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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너무 짐이 많으면..무기력한 기분이 드나요..

미니멀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7-01-21 13:29:54
다 내가 사다 나른것들이네요..택배로 받고...한때는 갖추고 살고 필요해서 산것들인데....둘러보니 빈벽이 별로 없어요....여기도 뭔가 가득..부엌도.. 책전집 가득... 치우려니 무기력감만 들고 ..부담이예요...방학에 밥해먹이기도 벅찬데...-_-; ....뭐 부터 해야 될까요..
IP : 112.152.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1:3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버리는 것부터 하세요.
    놔두면 쓸 거 같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최근에 쓰지 않은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버리고 나면 느끼게 될 겁니다.
    사람이 사는데 그렇게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는 걸...

  • 2. ......
    '17.1.21 1:36 PM (211.36.xxx.239)

    저는 전집 부터 처리 했어요
    그리고 주방 안방 아이방
    원글님이 정하시고 한번에 다 하려 하지마시고
    해보세요....

  • 3. 눈사람
    '17.1.21 1:38 PM (211.36.xxx.114)

    미니멀 라이프 관련책 읽어보시고
    하루 5~10개씩 버려보세요.
    매일 매일 버릴거를 사진 찍어 보면서 이런거 없이도 잘 살 수 있었는데 생각해보세요

  • 4. ..
    '17.1.21 1:44 PM (58.141.xxx.60)

    1.슈퍼가서 50리터 쓰레기 봉투를 산다..
    2.하루에 방 하나씩 골라 버리기..재활용과 일반쓰레기분리해서 버림.
    3. 내일도 버리고 모레도 버리고 숨쉬기 편할때까지 버리기

  • 5.
    '17.1.21 1:49 PM (211.203.xxx.114)

    뭐가 많으면 몸이 무거워요. 나를 짓누르는거 같아요. 버리면 청소도 쉽고 홀가분해요. 알면서 몇년째 진행중이네요

  • 6. 머릿속이
    '17.1.21 2:01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실타래 엉킨거 같아요
    불필요한 물건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화장실 갔다가 안닦은거 같아서 바로바로 버려야 개운해요

  • 7. ..
    '17.1.21 3:39 PM (125.132.xxx.163)

    봄이 오면 버리세요
    겨울옷도 안입은건 버리세요

  • 8. 집에
    '17.1.21 4:11 PM (175.223.xxx.23)

    집에 짐이많고 이것저것 잔뜩쌓아놓고 있으면
    어지럽지않으세요?

    그런집에 사는사람들은 피부부터 푸석하고
    늘 피곤에 쪄든 무기력한 인상들이더라구요 ㅡㅡ이건
    거의 100%임


    제발좀 버리고 사세요..바퀴벌레부르지말고!

  • 9. 필요없는거
    '17.1.21 4:34 PM (119.200.xxx.83)

    몇 년째 쓰지않는건 버리세요.

    옷도 마찬가지

    저 다 버리고 나니

    집도 넓어지고 맘도 편해지네요,

    그런 복잡한 집 구석엔 복도 안들어온답니다

    필요없는 거 다 버리고 나니 ~~ 좀 아깝긴했지만~~~ㅎ

    욕심이 많이 줄어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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