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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판도라
후쿠시마의 교훈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7-01-21 14:30:44
IP : 116.32.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ㄱ
'17.1.21 2:31 PM (116.32.xxx.138)원자력연구원 방사성 물질 배출, 핵발전소보다 많았던 시기도 있어
지난해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 세슘 20만 베크렐을 방출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의 ‘부지별 기체유출물 배출 총방사능’ 보고서를 보면 분기별로 핵발전소의 총 방사능 배출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자력연구원이 다른 원자력발전소 수준의 방사능을 배출해온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영광원전과 울산원전보다 총방사능 배출량이 더 많았던 기간도 여러번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1분기와 2분기, 2014년 1분기와 3분기의 경우 울진이나 영광핵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배출량보다 많았다.
대전 시민들이 핵발전소 주민들 못지 않게 방사성 물질에 노출되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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