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55세 남편 58세때 여행가도 충분히 재밋을까요?
1. ......
'17.1.21 5:0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아이들 대학가면 확고한 자기들 세계가 생깁니다
고등학교때는 가족이 다였는데
대학가면 가족에게 한걸음 떨어져 나가서 자기만의 세상을 즐깁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면 그게 더해지고 부모와는 더 멀어져 한번씩 챙기는 존재가 되고
그때쯤 되면 부모역시 자식보다 서로가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게 인식되고
서로 건강하라며 챙겨집니다
그러다 자식이 결혼하면 영영 떨어져나간다는 각오도하죠2. 애잔함이 생겨 끈끈해져 넉넉하니 좋습니다
'17.1.21 5:1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아이들 대학가면 확고한 자기들 세계가 생깁니다
고등학교때는 가족이 다였는데
대학가면 가족에게 한걸음 떨어져 나가서 자기만의 세상을 즐깁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면 그게 더해지고 부모와는 더 멀어져 한번씩 챙기는 존재가 되고
그때쯤 되면 부모역시 자식보다 서로가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게 인식되고
서로 건강하라며 챙겨집니다
그러다 자식이 결혼하면 영영 떨어져나간다는 각오도하죠3. 애잔함이 생겨 끈끈해져 좋습니다
'17.1.21 5:1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아이들 대학가면 확고한 자기들 세계가 생깁니다
고등학교때는 가족이 다였는데
대학가면 가족에게 한걸음 떨어져 나가서 자기만의 세상을 즐깁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면 그게 더해지고 부모와는 더 멀어져 한번씩 챙기는 존재가 되고
그때쯤 되면 부모역시 자식보다 서로가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게 인식되고
서로 건강하라며 챙겨집니다
그러다 자식이 결혼하면 영영 떨어져나간다는 각오도하죠4. 그럼요
'17.1.21 5:17 PM (119.200.xxx.83)저희는 먼 곳 여행도 가지만 요즘은 유명한 시장 구경 여행도 재밌더군요
5. ??
'17.1.21 5:20 PM (111.118.xxx.165)부부끼리 여행 많이 가잖아요.
사이가 안좋으면 어딜 가도 재미없겠구..6. ..
'17.1.21 5:30 PM (121.132.xxx.204)즐길수 있는게 다르죠.
저만 해도 나이 젊을때는 휴양지 가서 밤새 해변도 걸어보고, 클럽도 가고 젊은 나이에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지만
뭘 해도 즐겁고 에너지가 넘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나이드니 어딜 가는것 자체가 귀찮아요.
좀 걸어도 금새 피곤해지고요.
좋은걸 봐도 좋은지 모르겠어요.7. ..
'17.1.21 5:38 PM (118.35.xxx.226)은퇴하면 국내는 등산겸 여행해서 체력좀 키워서 해외여행 많이 하려구요
휴양지는 애들데리고 가야 재밌으니 애들크기전에 휴양지는 같이 갈거고 애들다 키우면 우리끼리 다녀야죠8. ㅡ
'17.1.21 5:40 PM (112.170.xxx.36)남편이랑은 오십대 되면 둘이서 장기여행 많이 갈 생각 중인데..한달씩 해외 가서 짱박혀 살고 크루즈여행도 하고 그게 저희 인생목표예요
9. 아마도요 ㅎㅎㅎ
'17.1.21 6:17 PM (59.6.xxx.151)전 올해 53 이고
둘이 다니는 건 지금이 더 좋네요 ㅎㅎㅎ
젊어서는 계속 해야할 일이 머릿속에 남아 조급하달까
지금인 서로 잘 알아서 힘든 거 없고 그저 즐긴달까요
젊어서도 애들이랑, 아니면 둘이, 짬만 나면
국내외 여행, 소풍, 온갖 관람 하고 돌아다녔는데
같은 전시회를 봐도 지금이 더 좋습니다 ㅎㅎㅎ10. ,,,,
'17.1.21 8:40 PM (221.167.xxx.125)나이드니 남편뿐이네요
11. 지금
'17.1.21 9:46 PM (61.194.xxx.85)원글님이 말한 50대 중반
남편이랑 둘이 해외여행왔는데 재미 쏠쏠해요
격하게 여행계획 잡지않고 늦게 일어나 조식하고 한군데 정도만 다니고 가다가 이쁜집보이면 밥먹고 사람사는 구경하고
애들은 다 커서 저들만 집에 있으니 만사태평이구요12. dhk와우 윗님
'17.1.22 12:03 AM (124.49.xxx.61)좋으시겠어요. 어느나란지도 궁금하네요.
해버 굿트립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43658 | 치아미백 싸면서 잘 하는데 있나요? 7 | 하얀치아 | 2017/01/21 | 2,028 |
| 643657 |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애달픔 3 | 하리 | 2017/01/21 | 1,472 |
| 643656 | 지금 창밖이나 베란다 함 보세요 폭설!!! 8 | 헉 | 2017/01/21 | 4,269 |
| 643655 | 서울인데 눈 엄청 내리네요 16 | 눈이 와요 | 2017/01/21 | 5,620 |
| 643654 | 키친플라워 냄비가 노브랜드냄비보다 저렴하던데...어때요? 16 | 언니들 | 2017/01/21 | 5,314 |
| 643653 | 공직은 아직 학연 있나요? 6 | ㅇㅇ | 2017/01/21 | 1,115 |
| 643652 | Ssd저장장치 전문가(?)님 계실까요? 2 | 윤준 | 2017/01/21 | 521 |
| 643651 | 시사인 노승일씨 기사 보셨어요? 7 | 헐 | 2017/01/21 | 5,336 |
| 643650 | 대통령후보 뭘 보고 지지하나요? 14 | 정권교체 | 2017/01/21 | 829 |
| 643649 | 조윤선 그나이로 보여요 3 | ㅁㄹ | 2017/01/21 | 2,949 |
| 643648 | 그것이알고싶다 바로보기 어디서하시나요 2 | ㄱㄴ | 2017/01/21 | 462 |
| 643647 | 이혼시 자식들 탄원서 쓰는게 효과가 있나요? 4 | ,, | 2017/01/21 | 2,132 |
| 643646 | 도대체 문재인의 속시원한 해명은 뭐죠? 43 | ….. | 2017/01/21 | 1,611 |
| 643645 | 불어라 미풍이 보신 분 5 | -.- | 2017/01/21 | 1,924 |
| 643644 | 20대 총각들은 뭘 반길까요? 6 | 5만원이하 | 2017/01/21 | 1,216 |
| 643643 | 중고나라에서 샤낼백 사다가 모욕죄로 고소당해서 13 | 딸기체리망고.. | 2017/01/21 | 6,113 |
| 643642 | 도깨비에서 단풍잎 9 | .. | 2017/01/21 | 4,123 |
| 643641 | (대입 수시 반대)수시 축소글에 동의합니다 15 | 날돌이 | 2017/01/21 | 1,413 |
| 643640 | 전갱이라는 생선 사왔는데 이거 어떻게 먹나요? 4 | 무슨맛이니 .. | 2017/01/21 | 967 |
| 643639 | 손주.손녀에게 애정이없는 가족..있나요??ㄴ 16 | 오이향 | 2017/01/21 | 4,014 |
| 643638 | 이재명의 눈을 보면 어리석음과 독기가 보여요. 27 | ㅋ | 2017/01/21 | 2,667 |
| 643637 | 자연분만, 제왕절개 둘다 해보신 분 계신가요? 31 | ... | 2017/01/21 | 10,659 |
| 643636 | 최소한 김선(유인나)은 할머니 모습이었야지 ㅠㅜ 7 | .. | 2017/01/21 | 6,578 |
| 643635 | 공리 장예모 주연 영화 진용생각나네요 12 | .. | 2017/01/21 | 2,770 |
| 643634 | 덕화는요? (도깨비) 4 | wj | 2017/01/21 | 4,7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