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양은 냄비 재질로된 빨래 삶는 솥이 있어요.
지름 40. 깊이 30정도인데...
수납할 곳도 없고... 낡아서 보기도 흉하고 버릴까하는데...
삶음 세탁은 수건, 행주만 하는데. 세탁기 삶음 코스로 하거든요.
삼숙이 스텐 냄비에 따로 삶는 분들은 왜 세탁기로 안하시나요?
차이가 있는건지... 아님 그냥 버릴라구요...
아님 스텐으로 새로 좀 작은걸로 사던가요...
가끔 식기용 냄비들 끓일 때 큰 솥이 필요할까 싶기도한데... 자리 차지하는것 때문에 고민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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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숙이로 빨래 삶는 분들은 왜 세탁기 안쓰시는건가요?
뚜왕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7-01-22 14:45:39
IP : 220.127.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lfjs
'17.1.22 2:55 PM (114.204.xxx.212)세탁기 기능은 오래 센불로 푹 삶는거랑은 차이가 커요
2. ///
'17.1.22 3:20 PM (175.223.xxx.208)세탁기 삶은 빨래 기능(96도)과 직접 삶아빠는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제 경험상 비교불가입니다3. 아유
'17.1.22 3:23 PM (58.123.xxx.199)그 냄비 저 주세요.
이사할때 버리고 와서 후회 막급이네요.
빨래의 급이 달라요.4. 세탁기
'17.1.22 3:23 PM (114.206.xxx.44)삶는 기능의 최고온도가 90도라는데 실제론 그 온도까지는 아닌 듯 하고 내부통이 스텐레스만이 아니잖아요.
냄비에 푹푹 삶은 빨래랑 비교가 안될뿐더라 무엇보다 플라스틱을 고온의 물과 계면활성제 범벅인 세탁세재에 장기간 담그면 환경호르몬등 유해물질이 나올 것 같아 저는 불에다 삶아요.5. 버리면 쓸일 생겨요
'17.1.22 4:21 PM (220.76.xxx.170)그런살림 살이도 있어야 온전한 살림살이도 있는거에요
빵꾸 안났으면 선반이나 구석에 두었다써요6. 뚜왕
'17.1.22 4:38 PM (220.127.xxx.123)수건 한번 쓰고도 삶긴하는데 세탁기 삶은 기능이라... 가끔은 불에도 푹푹 삶아야겠네요. 세탁기 온도는 90도긴하죠. 그래도 어지간한 균은 죽겠거니 하고 쓰긴했는데.... 그 삶아서 옮기는데 너무 힘들어서요.ㅜㅜ 요령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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