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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이야기y.막내아들 가출원인이 뭔가요?

이번주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17-01-22 11:17:10
금요일 방송 노모가 아들 찾아 이곳저곳 다니던 사연요ㆍ
처음보다 잠이 들었고
잠 깼을때는 찾아서 모자가 같이 있는걸 봤는데요
21년동안 집에 못온 사연이 뭔지 궁금하네요
IP : 122.100.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11:19 AM (218.38.xxx.74)

    집 전세금 들고나가서 사행성오락하다 몇백날렸다더라구요

  • 2. 나는나
    '17.1.22 11:20 AM (210.117.xxx.80)

    사행성 게임을 하다가 돈을 300(?)만원인가 잃었대요. 면목없어서 못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 3. 아ㆍ
    '17.1.22 11:22 AM (122.100.xxx.50)

    그런거였어요?
    제가 잘 못찾아서 그랬는지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길래ㆍ
    감사합니다

  • 4. 책임감 없긴
    '17.1.22 11:53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그러면 엄마는 또 애가 탈텐데
    저 편하자고 집을 안들어가요?
    하긴 그런 놈이니 노름을 하겠지

  • 5.
    '17.1.22 11:58 AM (211.215.xxx.5)

    돈 날린 건..그건 표면적 이유고 핑계라고 했죠.
    엄마와 집안의 기대...
    그런 거에 자신이 미치지 못했다는 절망감 죄책감 그런 거였어요.
    굉장히 똑똑하고 집안의 자랑이었나보더군요.
    나중에 누나나 매형들이..인정했어요..어머니가 좀 강하시긴 하지 ..
    제가 보기엔 자식 자랑과 큰 기대하는 옛날 흔히 보는 엄마.그 밑의 소심하고 착하기만 한 공부만 하고 세상물정 모르던 아들..그런 사연.

  • 6. ...
    '17.1.22 12:03 PM (122.32.xxx.157)

    남들하고 같은 시기에 사춘기 겪고 반항도 해보고 실수나 실패도 해보고 그렇게 성장해야하는데 공부 잘하고 착하기만 해서는 한번의 실패에서 벗어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건강히 만났으니 다행이에요.

  • 7.
    '17.1.22 2:03 PM (112.150.xxx.63)

    만났어요?
    앞에 좀 보다 말았는데

  • 8. 네네
    '17.1.22 2:33 PM (175.253.xxx.157)

    만나서
    엄마랑 함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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