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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데 그냥 전 매일 한식부페(4500원) 가요

한식부페 조회수 : 23,879
작성일 : 2017-01-21 21:37:55



등촌동으로 이사왔는데요

오후출근이라 점심으로

시장골목 안에 4500원짜리 한식부페가 있는데


전 그냥 매일 점심 거기서 다 때우고 있어요 ^^

물론 집에서 먹는 음식이 더 좋을거 같지만

꽤 나름 가성비가 훌륭해요ㅋ


이사오기전에는 옆에 시장있겠다  손수 내가 해먹을까 했는데

야채값도 넘 비싸구


근데 거기가면

동치미와 물김치도 넘 맛있구 (가게음식인데도 안질리는 맛)

어제는 소고기무국에  김치와 돼지고기 두르치기 나와서

진짜 꼴딱 먹었어요

저녁은 아주 쬐금 쬐금 먹으려고  부페에서 많이 먹었는데

집에와서는 밥통 붙잡고 김치에 많이 먹었다는게 함정이지만

거기다

오뎅볶음  마요네즈 사라다

그리고 쌈채소 2~3가지 콩나물  도라지랑 오이 양파랑 묻힌 시큼한 무침

젖갈,  브로콜리,  콩자반

과일은 귤하고 사과 


하루 4500원으로 어떻게 이렇게 장봐서 먹어요

물론 언젠가 질리겠지만

편의점 도시락도 4~5천원이라 


혼자 잘 못챙겨 먹으니까

그냥 먹을때 진짜로 꼴딱 먹구

특히 야채, 과일 위주로 많이 먹구 그러네요


전 제 장보기 능력으로

이게 더 이익인것 같은데  해먹는게 더 나을까요?

커피도 공짜구 ㅋ   




 


IP : 120.142.xxx.89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안녕
    '17.1.21 9:39 PM (39.118.xxx.156)

    부럽네요!!

  • 2. ...
    '17.1.21 9:41 PM (211.58.xxx.167)

    사먹는게 낫죠

  • 3. ..
    '17.1.21 9:41 PM (118.35.xxx.226)

    좋은데요 편의점 도시락도 그정도라면서요 야채도 많고 훨씬 영양가있고 푸짐하네요

  • 4. ㅡㅡ
    '17.1.21 9:41 PM (182.221.xxx.13) - 삭제된댓글

    아니요 그냥 거기서 쭉 드세요
    제 집근처에도 그런데 있으면 좋겠네요
    저라면 아침에는 해독쥬스에 살은 달걀 견과류 이렇게 간단히 머고 저녁은 저곳에서 맘껏 먹고 저녁은 오트밀 우유에 불려 한그릇 먹고 간식으로 과일이나 좀먹고 주방에서 벗어나 다른것에 매진하는 인생살겠어요

  • 5. ss_123
    '17.1.21 9:42 PM (211.36.xxx.231)

    커피한잔도 오천원인 시대에 너무 좋은거같은데요!?!?
    거기다 과일도 나온다니 일석이조네요 ㅋㅋㅋㅋ

  • 6.
    '17.1.21 9:43 PM (175.223.xxx.245)

    고시식당이 딱 저것 비슷 조금 나은 정도..저 고시공부할때 1년 꼬박 먹고 몸에 골병 들었다능...

  • 7. ㅡㅡ
    '17.1.21 9:43 PM (182.221.xxx.13) - 삭제된댓글

    저녁 오타 점심이요

  • 8. ㅡㅡ
    '17.1.21 9:43 PM (182.221.xxx.13)

    아니요 그냥 거기서 쭉 드세요
    제 집근처에도 그런데 있으면 좋겠네요
    저라면 아침에는 해독쥬스에 살은 달걀 견과류 이렇게 간단히 머고 점심은 저곳에서 맘껏 먹고 저녁은 오트밀 우유에 불려 한그릇 먹고 간식으로 과일이나 좀먹고 주방에서 벗어나 다른것에 매진하는 인생살겠어요

  • 9. 제발
    '17.1.21 9:44 PM (116.41.xxx.20)

    가성비 생각하면 세명이하는 사먹는게 나아요. 특히 한명이면 말할것도 없구요. 중국처럼 파한대 고추 2개 이런식으로 살수없는 환경에서는 어쩔수가 없어요.라면이나 레토르트식품으로 때우는것보다 훨씬 낫죠. 문제는 질린다는점ㅜㅜ

  • 10. ㅡㅡ
    '17.1.21 9:45 PM (182.221.xxx.13)

    주방에 쏟은 내 인생이 지나고 보니 너무 허무하고 아까워요
    다시 태어나면 주방은 멀리하며 살아보고 싶어요

  • 11. 로즈
    '17.1.21 9:4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우리 집에서 한 15분 거리에 5000원짜리 한식뷔페 있어요.
    각종 나물, 죽,식혜,
    쌈채소, 고기반찬 한두가지 이 정도인데
    가격대비 훌륭하긴 한데
    거리가....집에서 5분 거리만 되도 자주 가겠는데
    딱 한 번 가고 안 갔어요.
    안암역근처, 대학가라 싼 것 같기도 하고....

  • 12. ....
    '17.1.21 9:47 PM (222.103.xxx.2)

    두르치기 -> 두루치기
    오이랑 야파랑 묻힌 -> 무친
    젖갈 -> 젓갈

  • 13. 그쵸 고시식당
    '17.1.21 9:50 PM (115.93.xxx.58)

    배탈 잘 나죠.
    남기려면 보이는건 좋아보이게 하는데 실상 좋은재료를 못쓰는듯.
    고기도 꼭 나오고 매일 메뉴바꾸고 처음엔 맛있는것 같은데
    젊고 건강한 나이인데도 배탈나고 그러죠
    합격수기 이런데 보면 밥만먹으면 배가 늘 아팠는데 수험스트레스인가 했는데
    고시촌음식때문이었다고

  • 14. 몰라서 물어요
    '17.1.21 9:51 PM (121.165.xxx.77)

    꼴딱 먹는다는 건 어떻게 먹는걸 말하나요? 제가 전혀 접해보지 않은 표현이라 몰라서 물어요

  • 15. ...
    '17.1.21 9:51 PM (58.121.xxx.183)

    등촌동 어딘가요? 저도 그 근처라 알고 싶어요

  • 16. ㅇㅅㄴᆞ
    '17.1.21 9:51 PM (220.122.xxx.177)

    매일은 사드시지 마시구요.

    기본적으로 양념만 다 사다놓으시고

    일식 일찬으로 해서드세요.

    그게 건강에도 맛도 훨씬나아요.

    김치 찌개 된장찌개 미역국 쇠고기국

    뭐 이런거 하나있음 저는 더 맛있던데요.

    그리고 가끔 반찬을 사서드시구요.

  • 17. 와~
    '17.1.21 9:51 PM (61.83.xxx.59)

    좋네요.
    집 근처에 그런 곳 있다면 당연히 매일 사먹겠어요.

  • 18. 미투
    '17.1.21 9:53 PM (211.174.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싱글인데요
    우리동네도 한식부페있으면
    저도 집에서 재료사다가 먹고남고 처치곤란하느니
    자주 가서 사먹겠어요

  • 19. 미투
    '17.1.21 9:54 PM (211.174.xxx.57)

    저도 싱글인데요
    우리동네도 한식부페있으면
    저도 시장에서 재료사다가 먹고남고 처치곤란하느니
    자주 가서 사먹겠어요

  • 20. 삼천원
    '17.1.21 9:5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이고 부럽습니다. 한식부페가 있긴하고요 외관이나 음식이나 '서민'과 '저렴'을 표방하는데
    무려 8천원이에요.
    나이들어 한식만 먹고 싶은데 참..

  • 21. 아울렛
    '17.1.21 9:55 PM (220.76.xxx.170)

    등촌동 어느식당인지 알려주세요

  • 22. ㅇㅇ
    '17.1.21 9:56 PM (1.236.xxx.107)

    5천원짜리 한식부페 자주 가는데
    저도 참 좋드라구요
    따지고 보면 재료야 좋은거 쓸 수 없을테지만
    밥하는 수고로움이니이나 영양면에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서 같아요
    거리가 좀 있어서 저도 가까이에 살고 싶어요...ㅜ

  • 23. ㄴㄴ
    '17.1.21 10:08 PM (122.35.xxx.109)

    점심한끼만 푸짐하게 먹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잘하고계시네요

  • 24. 부럽네요
    '17.1.21 10:31 PM (122.40.xxx.85)

    저도 먹고싶어요

  • 25. 죄송
    '17.1.21 10:39 PM (222.100.xxx.67)

    동치미와 물김치- 중국산 고춧가루

    소고기무국 소고기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산
    오뎅볶음-전분엄청들어간 싸구려 오뎅
     콩나물 
    도라지 중국산
    양파 중국산 시큼한맛 빙초산
    젓갈 - 중국산
    브로콜리- 중국
    콩자반-중국산

    전 싫어요..

  • 26. 죄송
    '17.1.21 10:40 PM (222.100.xxx.67)

    콩나물 콩 중국산

  • 27. 저도
    '17.1.21 10:49 PM (221.148.xxx.8)

    싫어요
    뭐 가는 건 원글님 맘이지만.
    한 번은 호기심에 혹시 갈지 몰라도 두번은 안 가지 싶어요

  • 28. 울동네 한식부페는 6천원인데
    '17.1.21 10:56 PM (112.150.xxx.63)

    싸고 좋네요
    저희동네 그집도 괜찮아서
    전 인터넷으로 메뉴확인하고 맘에드는 반찬 나오는날 있을때
    혼자 가끔가요~
    식구없음 해먹는거보다 오히려 낫더라구요

  • 29. viatec
    '17.1.21 10:58 PM (61.83.xxx.68)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는6천냥...한번가보고 안갑니다..

  • 30. ㅜㅜ
    '17.1.21 11:05 PM (175.223.xxx.70)

    애가 없으니 가능하시겠죠

    애있으면 그렇게 하지도 못해요 ㅠ

  • 31. 악진짜
    '17.1.21 11:05 PM (211.187.xxx.28)

    꼴딱 먹는다니
    한국어에 없는 표현 쓰지 마세요.
    듣도 보도 못한...

  • 32. 그러게요
    '17.1.21 11:46 PM (178.190.xxx.166)

    꼴딱 먹었다라니, 참 이상한 표현이네요.
    아름답고 고운 우리 말 망치지 마세요.

  • 33. 오래먹으면
    '17.1.21 11:56 PM (182.231.xxx.245)

    골병들어요
    제가 점심을 오천원짜리 배달백반 먹는데
    세끼 이걸로 먹으면 골병들겠다 싶어요
    입맛에 간은맞아 먹긴하지만
    웬지 든든하지 못해요

  • 34. ...
    '17.1.22 12:12 AM (39.7.xxx.143) - 삭제된댓글

    젖갈 → 젓갈

  • 35. 나도 한마디
    '17.1.22 12:25 AM (121.162.xxx.87)

    꼴딱 먹는다니
    한국어에 없는 표현 쓰지 마세요.
    듣도 보도 못한...X 22222222222222222

  • 36. ㅇㅇ
    '17.1.22 12:34 AM (121.168.xxx.41)

    꼴딱... 사투리인가요?

  • 37. 한식 뷔페 한번 먹어봤는데
    '17.1.22 12:34 AM (1.237.xxx.83)

    가짓수는 많아도 젓가락 갈 데 없는 반찬이더만요..
    재료도 싸구려같고...

  • 38. ...
    '17.1.22 12:43 AM (114.204.xxx.212)

    꼴딱 막는다는게 무슨 뜻인지?

  • 39. ...
    '17.1.22 12:43 AM (121.171.xxx.81)

    저 거기 알아요. ㅎㅎ 반갑네요. 맛있고 싸죠 근데 한 일주일이상 가면 반찬메뉴가 항상 같아서 너무 자주는 못가겠더라구요.

  • 40. ...
    '17.1.22 12:44 AM (114.204.xxx.212)

    그리고 그 가격 맞추려면 좋은 재료는 못써요
    가능하면 한두가지 만들어서라도 드세요

  • 41. 저는
    '17.1.22 12:45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대학교 근처에 살아서 나중에 퇴직하면 남편이랑 매일 점심은 학교 식당에서 먹을까 해요.
    영양사가 식단 짜서 바깥 식당보다는 위생 관리 좀 더 잘 할 거 같고 일단 가격도 싸고요.

  • 42. 꼴딱
    '17.1.22 12:46 AM (220.72.xxx.222)

    저도 이말이 너무 이상하네요
    꼴딱 먹는다니.
    태어나서 첨 들어봐요
    꼴딱 먹는다는 말
    할아버지 할머니도 안쓰는 말 같은데 원글님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이런 이상한 어휘를 쓰면 82에선 조현병의 일종으로 봅니다

  • 43. ㅇㅇ
    '17.1.22 12:49 AM (122.36.xxx.122)

    식재료 원산지가 궁금하네요

    수입산 쌀 사용할거고

  • 44. 꼴딱은
    '17.1.22 12:49 AM (114.204.xxx.4)

    꿀떡의 작은 어감의 말인데
    뭔가를 꿀떡(꼴딱) 삼키다
    이렇게 쓰지요
    맛있어서 만족스럽게 먹었을 때 쓰기는 어색해요

  • 45.
    '17.1.22 1:03 AM (175.252.xxx.159) - 삭제된댓글

    골병 드는 이유가 재료가 수입산, 중국산 이기 때문인가요?
    인공조미료 쓸 테구요?

    진짜로 궁금해서요. 저도 밖에서 먹을 땐 저런 이유들 의심스러워서 그런데, 달리 말하면 저런 것들 먹었을 때 곧 골병?내지는 안좋아졌다고 스스로 느낄만큼 어떤 증세가 있었다는 거잖아요. 중국산이나 수입산, 그 정도로 나쁜가요?

  • 46.
    '17.1.22 1:06 AM (175.252.xxx.159) - 삭제된댓글

    골병 드는 이유가 재료가 수입산, 중국산 이기 때문인가요?
    인공조미료 쓸 테구요?

    진짜로 궁금해서요. 저도 밖에서 먹을 땐 저런 이유들 의심스러워서 꺼려지는데, 달리 말하면 저런 것들 먹었을 때 곧 골병?내지는 안좋아졌다고 스스로 느낄만큼 어떤 증세가 있었다는 거잖아요. 중국산이나 수입산, 그 정도로 나쁜가요?

  • 47.
    '17.1.22 1:07 AM (175.252.xxx.159)

    골병 드는 이유가 재료가 수입산, 중국산 이기 때문인가요?
    인공조미료 쓸 테구요?

    진짜로 궁금해서요. 저도 밖에서 먹을 땐 저런 이유들 의심스러워서 꺼려지는데, 달리 말하면 저런 것들 먹었을 때 곧 골병? 내지는 안 좋아졌다고 스스로 느낄만큼 어떤 증세가 있었다는 거잖아요. 중국산이나 수입산, 그 정도로 나쁜가요?

  • 48.
    '17.1.22 1:09 AM (211.48.xxx.153)

    맛있겠어요 갑자기 한식뷔페가고싶어요 ㅋ

  • 49. 글내용은
    '17.1.22 1:23 AM (124.50.xxx.184)

    머리에 안들어오구 꼴딱이란 단어만 너무 궁금하네요.
    꿀떡 삼킨다..는 말인가요??

  • 50. ㄱㄱ
    '17.1.22 1:26 AM (211.105.xxx.48)

    안질려요 저 예전에 살던 아파트 앞 건물에서 점심만 딱 가정식 부페 했었는데 넘 편하게 잘먹었었죠

    시장은... 제가 시장에서 학생때 3년? 살아봤는데 쥐소굴이란게.... 밤이면 쥐 떼가 천정에

  • 51. ㅇㅇ
    '17.1.22 1:31 AM (118.33.xxx.210)

    솔직히 부럽네요 동네에 저런곳이 있다는게...입맛에도 맞으면 저라면 꾸준히 애용할 듯

  • 52. 거슬려
    '17.1.22 2:44 AM (211.44.xxx.2) - 삭제된댓글

    꼴딱 먹고 젖갈을 먹고 묻히고.
    어디 사투리인가요.

  • 53.
    '17.1.22 2:53 AM (58.142.xxx.126) - 삭제된댓글

    물김치, 동치미 담글때 식당들 대부분이 그냥
    수돗물 받아서 합니다 ㅠㅠ

  • 54.
    '17.1.22 3:24 AM (175.223.xxx.244)

    저게 부럽나요? 고시생활 할때 저런류 식당들 뷔페식 진짜 신물났는데..거기서 추어탕 파인애플 계란후라이 원없이 먹음...특유의 음식냄새 바퀴새끼들 다다다다 잊을만하면 식중독사건 터져서 보라매병원 터져나가고 ㅋㅋ

  • 55. .....
    '17.1.22 3:26 AM (122.34.xxx.106)

    한식부페는 오래 먹기 어렵던데.. 저는 회사 다니면서 매일 한식부페 먹고 조미료 냄새가 뭔지 알았어요. 특히 패딩 입고 먹는 날에는 옷에 하루종일 조미료 냄새가...

  • 56. --;
    '17.1.22 3:27 AM (103.10.xxx.10) - 삭제된댓글

    여긴 진짜 온갖 군상이 다 들어오네요.
    자기 생활수준이 중간은 된다는 듯이 함부로 생활방식을 추천하고요.
    아니 무슨 매일같이 한식 뷔페 가는게 자랑이라고...--;
    더욱이 꼴딱이며 젖갈이며 두르치기며...
    홀딱 깨네요.

  • 57. ㅇㅇ
    '17.1.22 4:28 AM (118.33.xxx.210)

    네 부러워요. 저 노량진에서 임용준비 하느라 1년넘게 저런 식당에서 밥많이 먹었었는데 지금도 가끔 먹고싶을때 있어요.집근처에 저런곳 있으면 자주 가고 싶네요.

  • 58. 0-0
    '17.1.22 4:32 AM (119.75.xxx.114)

    매일 수십명의 분비물들과 함께하겠군요.

  • 59. ㅇㅇ
    '17.1.22 7:29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매일 가면 안지겨워요?
    저도 회사에서 그런곳 한군데 달아놓고 맨날 거기서만
    먹게하는데 미치겠어요 너무 식상하고..
    아무리 메뉴가 다르다해도 거의 비슷한 패턴이고
    전 그래서 가끔 제 돈내고 다른데 가서 먹어요

  • 60. ㅇㅇ
    '17.1.22 8:03 AM (117.123.xxx.69)

    꼴딱
    문맥상 실컷 먹었단 말 같네요
    맞나요??

    당장은 편하고 좋을지 몰라도 슬슬 일품식단이라도 직접 해먹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다보면 요령도 생길거에요

  • 61. 저기요
    '17.1.22 8:55 AM (91.64.xxx.16)

    그 가격에 그만큼 차리려면 좋은 재료 못 써요.
    일본산 쌀 수입해서 국산 쌀 조금 섞으면 국내산이라 표기되는 세상이 됐어요. 잠깐 한두 달이면 몰라도 그런 식사 오래 드시진 마세요.

  • 62. 진짜별걸트집
    '17.1.22 9:46 AM (122.100.xxx.50)

    꼴딱이란 말이 뭐가 그리 거슬린다고ㆍ
    한번에 맛있게 많이 먹었다는 말로 들리는데
    집근처 저런곳 있으면 저도 애용할듯

  • 63. 어딘지 알거같아요.
    '17.1.22 10:15 AM (115.140.xxx.74)

    그동네 울언니네가 살아서 자주가는데,
    제가 가본 그식당이 맞다면..
    호기심에 점심때 한번갔었는데.
    반찬 꽤 괜찮았어요.

  • 64.
    '17.1.22 10:18 AM (223.62.xxx.86)

    여긴 진짜 꼰대들이 많아 그런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것도 쥐떼처럼 몰려서 다다다. 저도 혼자 몸이면 저런 한식부페 애용하고 싶은데 현실은 딸린 식솔이 자그마치 셋이라ㅠㅠ

  • 65.
    '17.1.22 10:42 A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이글 홍보글 같지않나요?
    원글 댓글도 없고 사는지역까지 자세히 말하는거보니..
    보통 다른사람같으면 동네라고 하지 저렇게 자세히
    무슨동 어느골목에 이러면 어딘지 뻔히 알겠네요

  • 66. 꼴깍, 꼴딱
    '17.1.22 11:13 AM (210.183.xxx.241)

    꼴깍이라는 말을 꼴딱이라고 썼나봐요.
    꼴깍, 꿀꺽.. 이런 말은 맞는 말이죠.

  • 67. 포도주
    '17.1.22 11:17 AM (123.109.xxx.105)

    꼴딱 굉장히 이상합니다.
    음식 먹는 데는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밤을 꼴딱 새다 이럴때 쓰죠

  • 68. ...
    '17.1.22 11:32 AM (121.171.xxx.81)

    ㅋㅋㅋ 홍보라고 볼려면 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미 방송도 탄 집이니 그런 걱정은 넣어두셔요.

  • 69. ...
    '17.1.22 11:56 AM (59.11.xxx.228)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글 올린사람 뭔생각인가봉가

  • 70. ㅇㅇ
    '17.1.22 12:30 PM (172.56.xxx.16)

    혼자시면 괜찮은 옵션이에요. 오히려 장봐다 직접 햐먹는,것 보다 절약은 더 될 거에요.
    그래도 원글님 건강식 사다가 가끔 몸보신도 하세요.
    건강이 최고 인 거 아시죠.

  • 71. ㅋㅋㅋ
    '17.1.22 12:36 PM (223.62.xxx.34)

    요리 부심 어르신들 사이트라 그런가
    불펜에 이런 글 올라오면 거기 어디냐고 군침 줄줄 흘리고 난리인데
    여기서는 중국산 먹고 자랑질이냐고 타박
    거기다 맞춤법 훈계는 보너스

    이런 차이 재밌네요 ㅋ

  • 72. 경제적이긴한데...
    '17.1.22 1:02 PM (112.161.xxx.186)

    위생이나 원산지 문제 등등을 고려하면 자주 안먹는게 좋아요. 제가 좀 위생에 예민한데 한번은 시장을 지나다가 먹음직스러워서 먹었는데 그때 사람이 많아 제가 앉은 자리가 바로 설겆이하는 자리 옆이었는데 그 더러운 광경 보고 먹다말고 그냥 나와 버렸네요. 적당히 물로 헹구는식이더라구요.

  • 73.
    '17.1.22 1:21 PM (116.125.xxx.180)

    우리동네도 있는데
    근데 밥이 쌀이 안좋은건지
    밥통에 하루 종일 있어서 그런지 냄새나고 떡이고 그래서 안가게되요.

  • 74.
    '17.1.22 1:23 PM (116.125.xxx.180)

    상추랑 돼지불백이 고정인 한식뷔페인데 고기는 괜찮아도 상추질이 엄청 떨어져요 뻣뻣하고그런거만 골라져서 있어요 반찬 무지 많죠 잡채도 있고 식혜도 있고 그날그날. 다르지만 반찬만 10가지가 남어요 닭튀김 생선튀김 이런거 기본이고..
    근데 밥땜에안가요

  • 75. 네네
    '17.1.22 1:48 PM (219.250.xxx.13)

    네~
    불펜이랑 다를거에요.
    여긴 방귀깨나 끼거나.뀌는척이라도 해줘야
    피드백받을 수 잇거든요.
    문장도 수려하고
    맞춤법 딱맞춰야하고요
    국어사전에 없는 말 쓰면 이렇게
    주제에 상관없이 난리난리..
    싸구려 타령하면 무시받아요.
    ㅎㅎㅎ

  • 76. ㅇㅇ
    '17.1.22 2:49 PM (121.173.xxx.195)

    저도 저 가격이면 한끼는 매일 먹고 싶겠네요.
    혼자 살면서 다양한 반찬 먹기 쉽지 않죠.
    직접 차린다 해도 만드는 비용과 시간만 잔뜩 들고.
    저런 곳이 밥만 괜찮다면 정말 좋을 텐데.

  • 77. ㅎㅎ
    '17.1.22 4:04 PM (122.35.xxx.138)

    요리부심 쩌는 어르신 사이트....ㅋㅋㅋ그르지 마요.

  • 78. 대체
    '17.1.22 4:5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이 글이 왜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저도 회원이긴 하지만 82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 79. =_=
    '17.1.22 5:00 P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너이떠나서 식재료가 중요한 사람들도 있는 거고
    댓글 다신 분들은 나쁜 의도가 아니라
    그런거 먹으면 건강에 안좋을수도 있다고 얘기해주시는 거 같은데 위에 댓글들은 뭔가요?
    어이가~~~
    저도 젊은데 식재료 중요하게 생각해서 수입산은 왠만하면 안먹어요

  • 80. =_=
    '17.1.22 5:01 PM (39.117.xxx.221)

    나이떠나서 식재료가 중요한 사람들도 있는 거고
    댓글 다신 분들은 나쁜 의도가 아니라
    그런거 먹으면 건강에 안좋을수도 있다고 얘기해주시는 거 같은데 위에 댓글들은 뭔가요?
    어이가~~~
    저도 젊은데 식재료 중요하게 생각해서 수입산은 왠만하면 안먹어요

  • 81. 어머나
    '17.1.22 5:33 PM (175.223.xxx.209)

    왜 제 글이 대문에 1위로 있는거예요 ㅋㅋ
    장원급제 수석으로 한 기분이네요

    어제밤에 퇴근하면서 야식으로 머 먹을까 하다가
    무심코 쓴 글이거든요 ㅎ
    회사에서 컴터 끄기전에 후닥 쓰고는
    집에와서 바로 누워 잤는데
    무심코 들어와서 깜놀했네요

    맞춤법, 문장에 안맞는 단어
    죄송하구요
    그냥 쓰다보면 저 마구마구 틀릴때 많아요 ㅋ

    꼴딱이라는 단어는
    제 옆에 저렇게 쓰는 분이 계셔서
    손주나 강아지 머 먹일때
    어이구 꼴딱 삼키셨어요? 이렇게 말하곤해서
    저도 전염당했나봐요
    근데 그 단어가 난 그냥 거슬리진않고
    재미지게 들리던데 ㅎ
    저도 가끔 써요
    어찌 쓰건 제 마음이니까요 머 ^^

    퇴근버스에서 이글을 보면서
    이런 단순한 글이
    요새 핫하고 민감한 정치얘기보다 더 돗보인 이유가
    멀까하면서 위에 대체님과 똑같은 생각이랍니다
    이글이 대체 왜? ㅋㅋㅋ
    하면서

    맞춤법이니 문장 이상한 단어 이리많은데도
    여러 외국어로 밥먹고 살고있는데 ㅋ
    앞으로 국어에도 좀 신경쓸께요

    다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나 82에서 1등 먹었어
    요즘 정치강자가 많은 이 험난한 사이트에서 꺅~~~ㅋ

  • 82. ..
    '17.1.22 6:56 PM (121.153.xxx.110)

    원글님 귀여워요 ㅎ

    저도 한 자리서 식당 한 지 14년 됐는데
    식당밥은 질 나쁘고 몸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속상해요.
    저도 정말 양심껏 재료 쓰고 집에서 해 먹는것과 다를 거 없이 하거든요.
    일례로 고추가루도 질 좋은 고추 사다가 직접 꼭지 따서 빻아서 쓰구요.
    쌀도 좀 더 비싸지만 상강미같은 맛나고 찰진 쌀 직접 공수해 씁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식당도 많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83. ㅡㅡ
    '17.1.22 6:57 PM (223.33.xxx.36) - 삭제된댓글

    불펜이랑 비교가 되나.
    거긴 40년 동안 연애도 못해본 백수 루저의 천국인데.
    막노동꾼들도 많고.
    이 원글이도 그런 부류로 보임.

  • 84. ....
    '17.1.22 7:00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장원급제 = 수석
    어제밤 → 어젯밤
    머 먹을까 → 뭐 먹을까
    후닥 → 후딱
    전염당했나봐요 → 전염됐나봐요
    제 마음이니까요 머 → 제 마음이니까요 뭐
    돗보인 → 돋보인
    멀까하면서 → 뭘까 하면서
    신경쓸께요 → 신경 쓸게요

    원글이 댓글 맞춤법 파괴 심각하네요.

    깜놀, 재미지다, 1등 먹었어는 많이들 써서 그나마 뺀 거에요.

  • 85.
    '17.1.22 7:04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무시 당하니가 외국어로 먹고 산다고 ㅋㅋㅋ
    그럼 대단하게 봐주는 줄 아나요
    회화 약간만 하면 면세점 판매 알바도 다 해요 ㅋㅋㅋㅋ

    돗보이는건 또 뭐래
    전염 당한건 또 뭐고

    외국어 많이 해서 우리말에 취약한 사람이랑
    그냥 무식한 사람은 딱 구분 가거든요

  • 86. 제가
    '17.1.22 7:19 PM (183.100.xxx.240)

    뭘 배우러 다니는 근처가 자동차관련 업장이 많은 곳이라
    그런 식당이 있어요.
    작업복 입은 분들이랑 먹는게 쑥스럽긴 한데
    맛도 좋고 가격도 훌륭해서 갑니다.
    주방이 훤히 보이고 밥도 늘 모자라서 새로하고
    배추, 열무 다듬고 계세요.
    국산 재료 쓰는것까진 바라면 안되고
    자주 가면 질리겠지만 어쩌다 가니까 좋아요.

  • 87. 11
    '17.1.22 7:50 PM (121.134.xxx.150)

    후딱 먹는다는 표현인듯한데 .뭐 이리 그말을 물고 늘어집니까;;;;
    누가 중국산 안좋은거 몰라요
    그 단가 맞추면서 혼자사는 사람이 어찌 좋은재료 써가며 집에서 밥 해먹고 사나요 ㅠ 진짜...혼자사는 미혼이라고 제목에도 있구만;;;

  • 88. ㅎㅎ
    '17.1.22 7:56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외국어가 혹시 중국어나 필리핀어??
    우리나라 사람 아닌 것 같은.
    아님 50ㅡ60대 무학자이든가.

  • 89. 꼴딱먹고..
    '17.1.22 7:57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그냥 구어체로도 한번도 듵어보지 못해서 웃기긴 웃기네요. 음식을 먹는다는 표현에 꼴딱이라는 말을 쓰다니...ㅎㅎ뚝딱 먹는다 쓰려고 하신거 아닌지..

  • 90. satirev
    '17.1.22 8:22 PM (223.62.xxx.83)

    한식뷔페ㅇㅇ

  • 91. 조선족 이실듯
    '17.1.22 9:13 PM (103.52.xxx.35) - 삭제된댓글

    조선족 이모님이 꼴딱 먹었다
    ~~ 하지요 머. 이런 표현 자주 쓰세요.

    요즘 82에 조선족 분들 많이 오시니까 원글님 말투 넘 지적들
    하지마세요~

  • 92. ㅋㅋ
    '17.1.22 9:38 PM (58.142.xxx.126)

    윗님 저도 원글이 조선족 일것 같았는데.....

  • 93. 어쩐지
    '17.1.22 9:48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그러게 조선족일 줄 알았어요.
    우리 동생네 시터가 꼴딱 먹었다 이러는 거 들었거든요.

  • 94. 돗보여요...?
    '17.1.23 6:52 PM (175.223.xxx.45)

    돋보이다라고 썼어도 이상한 어휘선택인데...
    논란성 화제 글이 "돋보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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