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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 절대 아니구요...육아 관련 선배님들께 여쭐게요

육아고민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17-01-21 01:35:57
33개월 정말 평범한 여자아이인데요,
집중력이 좋다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들어서요.
제가 봐도 퍼즐 레고 블럭놀이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하고요.
며칠 전엔 어린이집에서 초딩들이 쓰는 알파벳 모형자를 들고 모든 글자를 모양대로 그려왔더라고요. (시킨 건 아니고요)
어린이집 교사가 혼자 끝까지 앉아서 다 하고 내려왔다고 대단했다고 얘길 했는데, 평소에도 엄마가 데리러 가도 하던 거 마저 하고 달려와요. 물론 대부분 퍼즐이나 구슬 끼우기 이런 거 하다가요.
식구들은 물론 같이 노는 친구 엄마들에게도 얘는 커서 공부 잘 하려나 보다 이런 말을 좀 듣는 편인데, 이런 경향이 커서도 유지될까요?? 이런 특성을 어떻게 더 살릴 방법이 있을까요?
이거 외엔 뽀로로 콩순이 좋아하는 정말정말정말 평범한 아이입니다...그냥 말 잘 하고 노래 좋아하고 숫자 조금 읽는 정도예요. 성격이 까다로운 편도 아니구요.
이런 비슷한 아이 두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89.217.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7.1.21 1:37 AM (175.223.xxx.26)

    이거만 보곤 모르겠어요 집중력이 좋은 정도만 읽혀요 다른 걸써주세요 그릭ㅗ 발달 검사하심 더 정확해요

  • 2. 저도 궁금
    '17.1.21 1:40 AM (1.230.xxx.113)

    저희 애는 두돌지나고나서 70피스짜리 퍼즐을 혼자 뚝딱 맞춰버리더라구요.
    퍼즐은... 처음 펼쳐놓는것도 그냥 혼자 다 맞춥니다.
    아주 아기때부터 다른 아기들에 비해 집중력이 아주 좋았고...
    퍼즐, 블럭, 레고, 가베 등등 가르쳐주지 않는데 혼자 그냥 막 만들어요...
    근데 이런 아이가 똑똑한걸까 궁금하기도 한데 그냥 궁금할뿐이지 똑똑하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저는

  • 3. 플럼스카페
    '17.1.21 1:46 AM (182.221.xxx.232)

    어떤 답변 달릴지 예상하고 계시죠?^^
    어릴땐 잘 몰라요. 저도 우리애 천재인 줄 알았어요. 등등.
    아직 판단 하기엔 이른 나이 같아요. 적어주신 것만 보고는 잘 모르겠어요^^

  • 4. ...........
    '17.1.21 1:48 AM (216.40.xxx.246)

    여자아이들이 보통 그런경향 있는거 같아요. 가만히 앉아서 뭐 하는거.
    그런데 신체적 활동이 더 중요해요 그 개월수에는요. 운동, 댄스, 발레 같이 몸을 전체적으로 발달시켜야 두뇌도 발달돼요. 아이가 좋아서 하는것은 그냥 두시고 자꾸 바깥놀이나 운동, 실내운동 등으로 관심 돌려주세요

  • 5.
    '17.1.21 1:54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님 따님이 객관적으로 얼마나 똑똑한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애는 역시나 평범 혹은 그 이하라는걸 한 번 더 확인하고 갑니다 ㅎㅎ

  • 6. ..
    '17.1.21 1:58 AM (61.82.xxx.67)

    그또래 아기들이 보여지는것이라도 엄마는 또 뭔가 다른게 느껴지겠지요?ㅋ
    제가 아주 나이가 많은 학부모인듯해서 저의경우만 들려드릴께요
    저희 둘째딸이 그비슷했어요.또 좀 다르다면 유달리 귀가 예민했어요
    좀 심각할정도로요.
    일반사람들이 못듣는 데시벨의소리끼지 듣는다는걸 병원을 전전하고서 알았지요 ㅜ
    특별한 소리를 들을땐 어머어마한 집중력을 발휘하더라구요
    우연히 시작한 피아노에서 선생님의 놀라움으로 결국 악기를 합니다
    곡을 들으면 악장전체를 다 외워버리더라구요 ㅜ
    지금은 뉴욕에서 4년 장학생으로 대학생입니다
    집안에 음악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ㅜㅜ
    아이가 뭐를 제일 좋아하는지를 유심히 보세요.그걸 알아내는게 엄마의할일이라고 생각해요

  • 7. 음..^^
    '17.1.21 2:13 AM (222.107.xxx.213)

    첫째 둘째 키워봤는데 요새 참 똑똑한 아이들이 많은것 같아요.
    다들 속으로 우리 아이 천재가 아닐까 생각해요. !! 특히 3~4살이 피크예요....
    딱 그나이네요..좀더 기다려보시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 8. 세렌디피티
    '17.1.21 3:04 AM (223.62.xxx.129)

    저희 조카가 딱 33개월 남아인데 딱그래요.
    레고, 퍼즐, 끝까지 하는거. 산만한 것보다 낫지만 딱 보통같아요.

  • 9. 원글
    '17.1.21 3:45 AM (194.230.xxx.124)

    네 18개월 때 발달검를 받아본 적 있는데 그때도 머리가 좋은 편이라고, 한마디로 공부 잘 할 특성이 있다고 평을 받긴 했어요. 근데 운동발달은 느렸지요...저는 제가 몸을 쓰며 운동하거나 취미생활을 하지 못한 게 안타까워서 제 아이에게는 체조와 댄스를 꼭 시키려고 해요.

  • 10. 원글
    '17.1.21 4:52 AM (194.230.xxx.124)

    덧붙이자면 대근육 발달은 조금 느렸으나 소근육 발달은 빠른 편이었던 것 같아요. 백일 갓 지나서 아빠 접시에 있는 스파게티 가닥을 손으로 집어들고 쳐다보던 게 좀 놀라웠는데 발달검사에서도 손조작이 연령에 비해 유난히 발달했단 평가를 받았거든요. 이 내용을 썼으면 좀 더 정확한 이해를 하셨을라나요...근데 18개월 아직 어렸을 때라 그리 큰 의미를 두진 않았는데, 요즘 그런 모습이 더더욱 보이는 것 같아 혹시 경험 나눠주실까 해서 여쭤본 거랍니다.
    지금은 가위질 젓가락질 붓질 등등 손으로 하는 건 다 잘 하고요, 몸으로 노는 것도 놀이터에서 안 가본 기구가 없을 정도예요.
    몇몇 님들, 설마 제가 제 딸 천재같다는 말 듣기 위해 눈가리고 아웅으로 저런 글을 썼을까요...그랬으면 뭐뭐뭐뭐 잘하는데 어때요? 라고 올렸겠죠;;;; 생각만으로도 초민망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
    위에 음악에 천재성 보인 따님 정말 대단하네요! 그 정도는 돼야 천재겠죠? 제 딸은 정말 평범해요~ 엉덩이라도 진득히 붙어있어서 다행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ㅎ 여하간 경험 나눠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11. ㄱㄴ
    '17.1.21 5:02 AM (39.7.xxx.215)

    http://cafe.daum.net/eden-center
    위에 카페 들어가셔서 글 정독해보세요
    훌륭한 육아와 교육을 기원합니다

  • 12. 음...
    '17.1.21 9:10 AM (175.223.xxx.20)

    그나이대 약간 빠른 여자아이수준같아요.^^;;;;
    제딸이 지금7세고 웩슬러검사0.3%나왔는데요
    33개월에바느질을 했어요
    다이소에 파는 엉청 두꺼운 코바늘같이 생긴거 로
    혼자 부직포에 단추달고 삼등분접어서 뚜껑달린 지갑만들더라고요. 퍼즐피스는 그때도 100피스는 쉽게 했던거같고
    레고는 듀플로로 첨사준게 27개월였는데 첨엔 시큰둥하더니 48개월때쯤 거의 모든 레고 시티시리즈 마스터했고요.
    6세때 성인용 레고(오페라하우스,런던브릿지,폭스바겐버스)하기 시작했어요. 설명서보고 아이 혼자 앉아 일주일걸려 완성합니다. 보통 앉으면 집중3시간이고요.
    33개월이면 퍼즐100피스니..9세용 레고니 이런건 아직 잘하긴힘들어요. 다른아이들보다 좀더 집중력이 있고 흥미가 있다면 잘지켜보세요 40-50개월때 폭발적으로 늘어요

  • 13. ...
    '17.1.21 9:21 AM (114.204.xxx.212)

    다들 왜 이리 똑똑해요?
    우리앤 .....평범을 지나 좀 모자라 보여요 ㅎㅎ

  • 14. 다양
    '17.1.21 9:24 AM (211.36.xxx.9) - 삭제된댓글

    아이셋입니다.
    아이들 은 정말 키워봐야 한다는. .
    큰애는 절대 레고 퍼즐 안좋아했습니다. 공간감각이 제일 어렵답니다. 그런데 수학을 자타공인 제일 잘합니다.
    둘째는 조립 다 좋아했고 대여섯시간 앉아있는거 일도 아니었습니다. 수학 잘해요.쉽게 하고 . . 그런데 큰애보다는 아래
    셋째는 만들기 레고 퍼즐 귀신입니다. 돈 엄청 들어갔어요. ㅋ 수학 잘 못해요. ㅜㅜ
    레고 퍼즐 기준 누가 만든었는지. . . ^^;;

  • 15. 음..
    '17.1.21 9:35 AM (175.223.xxx.20)

    덧붙이자면
    레고나 퍼즐, 과학상자..이런것들이 공부잘하는것과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겠죠.
    하지만 그나이대 집중해서 뭔가에 몰두할수 있는 대상이
    이런것들 정도니 아마 어린애들이 레고나 퍼즐을 좋아하고끝까지 엉덩이 힘 붙이고 앉아있을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똑똑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근데 중요한건 흥미가 아니라
    끝까지 완성하는 능력입니다.

  • 16. 그냥
    '17.1.21 10:52 AM (122.128.xxx.97)

    대근육 발달도 같이 시킬수 있는 운동도 같이 시켜주세요.
    아직은 지켜볼 시기

  • 17. 애들 일은 몰라요
    '17.1.21 1:31 PM (211.44.xxx.2) - 삭제된댓글

    아이 모자라다는 분 걱정 마세요. 우리 조카는 어릴 때 모자라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손이 둔해서 5살까지 레고 꽂는 것도 잘 못했어요) 서울대 의대 갔습니다. 몹시 산만하고 유치원 가면 몰래 도망나오는 일도 몇 번 있었어요. 근데 초등학교 들어가니 빛을 발하더군요.
    그리고 30개월부터 한자 영어 읽던 시조카는 지방대 하위학과 갔고요.

  • 18. ...
    '17.1.21 3:07 PM (211.58.xxx.167)

    초4면 결판나요

  • 19. 저는
    '17.1.21 3:35 PM (223.62.xxx.24)

    아이의 명석함을 잘하고 좋아하는 것 말고
    조금 능력치에서 벗어낫을때 어떻게 견디는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힘들어 울면서도 끝까지 하는 아이가
    5ㅡ6세 유아도 있거든요

  • 20. 원글
    '17.1.21 10:46 PM (194.230.xxx.128)

    그러네요, 결국엔 끝까지 할 수 있는 의지가 중요하겠네요 정말...초 4면 결판이 난다니, 저를 돌아보며 생각해봅니다. 별로 내세울 거 없는 엄마라 아이의 그런 점이 더욱 돋보였나 봐요^^;; 진심어린 조언들과 경험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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