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이 좋은 자매들도 가끔 만나야 좋나요?

궁금해서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7-01-21 14:07:06
4자매인데 저만 멀리 살고 나머지 셋은서울에 있어요
2년후면 아이 고등하교 입학이라
가려면 일이년 내로 가야 해서 고민을 해보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잘해야 1년에 한두번 보는 것 같아요
그것도 아직 친정부모님이 생존해 계시고 동생 애들이 모두
미취학들이라 내려오는데 작은 여동생 하나는 최근에 시부모님 마저
지들 사는 동네로 올라가버리셔서 이젠 명절이라도 친정에 안와요.
아직 부모님이 건강하셔서 서울 동생 집으로 가끔 며칠 다녀가시기에
거기서 부모님과 만나구요.
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다른 동생들 마저 친정에 내려 올 일이 없을 것 같아
저는 아이 고등학교 입학쯤에 동생들 사는 곳으로 갈까도 고민되는데
그럴려니 주거비 부담 생활비 부담이 커서 고민스럽네요.
가까이 살면 못해도 두세달에 한번은 서로들 왕래하면서
같이 밥도 먹고 놀러도 다니고 그럴텐데 지금은 일년에 한두번 만나면
안부 좀 묻다 하룻밤 자고 헤어지기 바뿌니 속편히 이야기 나눌 틈도 없어 늘 아쉽죠.
여기는 싫은 시집 형제들만 가까이 사는데 명절에만 의무적으로 보는 관계라
차라리 멀리 동생들 곁으로 가서 이것도 이제 그만하고 싶네요.
결혼 17년차입니다.
제가 간다면 동생들은 물론이고 제부들도 반길거에요.
재부들 역시 제 남편과 의좋게들 지내는데 큰 제부는
볼때마다 올라와서 가까이서 살자 그러죠.
IP : 121.145.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2:39 PM (114.206.xxx.173)

    저희 세자매는 일년에 두 번 만나요.
    엄마 생신하고 아빠 제사날.
    명절은 다 맏며느리라 시집 식구 챙기기 바쁘고
    엄마는 각자 알아서 명절 앞뒤로 찾아가서 봬요.
    자매 중 둘은 서울 살고 하나는 지방 살죠.
    그래도 우리는 사이 좋은 자매라고 생각 하는데요.
    꼭 얼굴보고 같이 놀고 해야 우애가 돈독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2. 관계 적립
    '17.1.21 2:40 PM (218.146.xxx.223) - 삭제된댓글

    좋은 관계는 하루이틀에 쌓여지는 아닙니다.
    중고등학교깨 죽고 못살던 친구들도, 이러저러한 일러 못 만나면 멀어져서 서먹하지요.
    나중에는 옛정을 그리워 하면 동창 모임으로 남게 되지요.
    정기적인 모임으로 정을 이어가지만, 예전의 정은 아닙니다.

    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 한가로울때...돈이 생길 때..시간 생길 때...만나야지 하면 힘들어요.
    그냥 꾸준히 만나는 게 좋더라고요.
    1년에 한두번, 같은 휴가 장소로 가족끼리 모이든지...
    방학때 1박2일이라도 함께 모이든지..이런 관계 적립을 해야 오래 갑니다.

    나이 50.60되어서 갑자기 형제나 친구 찾으면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젊어서부터 1년에 한두번이라도 꾸준히 만나고 관계를 이어가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854 영화 라라랜ㄷ 보고 오신 분 28 공0 2017/01/30 4,683
645853 시부모님중 한분이 먼저 돌아가시면 어떻게하나요? 25 .. 2017/01/30 8,679
645852 최순실...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라고 지ㅇ한 이유가... 6 저번에..... 2017/01/30 1,537
645851 왤케 추운거죠? 구정은 슬슬 따뜻해지는 시기 아닌가요? 9 짜라투라 2017/01/30 2,881
645850 아...........이놈의 건망증 4 내머리속에 .. 2017/01/30 1,121
645849 덴마크다이어트에 대해 궁금해요 소음인 2017/01/30 586
645848 중학생 수학인강샘 좀.... 2 진주 2017/01/30 1,063
645847 9살짜리 아들이 저보고 밥을 대충 차려서 안먹는대요. 28 후회 2017/01/30 10,287
645846 오바마가 미국의 신동맹에 베트남 편입시켰다. 4 꼬봉국가 2017/01/30 1,137
645845 피아노 전공생의 고민.. 조언 해주실 분 계실까요? 9 피아노 2017/01/30 2,034
645844 살이 너무 쪘어요ㅜㅜ 4 .. 2017/01/30 2,886
645843 친구의 반전있는 인생? 4 조금놀랍다 2017/01/30 3,970
645842 오빠네 아이 돌잔치 참석..꼭 해야 하는건가요? 20 ????? 2017/01/30 5,942
645841 반기문, 김종인과 손잡나…'승리의 길' 내부 전략 보고서 보니 2 그러시던지 2017/01/30 868
645840 글 좀 찾아주세요. 클래식 남자성악가.. 3 베베 2017/01/30 1,055
645839 저보다 나이 많은 서방님에게 어떻게 말하는것이 옳은가요? 7 .... 2017/01/30 1,469
645838 대구미술관 1 정실장 2017/01/30 673
645837 오늘 길미끄럽다는데 운전 괜찮을까요 1 해피유니스 2017/01/30 675
645836 몸무개 재는 스마트폰 어플 있나요 7 스마트폰 앱.. 2017/01/30 2,414
645835 '천만 촛불은 유산' 서울 도심집회 박물관 사료로 남긴다 5 루치아노김 2017/01/30 617
645834 中 '위안부 부정 日호텔' 금지…한국 선수단 숙박 / SBS 1 moony2.. 2017/01/30 1,089
645833 정말 비참해서 죽고 싶어요 37 .. 2017/01/30 23,436
645832 미국언론은 절대 공정하지 않아요. 이걸보세요 9 장악된언론 2017/01/30 2,144
645831 이 새벽에 왠 전화 ㅜㅜ 4 2017/01/30 3,669
645830 엄마의)대선예측 4 파랑 2017/01/30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