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이 좋은 자매들도 가끔 만나야 좋나요?

궁금해서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7-01-21 14:07:06
4자매인데 저만 멀리 살고 나머지 셋은서울에 있어요
2년후면 아이 고등하교 입학이라
가려면 일이년 내로 가야 해서 고민을 해보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잘해야 1년에 한두번 보는 것 같아요
그것도 아직 친정부모님이 생존해 계시고 동생 애들이 모두
미취학들이라 내려오는데 작은 여동생 하나는 최근에 시부모님 마저
지들 사는 동네로 올라가버리셔서 이젠 명절이라도 친정에 안와요.
아직 부모님이 건강하셔서 서울 동생 집으로 가끔 며칠 다녀가시기에
거기서 부모님과 만나구요.
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다른 동생들 마저 친정에 내려 올 일이 없을 것 같아
저는 아이 고등학교 입학쯤에 동생들 사는 곳으로 갈까도 고민되는데
그럴려니 주거비 부담 생활비 부담이 커서 고민스럽네요.
가까이 살면 못해도 두세달에 한번은 서로들 왕래하면서
같이 밥도 먹고 놀러도 다니고 그럴텐데 지금은 일년에 한두번 만나면
안부 좀 묻다 하룻밤 자고 헤어지기 바뿌니 속편히 이야기 나눌 틈도 없어 늘 아쉽죠.
여기는 싫은 시집 형제들만 가까이 사는데 명절에만 의무적으로 보는 관계라
차라리 멀리 동생들 곁으로 가서 이것도 이제 그만하고 싶네요.
결혼 17년차입니다.
제가 간다면 동생들은 물론이고 제부들도 반길거에요.
재부들 역시 제 남편과 의좋게들 지내는데 큰 제부는
볼때마다 올라와서 가까이서 살자 그러죠.
IP : 121.145.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2:39 PM (114.206.xxx.173)

    저희 세자매는 일년에 두 번 만나요.
    엄마 생신하고 아빠 제사날.
    명절은 다 맏며느리라 시집 식구 챙기기 바쁘고
    엄마는 각자 알아서 명절 앞뒤로 찾아가서 봬요.
    자매 중 둘은 서울 살고 하나는 지방 살죠.
    그래도 우리는 사이 좋은 자매라고 생각 하는데요.
    꼭 얼굴보고 같이 놀고 해야 우애가 돈독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2. 관계 적립
    '17.1.21 2:40 PM (218.146.xxx.223) - 삭제된댓글

    좋은 관계는 하루이틀에 쌓여지는 아닙니다.
    중고등학교깨 죽고 못살던 친구들도, 이러저러한 일러 못 만나면 멀어져서 서먹하지요.
    나중에는 옛정을 그리워 하면 동창 모임으로 남게 되지요.
    정기적인 모임으로 정을 이어가지만, 예전의 정은 아닙니다.

    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 한가로울때...돈이 생길 때..시간 생길 때...만나야지 하면 힘들어요.
    그냥 꾸준히 만나는 게 좋더라고요.
    1년에 한두번, 같은 휴가 장소로 가족끼리 모이든지...
    방학때 1박2일이라도 함께 모이든지..이런 관계 적립을 해야 오래 갑니다.

    나이 50.60되어서 갑자기 형제나 친구 찾으면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젊어서부터 1년에 한두번이라도 꾸준히 만나고 관계를 이어가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075 "나의 산티아고" "브리짓 존슨의 일.. 2 동시 상영관.. 2017/02/07 1,652
649074 날 차단 한거 같네요ㅎ 6 꽇나무열매 2017/02/07 4,303
649073 애들하고 놀라고 일부러 초1 돌봄교실 보내는 거 어떠세요? 24 .... 2017/02/07 5,258
649072 약자에게만 강한 사람은 참 싫네요 4 2017/02/07 1,505
649071 이런 꿈은 무슨 의미일까요. . 2017/02/07 529
649070 예전에 어느분이 올려주셨던 영어회화 사이트질문예요 7 초보 2017/02/07 2,101
649069 네이비색 니트는 참 아래 입을게 없네요 18 망함 2017/02/07 12,551
649068 송도와 안산(상록수)의 중간 쯤 좋은 동네 있을까요? 15 조언 2017/02/07 2,755
649067 이명박과 박근혜가 대동단결하는거 안보여요? 7 ^^ 2017/02/07 1,462
649066 추가 증인 채택으로 탄핵심판 지연…헌재 내부에 무슨 일이 8 증인그만 2017/02/07 1,303
649065 강혜정 옛날얼굴 좀 보이네요 6 2017/02/07 5,251
649064 안종범 입술 깨물고 최순실은 천장만 보고…왜? 1 탈을쓴악마 2017/02/07 1,715
649063 설 음식..냉장보관상태로 일주일된거 먹어도 되는건가요? 1 ㅇㅇ 2017/02/07 1,216
649062 감량 후 운동 상담 1 상담 2017/02/07 1,017
649061 mbc에 이재명 시장님 나옵니다. 사이다 12 ... 2017/02/07 1,189
649060 이 와중에 저도 대학 질문 좀... 13 죄송 2017/02/07 2,920
649059 눈물샘 수술 고민하던 사람인데요 10 ㅣㅣ 2017/02/07 4,865
649058 이재용 1조? 간보기 하나요? 5 .... 2017/02/07 1,179
649057 박채윤 특혜는 박통 지시~~ 3 다불어라 2017/02/07 1,570
649056 손사장님 가짜뉴스 법적대응한대요!! 13 ㅅㅈ 2017/02/07 2,845
649055 어제 오늘 먹은게 다 맛없음 2 ㅇㅇ 2017/02/07 1,390
649054 대리효도 및 시댁 방문은 보편적 현상인가요? 17 ,,, 2017/02/07 4,566
649053 느낌 안좋은데 민주당.국민당 뭐하고 계세요? 12 기각될듯 2017/02/07 1,480
649052 만에하나 탄핵 기각되면 어떻게 되나요~? 2 걱정되 2017/02/07 1,107
649051 김기춘·조윤선 재판 회부…혐의 비공개한 이유 4 ........ 2017/02/07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