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카페많이없을땐 약속장소일찍가면

ㅇㅇ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17-01-22 15:47:02
어디서 기다리셨어요?

약속정소먼저와 카페에 있는데
카페없다면 이추운날 어디서 기다리지.. 생각들어서요
IP : 14.32.xxx.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3:48 PM (221.157.xxx.127)

    서점 백화점 안

  • 2. 지하철역안
    '17.1.22 3:49 PM (61.82.xxx.218)

    지하철역안에서 기다렸어요.
    핸드폰도 삐삐도 없던 시절 걍 무작정 기다리다 뭇 만나고 집에 돌아오기도 했죠.

  • 3. ...
    '17.1.22 3:50 PM (59.15.xxx.61)

    옛날에는 다방이 있었죠.
    아니면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만나고...

  • 4.
    '17.1.22 3:52 PM (14.32.xxx.6)

    다방에 메모판 있고..
    전 다방은 자주 못갔어요.. 비싸서..

    기다리다 집에오시고.. 그땐 속상하셨겠어요 근데 지금들으니 뭔가 영화한장면같네요...

  • 5. 그러고보니
    '17.1.22 3:53 PM (14.32.xxx.6)

    서점도 많았는데 지금은..

  • 6. 딸기엄마
    '17.1.22 3:53 PM (121.156.xxx.159)

    그 지역 유명한 서점인데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하네요. 광주 충장로 우체국 건너인데...

  • 7. 예전에도
    '17.1.22 3:53 PM (59.30.xxx.218)

    카페 많았어요. 다방은 그전이고.
    지금의 스타벅스같은 체인점 말고 그냥 특색있는 개인카페들.

  • 8. 59님
    '17.1.22 3:55 PM (14.32.xxx.6) - 삭제된댓글

    카페는 90년대부터 많이 생기지 않았나요?

  • 9. 59님
    '17.1.22 3:57 PM (14.32.xxx.6)

    카페는 90년대부터 많이 생기지 않았나요?
    젊은분이신듯^^

  • 10. ....
    '17.1.22 3:58 PM (175.223.xxx.161)

    서점같은데서 많이 기다렸고 기다리다 어디 이동하거나 못만나면 메모판에 메모남기고 집에 전화해두기도 하고 했었어요. 그땐 미리 시간장소 정해두고 모일 때 미리 연락없이 늦거나 안나타는 경우는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 11. ㅎㅎ
    '17.1.22 4:04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

    예전엔 주로 서점앞 유명빵집앞 학교 정문앞 이런데서
    많이 만났는데..

  • 12. 다방이
    '17.1.22 4:05 PM (99.229.xxx.94)

    연락병이었죠.
    기다리고있으면 누구 전화받으시라고...카운터에서..

  • 13. 유지니맘
    '17.1.22 4:07 PM (223.38.xxx.63)

    강남역 뉴욕제과가 막 생각나고 ^^
    거기 서있으면 아는 사람 한둘은 꼭 만났지요

  • 14. 쓸개코
    '17.1.22 4:11 PM (218.148.xxx.116)

    지하철역에서 친구 두시간 기다린 기억이 납니다;
    오기로 두시간을 기다렸는데... 세상에 오더라고요. 느릿느릿.

  • 15. 서울
    '17.1.22 4:16 PM (218.39.xxx.9)

    종로서적
    이대앞 그린하우스
    강남역 뉴욕제과

    인천 동인천 대한서림 신포동 카톨릭회관

  • 16. 85학번
    '17.1.22 4:18 PM (59.15.xxx.87)

    다방은 독다방밖에 못가봤고 다 카페였는데요.
    그당시엔 삐삐도 없어서
    약속 늦으면 카페로 전화해서 전해달라고 부탁했죠.
    카페에서는 홍보용 성냥 비치해둬서
    취미로 성냥갑도 모았었는데
    결혼하면서 다 버리고 왔네요.

  • 17.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17.1.22 4:18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문 닫고 기다렸어요 ㅋㅋㅋ
    공중전화 박스에 문이 달려있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두꺼운 전화번호부 책 뒤적거리고
    남겨진 동전 없나 배출구(?)애도 손가락 넣어보고
    그렇게 그대를 기다렸소 ㅋㅋㅋ

  • 18. 아 옛날이여.
    '17.1.22 4:23 PM (59.30.xxx.218)

    카페보다는 커피숍이라고 많이 했죠.
    대형사점 앞에서도 많이 만났지만 커피숍에서도 많이 만났어요. 거기 성냥갑 모으는 취미 가진 사람들도 많았어요.
    80년대 후반.

  • 19. ㅁㅁ
    '17.1.22 4:36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ㅎㅎ다 젊은분들인듯
    우리땐 청량리시계탑앞에서 하염없이

  • 20. 딸기엄마님.
    '17.1.22 4:51 PM (112.150.xxx.194)

    삼복서점이요~ㅎㅎ
    반갑네요.^^ 거기 없어진지 꽤 됐죠?
    옆에 삼양? 백화점이었나. 거기 1층에 충장서림?도 약속장소로 많이 가던곳^^

  • 21. ㅋㅋ
    '17.1.22 5:30 PM (221.167.xxx.82)

    종로서적,교보문고,강남역 뉴욕제과,명동 kfc,대학로 kfc,이대앞(여자친구들) 이 정도요~

  • 22. ㅇㅇ
    '17.1.22 5:43 PM (222.109.xxx.95)

    87학번인데
    종로서적. 강남역 뉴욕제과. 압구정 맥도날드.

  • 23. ㅇㅇ
    '17.1.22 5:47 PM (222.109.xxx.95)

    87학번.
    이때도 다 카페라고 했어요.
    압구정. 강남역 쪽 카페 많았고
    대학가는 어디나 카페 많았어요.

    커피숍은 좀 느낌이 다르고요.
    주로 어른들이 가는.

    커피전문점은 압구정동에 자뎅이 생겼고...

  • 24. 사람이먼저다
    '17.1.22 5:55 PM (124.63.xxx.157)

    삼복서점 자리가 알라딘중고서점으로 바꼈어요.

  • 25. 보라
    '17.1.22 6:30 PM (116.41.xxx.115)

    홍대 CF(사장이 제친구 쫓아다녔어요 ㅎㅎ)
    종로서적앞, 맥도날드
    강남역 뉴욕제과
    이대 그린하우스나 웬디스
    압구정 맥도날드
    성신여대앞 험프리
    아우 추억이 방울방울이네요

  • 26. 쓸개코
    '17.1.22 6:41 PM (218.148.xxx.116) - 삭제된댓글

    웬디스 샐러드 좋아했어요.^^

  • 27. .......
    '17.1.22 6:41 PM (58.237.xxx.205)

    백화점~롯데, 제일, 미도파(연식 나오네요.. ㅋㅋ)
    서점~종로서적, 교보문고, 영풍문고
    패스트푸드점~웬디스, kfc, 맥도날드
    제과점~강남역 뉴욕제과, 그린하우스

  • 28. 11
    '17.1.22 6:56 PM (121.134.xxx.150)

    강남역 6번출구(뉴욕제과죠 아마..)
    종각앞
    신촌기차역앞
    종로 지오다노앞
    이글 참. 추억돋네요^^

  • 29. mm
    '17.1.22 7:15 PM (218.154.xxx.88)

    홍대 파파이스 지하 매장
    강남역 타워레코드
    교보문고 핫트랙
    신촌 시계탑 앞에

    옛날 생각나네요 ㅎㅎㅎ

  • 30. 지방
    '17.1.22 8:28 PM (58.237.xxx.29)

    대구사는데 저희때는 시내주요장소에서ㅎ
    백화점입구.유명서점.대형 패스트푸드점 앞ㅋ
    대백남문.제일서적.버거킹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093 도깨비 질문있어요 16 ㅇㅇ 2017/01/23 3,071
644092 유학갔던 아들, 그쪽나라 아가씨와 연애, 어디에 정착해야 하나요.. 17 사는 나라 .. 2017/01/23 5,657
644091 저 오늘 점심 혼밥 하려고 하는데 메뉴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추천 2017/01/23 1,085
644090 팬택 베가 배터리 전문가에게 질문요. 4 전문 2017/01/23 666
644089 부산에서 본 아름다운 충격 문재인, 박주민 6 잡썰 2017/01/23 1,489
644088 유류분 청구 소송 3 2017/01/23 1,562
644087 설 선물 아사히베리즙 받으면 별로일까요? 15 ... 2017/01/23 1,916
644086 한방차로 마시는 것과 환으로 복용하는 것 중 어느것이 더 낫나요.. 차, 환 2017/01/23 313
644085 "반기문 출마 가능" 무리한 선관위, 왜 그랬.. 3 선간위 2017/01/23 1,476
644084 로또 1등이나 2등에 당첨되면 남편에게 말씀 하실건가요? 17 ㅎㅎ 2017/01/23 4,928
644083 후회와 자책감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5 위기 2017/01/23 1,366
644082 사업장폐업으로 퇴사시. 연말정산 어떻게 해야하는지? 퇴사 2017/01/23 824
644081 예비중 1 문법 어떻게 할까요? 4 문법 2017/01/23 1,293
644080 대학생이 읽을만한 심리학서적 추천부탁드려요. 6 심리학추천 2017/01/23 982
644079 계속 외국으로 도피 하고싶은 마음 14 ... 2017/01/23 2,720
644078 2400원 버스기사 "재벌은 풀려나고 난 해고되고&qu.. 3 해도넘해 2017/01/23 1,055
644077 박찬종이 보는 이재명 3 moony2.. 2017/01/23 1,233
644076 밑에...노무현 8000억..팩트체크보고 말하세요. 14 유언비어나빠.. 2017/01/23 1,503
644075 황교안이 임명한사람 --;;;;; 5 골때리네 2017/01/23 1,352
644074 만3세, 어린이집 8~18시하면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할까요? 16 홍콩할매 2017/01/23 2,342
644073 님들은 어떨 때 '내가 이럴려고 결혼했나?' 생각 드시나요? 8 궁금 2017/01/23 1,751
644072 최상천 "지금, 이재명이 필요합니다" 17 moony2.. 2017/01/23 1,205
644071 文 29.1%·潘 19.8…문재인·안철수 ↑, 반기문·이재명 ↓.. 18 리얼미터 2017/01/23 1,469
644070 31살 여자 40살 남자 어떤가요? 19 마음마음 2017/01/23 7,620
644069 삼성이 친노에 준 8천억 뇌물은 못 건드리는건가요 ? 33 이중잣대 2017/01/23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