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초6딸 인서울 대학 보내도록 좀 도와주세요!!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17-01-22 02:29:29
어쩌다 서울로 흘러들어와
생업으로 병으로 살기버거운데
예비고2 큰딸이 인서울 힘들거같아 미치겠어요
지방으로가면 숙식 용돈도 물론에 여자애라 노심초사
제가병이많아 방도구햐줘야할테고
집떠나면 당장 건강나빠지는 두딸들
터울큰 둘째도 공부가 영
얘는 하기싫은 공부 하면 당장 위경련 나요ㅜㅜ
공부하란말 거의못해보고 그냥 돌봄차원에서 집앞학원보내고
그래도 잘하려니 믿었던게 이제후회되네요
특목고 보내야 인서울 쉽다면
둘째는 이제부터라도 종합학원을 끊어야할까요
아이가 어렵지않다고좋아하는데ㅜㅜ
혼자 딸둘키우기 정말 힘드네요
IP : 49.1.xxx.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버~육버
    '17.1.22 2:38 AM (39.7.xxx.124)

    초등딸을 뭘 벌써부터 대학걱정인가요?

  • 2. ..
    '17.1.22 3:07 AM (211.209.xxx.198)

    그땐 학생수 많이 줄어들어 지금과는 좀 다를겁니다

  • 3. 원글
    '17.1.22 3:18 AM (49.1.xxx.60)

    특목고 보내려면
    이미 준비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지금부터 준비해도 된다면 .어떻게해야하나싶어서요
    첫쨰 아이가 넘불쌍햐서요
    고교 들어가서 아무리해도 성적이안나오니
    어릴적에 공부안시킨 어미 잘못 아닌가싶어서요

  • 4. 공부는 타고난 그릇
    '17.1.22 9:29 AM (115.140.xxx.180)

    못 벗어나요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안되는 놈은 안되요 님탓이 아닙니다
    그리고 특목고 준비는 초 6은 늦었네요

  • 5. 원글
    '17.1.22 9:55 AM (49.1.xxx.60)

    어릴적부터
    공부열심히해서
    특목고 가자
    하면서 당근도주고 공부에가까워지도록
    동기유발도시키고했더라면
    애들이 잘되었지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한번도 공부하란소리안듣고 잘했기에
    애들도 그럴줄알았는데
    말없이기다린다고 대기만성이 아니네요ㅜㅜ

  • 6. 원글
    '17.1.22 9:57 AM (49.1.xxx.60)

    이상하게 아이둘다 공부싫어하고 노는거만 밝히네요
    학원서단어시험봐도 안외우고요
    남들다외워써 만점받는데
    자기만안해도 이상하지않은가봐요ㅜㅜ

  • 7. 원글
    '17.1.22 9:58 AM (49.1.xxx.60)

    챙피해서라고 외우겠는데
    왜그럴까요?? ㅜㅜ

  • 8. 원글
    '17.1.22 9:58 AM (49.1.xxx.60)

    챙피해서라도 로 고칠께요

  • 9. ^^
    '17.1.22 11:33 AM (211.110.xxx.188)

    지방에 외가나 친가있으면 지방국립대 보내세요 방구할거없고 등록금 저렴하고 용돈정도만 줘도될거같은데 제아이도 지방에있는 언니가 흔쾌히 맡아주어서 안심하고 4년잘다니고 이번에 취업했네요 사는방법이다있어요 공부머리아니면 서로 힘뺄필요없어요 나와내아이는 별개의인격체로 바라봐야 부모자식관계가 편해집디다 몸이 많이 아프신거같은데 아직초6올라가는 아이인데 느긋하게지켜보세요

  • 10. ^^
    '17.1.22 11:36 AM (211.110.xxx.188)

    이번에 친구딸도 지방대영문과다니다 다른지방 식영과로 편입했는데 삼성들어갔어요 영문과 취업노답이라는 말도있던데 아이가 과감히 1년휴학하고 편입준비해서 식영과가고 취업하데요 학교보다 과가중요하다는걸 친구딸을통해배웠네요

  • 11. ...
    '17.1.22 1:06 PM (1.227.xxx.112)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공부하기 싫다는 애를 무슨 수로 특목고를 보내나요. 머리 타고나고 공부가 취미인 애들도 죽어라 공부해야 가는 특목고예요. 초6도 늦지 않았다고 하는건 머리 좋고 기본기 충실했던 애들이에요. 종합학원 아니고 과목별 최고 괜찮은 학원 다녀야하고 돈 걱정하심 특목 못 보내요. 지금부터 학원비 과외비로 한 달에 백 단위로 들고 특목 고 학비도 비싸요. 그 돈 다 합치면 지방대 학숙비가 차라리 저렴할거예요.

  • 12. ㅇㅇㅇ
    '17.1.22 1:26 PM (14.75.xxx.56) - 삭제된댓글

    공부에 별뜻이없는아이
    오히려 다른 일로 자립을하도록도와줘야지
    공부하란다고 강요하면 부모와 사이만 나빠져요
    공부뜻이 있음 부모와 상관없이 할 애들은 해요
    특목고가 뭐길래요
    일반고 가도 인서울할애들은 다합니다

  • 13. 부질없다
    '17.1.22 3:53 PM (14.187.xxx.30)

    공부에 의욕없는 아이. 뭘해도 돈이 아깝지않을까요? 아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얘기나누시고 거기부터 풀어가심이..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 욕심이 곧 능력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028 안사모들은 그만하시죠 15 2017/02/27 673
656027 문재인님 오늘 좋았습니다 16 2017/02/27 1,232
656026 케이블 티비채널 숨김 기능 알려주세요 1 ㅇㅇ 2017/02/27 608
656025 김상조교수의 팟캐스트ㅡ박주민의원 강추 고딩맘 2017/02/27 671
656024 며칠동안 평소와다르게 복부에 심하게 가스가 차요 1 .. 2017/02/27 861
656023 손석희ㆍ문재인 대화가 자꾸 어긋나네요 55 뭔가가‥ 2017/02/27 4,401
656022 말귀 못알아듣네. jtbc 20 ... 2017/02/27 3,065
656021 빵 건강에 안좋나요! 장건강 피부건강 통틀어서요 11 2017/02/27 2,650
656020 이 시간만 되면 몸살기운처럼 으슬거려요 2 .. 2017/02/27 896
656019 족욕후 발바닥에 두드러기. 1 두드러기 2017/02/27 2,039
656018 문재인 북콘서트 15분만에 매진 1 하루정도만 2017/02/27 546
656017 무기계약직이 정치력이 강한거같아요 6 사회생활 2017/02/27 1,537
656016 jtbc에 문재인님나오셨네요.ㅎ 33 어머나 2017/02/27 1,959
656015 교육적으로 아이를 방치하는 엄마들 16 ㅇㅇ 2017/02/27 4,503
656014 핸폰 케이스 카드수납 기능있는거 촌스럽나요? 6 핸드폰 2017/02/27 1,497
656013 문재인님 뉴스룸 나오셨어요 41 지금 2017/02/27 1,455
656012 상큼한 아이스크림 3 상큼 2017/02/27 967
656011 활동적인거 좋아하는데 모임이나 단체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 2017/02/27 558
656010 진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21 진보 2017/02/27 886
656009 게임하다가 지면 울거나ㅠ화내는 아이 14 ... 2017/02/27 4,440
656008 여중생이 먹기 좋은 인삼 제품 뭐가 좋을까요. 10 . 2017/02/27 863
656007 토욜 낮 12시에 분당출발, 4시안에 광주도착 가능할까요? 7 드라이버 2017/02/27 641
656006 황교안을 탄핵하라!!! 11 당장 2017/02/27 848
656005 한끼줍쇼 재밌지만 여자가 한 요리에 대한 품평은 좀 5 한끼 2017/02/27 3,557
656004 염색물이 심하게 빠지는건 안좋은 염색약을 썼기 때문인거죠? 2 ..... 2017/02/27 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