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부모님께 전화드리자.
친정에 전화드려요.
남편은 시댁에 전 친정에 전화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했거든요.
하루 지나 시부모님 애들한테 전화하셔서
니들 엄만 갔다와서 전화 한통 없니 하시네요.
제가 무심했나싶다가
그때 남편이 했을때 당연 아시는거 아닌가싶고
남편도 친정엔 다시 따로 전화 안드리는데
이노무 안부전화. 결혼 십년 넘어도 전 왜이리 어려울까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후 안부전화
...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7-01-21 12:25:18
IP : 116.122.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21 12:27 PM (223.33.xxx.148)남편도 ㅂㅅ이네요
와이프도 잘다녀왔다고 안부 전하라했다고..지금 자기처럼 와이프도 친정에 전화하는 중이라고하면 되지.2. ..
'17.1.21 12:38 PM (14.1.xxx.206) - 삭제된댓글82보다보면 시댁들은 왠 전화에 그리 목숨걸고 사는건지...
3. ....
'17.1.21 12:43 PM (221.157.xxx.127)여행을 몰래 비밀로 하고 가는게 상책인듯
4. .....
'17.1.21 12:59 PM (68.96.xxx.113)제발 시부모님들....
자식들 숨통 좀 트여줘요.
여행갈때 눈치보고 다녀와서 눈치보고...ㅜㅡ5. 징그럽다.
'17.1.21 1:08 PM (115.140.xxx.74)맞아요. 그놈의 전화 ㅠ
아들이했음 된거지, 며느리따로 손자따로 다 따로 전화로 알현해야하는건지..
저희도 아들이 집에서 안부전화드렸는데(옆에 있었어요)
그 다음날 제 핸폰으로 전화하셔서 넌 전화도 없냐고 ,,
아주 28년째 징글징글합니다.6. 포도주
'17.1.21 1:09 PM (123.109.xxx.105)대표로 아들 전화만 받고 그냥 다 무사히 돌아왔나보다 알면 되지 깝깝하네요
7. ..
'17.1.21 1:12 PM (180.230.xxx.90)그러시죠.
아범이 전화 드리지않았냐고.
며느리가 무슨 아랫것이라고 생각들 하시나봐요.8. ...
'17.1.21 1:15 PM (220.126.xxx.111)82보면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깔거없나 그 궁리만 하는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시어머니 되겠지만 당최 이해가 안가요.
아들 둘 결혼하면 해방될것 같은데 ㅋ9. 투덜이스머프
'17.1.21 1:32 PM (121.134.xxx.27)저희는 이렇게 합니다.
시부모님댁-
제가 전화를 겁니다.
어머님 잘 계셨어요. ---두세 문장
네네. 어머님 **(남편이름) 바꿔드릴게요. ^^
저희친정댁-
남편이 전화를 겁니다.
위의 순서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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