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고발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왜곡된 언론관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지원 배제 명단) 명단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측의 반응이 또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박 대통령의 부정적 언론관과 여론에 대한 인식이 그대로 드러나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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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작성 과정을 과연 대통령측 주장처럼 과연 박 대통령이 몰랐을까?
정말 박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직접 지시하지 않았다고 해도 이번에 드러난 박 대통령의 언론관, 여론에 대한 생각만으로 의심할 여지는 충분하다는 게 법조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정말 박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직접 지시하지 않았다고 해도 이번에 드러난 박 대통령의 언론관, 여론에 대한 생각만으로 의심할 여지는 충분하다는 게 법조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죠
지 버릇 남 못준단 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