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제 다 재끼고 큐브만하는 아들을 이해하고싶다
1. 그것도
'17.1.20 10:14 PM (175.126.xxx.29)머리 나쁘면 못하는거 아닌가요?
마흔후반인데 한번도 못맞쳐봄...
초딩이라면 과감히 넘어갑니다..이쁘잖아요2. 근데 것도
'17.1.20 10:15 PM (210.219.xxx.237)공식이있는거더라구요. 진찌 쌩머리 굴려 해내는게 아니라..
3. ddd
'17.1.20 10:16 PM (121.130.xxx.134)대입 앞둔 고딩도 아니고
초딩이면 겨울방학에 뒹굴뒹굴 책도 읽고 퍼즐도 하고 그러는 게 맞죠. ㅎㅎ
냅두세요.
뭐든 몰입하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깟 학원 공부 더 하는 거 보다요.4. 훗
'17.1.20 10:17 PM (59.7.xxx.238)귀엽잖아요. 뭔가에 집중해 허우적대는 모습이요^^
엄마한테 막 다 설명해주고싶어서 다다다다다~~~
제 딸도 그럴때 있거든요.
스마트폰게임도 아니고 지능개발?에 좋다는 큐브라면 당연
이해해줄 수 있어요~~~5. 이쁘긴이뻐요
'17.1.20 10:20 PM (210.219.xxx.237)지아빠닮아 크레파스로 대충그린것마냥 짧고 뭉툭하게 생긴 손가락으로 열심히 돌리고 설명하고 세계 누구는 몇초만에 해냈는줄아냐며 혼자 숭배하는 표정 짓고
6. ㅋㅋ
'17.1.20 10:28 PM (1.241.xxx.222)거봐요ㆍ 이쁘긴 이쁘고, 큐브 척척 맞추면 똘똘한게 기특하고 그렇죠? ㅎㅎ
초딩인데 방학숙제 안하면 어때요ㆍ선생님도 숙제 검사하고 도장찍어주기 힘드실텐데 즐겁게 놀다 가라하세요~ 저희집 애도 종일 놀다 지쳐 잠들었어요ㆍ내일은 더 많이 놀거라고 다짐하는 일기는 썼네요‥ㅋㅋ7. 큐브하니
'17.1.20 10:42 PM (191.187.xxx.67)큐브하니 응팔에 택이 생각나네요. ㅎㅎ
8. 응팔을
'17.1.20 10:43 PM (210.219.xxx.237)못봐서요 택이가 박보검인가요? 박보검이 큐브하는게 니왔나봐요
9. 11
'17.1.20 10:48 PM (115.140.xxx.217)드라마속 인물말고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큐브 잘해서 방송에 나온거 본 기억이 있네요. 그친구도 꽤 똑똑하다고 들었어요
10. 동감
'17.1.20 10:50 PM (122.43.xxx.22)울아들도 큐브에 완전 빠졌네요
초딩사이에서 유행같던데 저는 귀엽기도 해서
두개 더사다주었어요
매일같이 큐브하면서 잠드네요11. 저는
'17.1.21 12:25 AM (1.233.xxx.120) - 삭제된댓글울 아들 초등학교때 큐브에 빠져 허우적댈때 종류별로 큐브 다 사줬어요. 생일선물 어린이날 선물 몽땅 다 큐브로~~~ 심지어 자체제작 큐브까지..
물론 방학숙제 하나도 안해갔지요~^^
고3인 지금도 보물단지에 큐브가 한가득입니다.12. 전 딸인데
'17.1.21 12:45 AM (115.132.xxx.151)초등 그맘때 큐브에 빠져서 유투브보면서 몇분인지 초인지 해야한다며 어휴
진짜 종류별로 다 사줬던 기억나요. 벌써 얼추 십년전 이네요.
수학 물리 좋아하고 공대 공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