸 교정유지장치 안끼겠다고 저랑 벌써 몇번째 싸웠어요  자기 이제 키 다커서 낄 필요없다고...


병원에서 앞으로 삼사년은  더 끼라했는데...


정말 정떨어져서 재수고 뭐고 다 때려치라 하고 싶어요...아고 ㅠㅠ

IP : 218.38.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7:16 PM (115.161.xxx.128)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치과의사선생님게 보내세요.
    뭘 그리 마음 애태우세요.
    걍 떼 쓰는 어린애 가지고.... ㅡㅡ::

  • 2. ..
    '17.1.22 7:17 PM (218.38.xxx.74)

    말을 너무 안들어서 미워죽겠어요...ㅠㅠ 맘속으로는 몽둥이로 패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걸 겨우 참았어요 ㅠㅠ 웬수

  • 3. 치과 가자고 하면
    '17.1.22 7:20 PM (211.245.xxx.178)

    순순히 따라갈까요? ㅎㅎㅎ
    치과도 잘 안가요 애들 크면요.
    교정은 계속 유지장치 해줘야하는데 저도 아이들 교정하느라 천만원도 썼는데 유지장치 안하니 도로아미타불이더라구요.
    어른되서 교정 다시해야한다고 하네요. ㅉㅉㅉ...
    지들 힘들까봐 어련히 알아서 해줬구만...
    저는 그냥 냅둡니다. 그래 니들이 니들돈으로 해야 귀한줄알지...싶어서요.
    저는 제 할도리는 했으니 됐다 합니다요....ㅠㅠ

  • 4.
    '17.1.22 7:22 PM (218.148.xxx.151)

    참으셔요ㅠ 저희딸 빼버려 치아 예전으로 돌아갔어요ㅠ 삐뚫어진 이 보이며 얘기할때 마다 돈이 이에서 빠져나와 날아가는 모습이 보여요ㅠ

  • 5. ..
    '17.1.22 7:23 PM (218.38.xxx.74)

    말을 안들어서 어쩔수 없을거 같아요..우리앤 턱때문에 교정한거라... 더 걱정되서 그러는건데...

    에효...무난한 성격이면 서로 좋을텐데 왜 저러나 몰라요.. 제가 다 닦아서 갖다 바쳐주는데 끼는것도

    못하겠다니..

  • 6.
    '17.1.22 7:30 PM (125.185.xxx.178)

    이런건 엄마가 얘기해주는것보다 치과선생님께 아이가 직접 듣는게 낫습니다.
    미리 이런 사안 의사에게 전화상담하고 아이와 가세요.

  • 7. 그게
    '17.1.22 7:34 PM (211.244.xxx.154)

    교정기가 아니라 교정기가 엄마 아킬레스라는걸 알기 때문이죠.

    지 얼굴 미워지지 원글님 얼굴 미워지는거 아니니 냅두세요.

    돈 없어서 치과 충치치료도 못해주는 부모들도 있을진데 돈 굳었다치세요.

    이 글 따님 보여주시구요.

  • 8. ...
    '17.1.22 10:13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전 그럴때마다 동영상 하나씩 찍어둬요.
    엄마와 의견이 달라도 되는데 나중에 기억이 변질되어
    엄마탓을 하는 경우가 99%이니
    현재의 심경과 각오 엄마에게 바라는거 녹화 뜬다고요.
    현재 교정장치에 대한 엄마의 생각을 읊으시고
    그에 대한 따님의 반론과 주장을 하라하세요.
    네 뜻이 그리 확고하다면 엄마도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
    너도 사후 책임은 본인이 지겠노라 약속하라 하세요.
    본때를 보여준다거나 겁박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몇년후 무고한 비난을 감당할수없어 기록하는 차원인걸로.
    처음엔 한 이틀 지나 삭제를 요구하며 반성하고
    나중엔 비디오만 켜도 엄마가 그러면 되냐고 펄펄뜁니다.
    자기가 의지가 없으니 자기는 안한다 반항해도 엄마는
    그길로 자기를 강약을 줘가며 (강강은 싫고)이끌어야한다나.
    그걸 녹화해서... 흑역사 하나 만들고
    더이상 얼토당토하게 우기기는 없습니다.

  • 9. 사주 보고싶네요
    '17.1.23 2:49 PM (180.224.xxx.157)

    남편꺼...
    언제 철들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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