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중인데 임신.. 학부형한테 언제 말씀드려야 할까요?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7-01-22 12:27:35
강남이고 이제 고1 올라가는 학생인데 학생 어머니 모두 좋으시고 학생 공부 습관도 잘 잡혀가고 있고 요즘 공부도 열심히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이예요.
생각같아서는 막달까지 봐주고 싶은데 학생 입장에서는 어떨지 몰라서요.
여름방학기간에 출산할거 같은데 학부형 입장에서는 언제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IP : 125.131.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12:30 PM (223.62.xxx.178)

    지금이요
    소비자도 알 권리가 있잖아요

  • 2. ...
    '17.1.22 12:30 PM (114.204.xxx.212)

    미리 말하고 의논해야죠 사실 고등이면 적응도 해야해서 일찍 바꾸고 싶을거에요

  • 3. 님이
    '17.1.22 12:31 PM (121.145.xxx.64)

    그만하고 싶은 시간 3개월 이전엔 말씀 하셔야죠.
    천천히 시간을 두고 알아보려면 최소한 3개월은 필요해요.
    과외샘 구하기가 쉽지만은 않거든요.

  • 4. ...
    '17.1.22 12:31 PM (121.171.xxx.81)

    헐...당장 말씀하셔야죠. 임신하면 몸상태가 님이 생각한대로 움직여주지 않아요.

  • 5. 음...
    '17.1.22 12:39 PM (125.131.xxx.13)

    일단 먼저 알리고 새 선생님 구하실때까지 가르치는게 맞겠죠? 초기라 언제 알려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는데 하루빨리 말씀드려야겠네요 ^^

  • 6. 지금 당장
    '17.1.22 12:41 PM (223.33.xxx.133)

    지금 당장 말씀하시고, 의논하셔야죠.
    입덧도 있을 수 있고? 임신초기 피로감도 클텐데,
    학생 부모입장에선 어차피 바꿔야 하는 상황이면
    빨리 바꾸고 싶지 않겠어요?

  • 7. ...
    '17.1.22 1:09 PM (223.62.xxx.249)

    비슷한경험이 있는데요 저희 선생님은 바로 알려주셨어요 본인은 만삭때까지 가능하다 하셨는데 제가 너무 불안했어요ㅜㅜ
    아이가 약간 기침만해도 선생님께 감기 옮길까봐 쉬시게하고 눈오는날에도 저희집오시다 미끄러지실까 걱정되고 제가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결국 입덧이 너무 심해 본인이 쉬어야하겠다 하셨지만 하여간 빨리 말씀드리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아요

  • 8. 바로요
    '17.1.22 1:45 PM (116.33.xxx.87)

    제가 학부모라면 ..

  • 9. ...
    '17.1.22 2:55 PM (116.33.xxx.29)

    당장 지금 말하고 학부모가 선택하게 해야죠..
    내가 사정이 바뀐건데요.. 막달까지 할지 안할지는 학부모가 결정하는거죠..

  • 10. 하이디
    '17.1.23 2:19 PM (58.228.xxx.93)

    울 딸 고2때 영어쌤이 6개월때 말씀해주셨어요. 다행히 출산하시구 1개월후에 곧바로 복귀하신다해서
    수능 치를때까지 이어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631 [속보] 특검, 2일 밤 靑 압수수색영장 발부받아 13 안열겠죠 2017/02/03 1,328
647630 원나잇푸드트립에 테이 나오는데 6 .. 2017/02/03 1,608
647629 삼성의 충실한 경비* 문재인 38 문빠는이제그.. 2017/02/03 1,494
647628 미국도 진짜 난리도 아니네요. 7 ... 2017/02/03 3,992
647627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사과파이 16 파이 2017/02/03 1,826
647626 어제 보쌈먹고 또 오늘 보쌈하려는데... 어제 삶은 물 재사용해.. 5 만년초보 2017/02/03 1,471
647625 친정은 못가는데 시가만 다니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네요 9 문득 2017/02/03 2,471
647624 안희정의 대연정과 노통팔이 23 티라노의발톱.. 2017/02/03 918
647623 인성이 나쁜, 안좋은 상사와 일하시는 분 5 .. 2017/02/03 1,239
647622 올겨울 김장김치로 김치찌개 해도 되나요 4 .. 2017/02/03 1,244
647621 전 막내며느리 입장인데요. 4 그게 2017/02/03 1,907
647620 비대위 목사님 독하네요. 6 목사님 2017/02/03 1,886
647619 2017년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7/02/03 511
647618 오늘 코트 입어도 안추울까요? 6 .. 2017/02/03 2,322
647617 단독]하나은행 이상화 "최순실 도움으로 본부장 승진했다.. 3 ㄱㄴ 2017/02/03 2,714
647616 세월호가 어쨌다고...왜?그랬을까요? 이상해 2017/02/03 728
647615 노래 제목하고 부르신분이 누군지 알려주세요 토토 2017/02/03 443
647614 이재명시장 까칠한 질문에도 명쾌하고 시원한 답변들!! 7 moony2.. 2017/02/03 735
647613 대대손손 물려줄 자산..잘 챙겨라~ 1 ??? 2017/02/03 1,328
647612 안네데스크는 정규직 안뽑나요? 6 작성자 2017/02/03 1,443
647611 10분전부터 대피중 2 알람 2017/02/03 3,276
647610 아이폰 처음 사용하는데요. 3 .. 2017/02/03 1,420
647609 포켓몬 GO 아시는 분~!! 설치 조금만 도와주세요. 2 포켓몬 GO.. 2017/02/03 1,039
647608 새벽기도 가던중 차사고로 죽는경우ㅡ다 이루었다 43 궁금합니다 2017/02/03 18,924
647607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자 이런 마음가짐 어떤가요 2 .. 2017/02/03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