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집에 이미 냉장고 세탁기가 있어요

이런경우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17-01-21 18:04:13
전세 갈 집에 (아직 계약한건 아니고요)
이미 양문형 냉장고와 세탁기 큰거 스탠드형 에어콘이 있어요
적어도 10년은 넘어보이는 낡은 제품인데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은 2년된 새가전들이거든요

집주인에게 좀 치워줄수 있겠냐고 하니 없다고 하는데
제가 제 물건을 다 버리고 가면 너무 손해가 되겠지요?
현명한 82언니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집주인 가전을 제가 창고에 맡기는게 좋을까요?
아님 제 물건을 버리고 가야할까 
아니면 다른 집을 구해야하나.... 판단이 잘 안서네요 

집이 30평이라 작아서 그걸 다른곳에 둘수도 없고 베란다도 없는 집인데 요즘 집이 잘 안나와서 고민입니다..


IP : 118.216.xxx.1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1 6:06 PM (211.237.xxx.105)

    풀옵션 집이라는건가요?
    다른 집 구하셔야죠. 어차피 그 집에서 천년만년 살것도 아니고요.

  • 2. ㅇㅇ
    '17.1.21 6:06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저같음 다른집 좀 더 알아볼것 같아요
    전세물건이 없는 지역인가요

  • 3. 다른집
    '17.1.21 6:08 PM (221.127.xxx.128)

    구하새요. 남의 물건 옮기고 안썼다가 고장나 물어내라함 것도 골 아파요.

  • 4. ..
    '17.1.21 6:08 PM (119.198.xxx.29) - 삭제된댓글

    다른 집이요.

  • 5. ...
    '17.1.21 6:10 PM (58.121.xxx.183)

    다른 집 알아봐야죠.

  • 6. ....
    '17.1.21 6:10 PM (211.179.xxx.39) - 삭제된댓글

    다른집이요.22222
    오래된거는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고,
    고장나면 어떻게처리하나요?

  • 7. 님 가전 다 버리고
    '17.1.21 6:10 PM (175.223.xxx.65)

    이사가서 살다가 2년후 이사 나갈 때 가전 다 새로 사실건지. 2년된 제품들이면 같은 사양으로 다시 사려면 적어도 2년후 5백은 들텐데. 괜찮으시겠나요? 저라면 당연히 단집 알아볼것 같은데.
    잘 쓰던 새가전 내것을 두고 10년 넘은 구닥다리 남의 가전이라뇨.

  • 8. 10년 된건
    '17.1.21 6:14 PM (61.101.xxx.114)

    AS 받을일 투성이겠어요...

  • 9. ^^
    '17.1.21 6:15 PM (211.204.xxx.58)

    이 상황에ᆢ더 걱정되는 것은
    오래된 주인 물건 사용하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훨씬 고민의 쓰나미가~.

  • 10. .........
    '17.1.21 6:17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원룸도 아니고 30평 전세인데 저렇게 헌가전 안치워주는 사람이 다있나요
    나중에 고장나면 원상복구 해달고 난리칠 사람 입니다

  • 11. 플럼스카페
    '17.1.21 6:20 PM (182.221.xxx.232)

    다른집 알아보세요. 남의 냉장고 어떻게 써요.

  • 12. ㅇㅇ
    '17.1.21 6:28 PM (180.229.xxx.174)

    다른집 알아보세요.
    가지고계신 가전 처분하면 나중에 이사가실때 또 구입하셔야할텐대요.
    헌가전 고장나면 골치아프구요

  • 13. holly
    '17.1.21 6:30 PM (203.228.xxx.3)

    다른집가세요..오래된 가전 고장나면 집주인이 안고쳐줄거 같아요

  • 14. 참...
    '17.1.21 6:47 PM (61.83.xxx.59)

    단순히 가전 문제가 아니라 전세 귀한 상황을 알고 집주인이 배짱부리는 마인드가 더 문제로 보이네요.
    사용하지도 못할 낡은 가전을 놔두겠다니...
    그런 마인드라면 살면서 이런저런 문제가 많이 생길 것 같아요.

  • 15. 다른집 가세요.
    '17.1.21 6:56 PM (122.40.xxx.85)

    웃기네요. 전세집에 주인 물건 두는 경우도 있나요
    세가지면 방하나 차지하겠네요.

  • 16. . . .
    '17.1.21 7:29 PM (119.71.xxx.61)

    쎄 한 기운이 돌면 피하는겁니다
    두번 생각도 마세요

  • 17. 아직
    '17.1.21 7:39 PM (121.172.xxx.180)

    계약도 안했는데
    다른 집 구하면 되지요.
    마음이 급하신가 본데
    찾다 보면 다른 집 꼭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230 뽕닭이 중앙일보,특검을 고소한데요 ㅋㅋ 21 moony2.. 2017/01/22 3,694
643229 딸은 친정엄마 닮는 건가요 그냥 우울하고 심각하네요 14 ... 2017/01/22 5,649
643228 방금 그알 자막보니 2012 선거 개표참여한 분 연락해달라고 3 행복 2017/01/22 1,725
643227 참나,,,난 왜 미인도가 진품이냐 아니냐 가지고 시끄럽냐 했더만.. 13 2017/01/22 6,155
643226 정말 이 도깨비같은 남편 4 진돌이랑숙자.. 2017/01/22 2,041
643225 요즘 사람들은 밥을 참 적게 먹는거 같아요 17 ,,, 2017/01/22 5,971
643224 뉴욕타임스, 부산 소녀상 둘러싸고 한일 첨예한 외교 분쟁 돌입 light7.. 2017/01/22 306
643223 복주도 도깨비도 끝났는데 5 000 2017/01/22 1,293
643222 4심에서는 내가 이겼다.. 1 .. 2017/01/22 1,128
643221 치아미백 싸면서 잘 하는데 있나요? 7 하얀치아 2017/01/21 1,967
643220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애달픔 3 하리 2017/01/21 1,359
643219 지금 창밖이나 베란다 함 보세요 폭설!!! 8 2017/01/21 4,236
643218 서울인데 눈 엄청 내리네요 16 눈이 와요 2017/01/21 5,498
643217 키친플라워 냄비가 노브랜드냄비보다 저렴하던데...어때요? 16 언니들 2017/01/21 4,973
643216 공직은 아직 학연 있나요? 6 ㅇㅇ 2017/01/21 900
643215 Ssd저장장치 전문가(?)님 계실까요? 2 윤준 2017/01/21 470
643214 시사인 노승일씨 기사 보셨어요? 7 2017/01/21 5,268
643213 대통령후보 뭘 보고 지지하나요? 14 정권교체 2017/01/21 723
643212 조윤선 그나이로 보여요 3 ㅁㄹ 2017/01/21 2,889
643211 그것이알고싶다 바로보기 어디서하시나요 2 ㄱㄴ 2017/01/21 415
643210 이혼시 자식들 탄원서 쓰는게 효과가 있나요? 4 ,, 2017/01/21 1,894
643209 도대체 문재인의 속시원한 해명은 뭐죠? 43 ….. 2017/01/21 1,572
643208 불어라 미풍이 보신 분 5 -.- 2017/01/21 1,876
643207 20대 총각들은 뭘 반길까요? 6 5만원이하 2017/01/21 1,177
643206 중고나라에서 샤낼백 사다가 모욕죄로 고소당해서 13 딸기체리망고.. 2017/01/21 6,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