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ㄴㅇ
'17.1.20 5:15 PM
(222.238.xxx.192)
와 짜장면이라도 시켜줘야지 뭐 그럼 친구가 다있음
2. 기본
'17.1.20 5:16 PM
(183.104.xxx.174)
배달음식이라도 시켜 주던 가
정말 무경우 네요
이제 멀리 하셔도 될 듯
3. 살다살다
'17.1.20 5:17 PM
(175.126.xxx.29)
그냥 ...뭐
또 한동안 뜸하다가
돌잔치때 부르겠군요.
물주가 좀 필요했나보네요.
이해 안되네요.
고구마가 밥이냐고!!
4. ..
'17.1.20 5:17 PM
(220.117.xxx.215)
이거 무경우 맞는거죠? 그냥 애기 안낳아본 제가 이해를 백번해보려고 해도
씁쓸해서요..
5. ..
'17.1.20 5:18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경우없는 애엄마들 왜그리 많은지
6. 헐
'17.1.20 5:18 PM
(220.117.xxx.215)
윗분님 어떻게 아셨어요. 자기 돌잔치 한달뒤에 한다고 얘기하던데...그냥 물주모으고 있는건가요 이게?...바빠서 자주 못보고 그랬어도 친구라고 생각했던 아이인데...ㅠㅠ
7. 뭐지.
'17.1.20 5:19 PM
(219.79.xxx.251)
진짜 친구가 무경우인데요.
평상시 애보느라 고구마만 먹을 지언정, 친구 온김에 특식으로 배달음식이라도 먹지...
진짜 친구 아닙니다..
8. 헐
'17.1.20 5:19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돌잔치에 또 부른다에 한표 겁니다. 친구가 아니고 물주네요. 고구마만 먹음 신물 올라와요.
9. 살다살다
'17.1.20 5:20 PM
(175.126.xxx.29)
그럼 ㅋㅋㅋㅋㅋ
한달뒤에 돌잔치 가세요
가서 축하 "만"해주고 오세요
돈이나 다른 선물 가져가지 말고요.
님도 그런거 해보셔야합니다. 진짜로...당하지만 말고요
그래서 너 왜 부조 안했어? 하면
음 니가 돌잔치 오라고 했잖아~ 그래서 갔어~~하고 해맑게 말씀하시구요
10. ㅇㅇ
'17.1.20 5:20 PM
(121.168.xxx.41)
돌 잔치 가실 거예요?
가면 저 화낼 거예요ㅎㅎ
11. ,,,
'17.1.20 5:20 PM
(39.119.xxx.185)
원글님 호구이십니다. 너무 성의가 없네요.
12. ...
'17.1.20 5:23 PM
(222.101.xxx.90)
차라리 과일을 내오지. 고구마라니...
고구마 백만개 먹은 느낌이네요.
13. 원글님
'17.1.20 5:24 PM
(222.232.xxx.252)
꼭 돌잔치 찾아가시고요, 그냥 축하 만 하시고 밥 먹먹고 나눠주는 선물 가지고 오세요...
근데 전 이런글 읽을 때 마다 내 친구 떠오르네요, 분명히 내가 보기엔 자기가 호구처럼 당한건데,
친구가 딱하다고, 베풀면 다 자기한테 올거라고 믿는 내 친구..
한심하고 바보같다 그런의미가 아니라, 그냥 안쓰러워서 그래요, 내가 옆에서 다른 친구 욕하면 그러지말라 역성까지 내는 그 모습이 참.. 안쓰러워서
14. 내가 화나네
'17.1.20 5:24 PM
(211.244.xxx.65)
-
삭제된댓글
그 친구 미친거 아니에요?
개념 없는게 돈독만 잔뜩 올랐네~
그나저나 돌잔치 가실거에요?
15. ..
'17.1.20 5:25 PM
(59.8.xxx.131)
-
삭제된댓글
나는 원래 돌잔치때 다 고구마 돌렸다 하시면서
고구마 사가세요~
참 너무 얄미운 친구네요~
돌잔치 가지마세요~ㅠㅠ
16. ㄱㄱ
'17.1.20 5:25 PM
(211.105.xxx.48)
돌잔치 가서 돈안내고 싶지만.....
그냥 가지마세요
뚝 잘라버리세요
싸가지가 없네요 인터넷 반찬 택배라도 시켜 뜨끈한 밥에 내주고 과일 차가 그리 어려운가요
17. ㅇㅇ
'17.1.20 5:25 PM
(175.223.xxx.176)
야 나 고구마 싫어 배고픈데 밥 없으면 중국집에서라도 시켜줘
그래도 선물 들고 축하해주러 성의껏 왔구만 라고 말을 하셨어야죠.
18. 고정점넷
'17.1.20 5:27 PM
(221.148.xxx.8)
돌잔치 가지 마세요
그리고 혹 나중에 연락 오면 이야기 하세요
그 친구 없어도 평생 후회 안 하실거에요
나쁜 녀 ㄴ
19. ..
'17.1.20 5:27 PM
(175.223.xxx.235)
음..그런 싸가지 없는 사람은 꼭 돌잔치 가셔서 밥드시고 오세요..선물은 미리 하셨으니 축으금은 생략하시고요..
그리고 인연 끊으세요..
20. ㄱㄱ
'17.1.20 5:28 PM
(211.105.xxx.48)
나증에 연락와도얘기하지 마세요
그게 후회 안하는 길입니다
그냥 멀어지세요
용서하는 심정으로
그친구는 친구를 잃는걸로 충분해요
21. 화나네
'17.1.20 5:31 PM
(39.115.xxx.106)
얼굴도 두껍다.고구마만 내오다니,점심시간에...
돌잔치가실거면 선물은 이미 했으니 그냥 축하한다고 밥만 먹고 오세요 꼭.
가셔서 또 축의금내시면 안됩니다.
22. ㅇㅇ
'17.1.20 5:3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거지발싸개같으니..
절교하세요
그런 미친냔은 상대않는게 좋아요.
23. 적어뒀다
'17.1.20 5:38 PM
(75.166.xxx.222)
나중에 아기낳으면 똑같이 해주세요.
24. ^*^
'17.1.20 5:41 PM
(112.149.xxx.245)
글쓴님 딱 잘라내지 못할것 같아요. 여태까지 친구한테 잘하셨네요. 속상하셨겠아요. 토닥토닥~~ 근데 앞으로는 그런 비슷한 상항이 또 발생하면 난 배고프니 뭐라도 시켜줘라 말하세요. 그 자리에서요. 엎드려서 절 받는 상황이라 치사한 생각 들지만 그렇게라도 표현안하면 괜찮은가보다 하고 지나가더라구요. 나중에 말하면 그때 말하지 그랬냐하구요. 미안하다 소리 없이요. 결국은 표현 안한사람한테 책임을요. 배려 많은 친구들은 그렇게 안하니 그런 고민도 필요 없구요.
25. 화는나지만
'17.1.20 5:53 PM
(222.107.xxx.154)
조용히 인연 끊으세요 갔다 밥만먹고오면 욕하고다녀요
26. 그친구가
'17.1.20 6:02 PM
(124.53.xxx.131)
어떤 사람인지는 님이 더 잘알겠지요.
사람이 그자리서 뚝딱 표현하는 시람도 있지만
자잘한거엔 무심하지만 받은거에 대해선 칼같이
답례하는 사람도 있어요.
위 경우의 사람이라면 고맙게 받았을것이고
무성의한 사람이라면 둔하고 얌체형이겠지요.
27. ㅁㅁ
'17.1.20 6:05 P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결혼 안하셨죠? 이런 친구들 결혼한다 청첩장 보내면 일 있다고 대부분 안옵니다. 말이 친구지 지 아쉬울 때만 친구 찾는 얌체들이에욬
28. ㅁㅁ
'17.1.20 6:05 PM
(125.178.xxx.55)
원글님 결혼 안하셨죠? 이런 친구들 결혼한다 청첩장 보내면 일 있다고 대부분 안옵니다. 말이 친구지 지 아쉬울 때만 친구 찾는 얌체들이에요.
29. ...
'17.1.20 6:11 PM
(86.130.xxx.186)
아직 인연끊지 마시고 원글님 결혼안하셨으면 축의금이나 받고 끝내세요. 돌잔치는 가볍게 패스하시구요
30. 예전
'17.1.20 6:15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
예전 직장친구는 시댁도 큰 부자였고 아파트에서 살았어요ᆞ저희 집에 아이 둘 데리고 왔길래 탕수육 짜장면등 배달시켜주었음ᆞ집에있는 후식 최대한 대접했구요 ᆞ얼마후 동료친구집에 3세 저희 아이데리고 갔는데 ᆞ점심시간이 되니 허기가 져서 집에라도 가고 싶지만 어지러워서 어떻게할까 안절부절하다가ᆞ 혹시 먹을것좀있냐고 하니까 멸치국물만에다 국수 넣어서 줌 ᆞ그 국수맛 아직도 생각남 맹탕ᆞ아이가 치얼대니까 요플레 먹던것 줌ᆞ곧 정신차려서 집에 오는데 울컥함ᆞ인복이 왜이리 없을까 ᆞ그 동료는 신도ᆞ역 근처에서 큰 고깃집식당당한다는 소문이 ㅎ 자신이 우울할때 2시간씩 전화하면 제가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었는데ᆞ인간관계 다 부질없음
31. ...
'17.1.20 6:15 PM
(39.118.xxx.124)
집에 초대해놓고 지가 고구마로 때운다고 친구한테 고구마만 주다니 말도 안되요.
진짜 뻔뻔한 종자예요. 저런 부류는 전혀 미안한감도 없고 일말의 양심도 없는 경우죠.
님 결혼식은 물론 애기 낳아도 뭐 하나 없을것 같아요.
이쯤에서 선 그으세요. 사람 안변해요.
32. 동글이
'17.1.20 6:30 PM
(223.33.xxx.239)
돌잔치 갈거처럼 간다고 하고 당일날 그냥 가지마세요. 경우없네요. 돌잔치 임박하니 어장관리 하고 있네요. 그런친구 관계 끊어도 하나도 아쉽지않아요
33. 우와
'17.1.20 6:36 PM
(61.81.xxx.22)
돌잔치 오라하면
고구마 안 좋아한다고하세요
나쁜년
34. 몰염치
'17.1.20 6:55 PM
(210.178.xxx.225)
결혼식 바라고 돌잔치 갔다가 또 당합니다.
그냥 돌잔치 가서 밥만 먹고 오세요.
당당하게.
35. go
'17.1.20 6:59 PM
(1.237.xxx.130)
저 지금 4개월 애기키우는데요~
친구분이해가안되요 ㅋㅋㅋㅋㅋ
집까지 오라고해놓고 어찌 그런답니까.
배달음식이라도 시켜줘야죠~
자긴 고구마 먹을지언정;;;;;
기브앤테익이 정확하게 이루어질수는없지만 어느정도 균형이 맞아야 관계가 유지되지요...
부모자식간의 희생이 아니니까요~
서서히 거리 두세요~
36. 저도 비슷
'17.1.20 7:05 PM
(122.40.xxx.85)
지 결혼할때 재봉틀 받고싶다고 해서 세명이 9만원씩 모아서 27만원줬어요
그게 벌써 16,7년전 일이에요
집들이 한다고 해서 갔더니
떡볶이 하고 사천원짜리 치킨 두마리...
37. ,,
'17.1.20 7:21 PM
(121.132.xxx.204)
돌잔치 어장관리네요. 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초대해 놓고 삶은 고구마?
그래도 친구라고 돌잔치 가거나 돈 보내면 님이 호구.
38. ??
'17.1.20 7:29 PM
(124.59.xxx.23)
별사람 다 있네요
좋아 하면 본인이나 먹을 것이지
어쩜 사람이...그러나요 참 못땟네요
저라면 서서히 거리를 둡니다..
39. 원글님 호구
'17.1.20 7:29 PM
(91.183.xxx.63)
어머 친구분 대박이네요 ㅎㅎㅎ
저도 임신했지만 친구를 초대할 때 그렇게 막 대접한 적 없어요
세상에 고구마라뇨 거기다 원글님 선물도 사갔다면서요
시간없어서 준비못했으면 바로 뭐라고 주문했어야 하는게 최.소.한.의 예의라고봅니다.
원글님은 그냥 호구인거에요
40. 헐
'17.1.20 7:41 PM
(1.234.xxx.114)
나도 고구마 싫어하는데..친구대접을 고구마라니...충분히 서운할만해요..정말 못배운친구네요
41. 제 친구랑
'17.1.20 7:43 PM
(14.1.xxx.146)
-
삭제된댓글
똑같네요.
찐고구마, 그것도 오래전에 쩌 놔서 꾸덕꾸덕 말라 비틀어진거 내오더라구요. 자기 남편이 이거 없이는 못 먹는다면서 보리차와 함께...
몇년후 집들이 한다고 부르더니, 1/n로 계산해서 밥 사먹게 하던대요.
관계 끊었어요.
42. ...
'17.1.20 9:1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 없는 여자를 친구라고 찾아간 님의 박복함 ㅠ.ㅠ
배려를 모르는 여자에게 뭔가를 기대하지 마세요 ~
다음 돌잔치에 가서 그녀를 아는 지인들 데려가서
돌반지와 선물과 축의금은 내가 다 준비했고 미리 냈으니
모두들 배터지게 먹기만하고 오면 된다하세요 ㅋㅋ
그리고 8만원의 선물 사가고서
오늘 있었던 일의 서운했던 마음을 문자로 증거로 남기세요 ㅎㅎㅎ
이게 절교의 마지막 복수가 되겠네요 ~
돌잔치 가기 직전에 가까운 친구들에게 미리 오늘의 서운했던 ㅇ일을 하소연 해놓고...
43. ...
'17.1.20 9:1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 없는 여자를 친구라고 찾아간 님의 박복함 ㅠ.ㅠ
배려를 모르는 여자에게 뭔가를 기대하지 마세요 ~
다음 돌잔치에 가서 그녀를 얼굴만 아는 지인들까지 데려가서
돌반지와 선물과 축의금은 내가 다 준비했고 미리 냈으니
모두들 배터지게 먹기만하고 오면 된다하세요 ㅋㅋ
그리고 8만원의 선물 사가고서
오늘 있었던 일의 서운했던 마음을 문자로 증거로 남기세요 ㅎㅎㅎ
이게 절교의 마지막 복수가 되겠네요 ~
돌잔치 가기 직전에 가까운 친구들에게 미리 오늘의 서운했던 일을 하소연 해놓고...
44. ..
'17.1.20 9:1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 없는 여자를 친구라고 찾아간 님의 박복함 ㅠ.ㅠ
배려를 모르는 여자에게 뭔가를 기대하지 마세요 ~
다음 돌잔치에 가서 그녀를 얼굴만 아는 지인들까지 데려가서
돌반지와 선물과 축의금은 내가 다 준비했고 미리 냈으니
모두들 배터지게 먹기만하고 오면 된다하세요 ㅋㅋ
그리고 8만원의 선물 사가고서
오늘 있었던 일의 서운했던 마음을 그녀에게 문자로 남기세요 ㅎㅎㅎ
이게 절교의 마지막 복수가 되겠네요 ~
돌잔치 가기 직전에 가까운 친구들에게 미리 오늘의 서운했던 일을 하소연 해놓고...
45. 헐
'17.1.20 9:42 PM
(211.203.xxx.83)
진짜. 뻔뻔스럽네요..원글님 전 봉지커피한잔 얻어마시고 왔어요. 그이후 전 연락안합니다.
46. 낙봉이
'17.1.20 9:47 PM
(110.70.xxx.60)
-
삭제된댓글
전 의정부서 인천 끝투머리 찾아갔더니 식어빠진 붕어빵 주더라구요 ‥ 그후로 관계 끊었어요
47. 낙봉이
'17.1.20 9:49 PM
(110.70.xxx.60)
전 의정부서 인천 끝 물어물어 찾아갔더니 식어빠진 붕어빵 주더라구요 ‥ 그후로 관계 끊었어요
48. ...
'17.1.20 10:03 PM
(211.107.xxx.110)
너무하네요 진짜..
전 미혼친구가 아기옷이랑 꽃사들고 놀러왔길래 너무 고마워서 남편이랑 같이 나가서 갈비사줬는데.
어쩜 그럴수가 있죠? 배달음식이라도 시켜줄것이지.
49. 고구마100개
'17.1.20 10:06 PM
(183.88.xxx.170)
-
삭제된댓글
진짜 먹은 기분이네요 ㅋㅋ 혹시 결혼전부터 그 친구랑 그런 관계였지 않을까 싶은데..
원글님은 이런저런거 챙겨주지만 친구는 더치도 잘 안하려고 하고 혹시나 친구가 사주면 정말 저렴한 것들로만 사주지 않았나요?
그 친구한테는 그런게 당연한 걸로 여겨졌을꺼구 원글님은 내심 서운한게 조금씩 쌓였을것 같아요..
애 낳으면 물론 남에게 신경쓰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겠지만 저런 상황은 너무 이기적이네요.
근데 그 친구는 그게 이기적인거라고도 생각 못하고 있을 듯.
원글님이 생각했을때 시간이 지나서 서로 대화로 풀어질 수 있는 것이고 바뀔수 있는 것이라면 백일 가주시고요..아니라면 그냥 가끔 연락만 하고 마음은 너무 크게 두지 않는 그런 관계로 지내는게 낫겠지요.
50. 미친것
'17.1.20 10:07 PM
(114.204.xxx.212)
야 탕수육이라도 시켜 ㅡ 하시지요
저도 돌잔치라고 갔더니 맹물 미역국에 김치 내오대요 전날 손님이 많아서 다 먹고 갔다나? 헐
친구들 다 반지 해갔는데.. 옆에 남편놈도 똑같지 ..암말 안하고요
다들 젓가락들고 ... 멈춤
지금같으면 야 뭐라도 좀 시켜 했을거에요
51. 고구마100개
'17.1.20 10:07 PM
(183.88.xxx.246)
진짜 먹은 기분이네요 ㅋㅋ 혹시 결혼전부터 그 친구랑 그런 관계였지 않을까 싶은데..
원글님은 이런저런거 챙겨주지만 친구는 더치도 잘 안하려고 하고 혹시나 친구가 사주면 정말 저렴한 것들로만 사주지 않았나요?
그 친구한테는 그런게 당연한 걸로 여겨졌을꺼구 원글님은 내심 서운한게 조금씩 쌓였을것 같아요..
애 낳으면 물론 남에게 신경쓰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겠지만 저런 상황은 너무 이기적이네요.
근데 그 친구는 그게 이기적인거라고도 생각 못하고 있을 듯.
원글님이 생각했을때 시간이 지나서 서로 대화로 풀어질 수 있는 것이고 바뀔수 있는 것이라면 돌잔치 가주시고요..
아니라면 그냥 가끔 연락만 하고 마음은 너무 크게 두지 않는 그런 관계로 지내는게 낫겠지요.
52. 미친것
'17.1.20 10:08 PM
(114.204.xxx.212)
돌잔치 가면 바보 인증입니다
저처럼 번호 지우고 차단해요
그 뒤로도 하는짓이 똑같더군요
53. ㄷ
'17.1.20 10:30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아니 왜 문제가 되나요?
저는 아주친한친구 아니면 초대안할텐데ᆢᆢ
친하신분아닌가요?
친구분 생각엔 축하하는 병문안으로 생각될수도 있는데요
몸이 아픈데 신생아 보면 거의잠도 못자는데
누굴 초대한다는건 솔직히 되게힘들어요
아는 언니가 아기낳다고 오라했을때
저는 제가 음식 사가지고 갔어요
잘시간도 없는데 부른건 보고싶었다는거고
아이 보여주고싶었던거니까
54. 윗님
'17.1.20 10:46 PM
(1.250.xxx.234)
쌀독에서 인심 난다고.
세상에 때 됐는데 빈손으로 갔어도
중국음식이라도 시켜주겧네요.
그렇게 살지마오~
55. 컵라면
'17.1.20 11:10 P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
집들이에 컵라면 먹고 온 적 있어요.
결혼식은 시험과 겹쳐 참석 못했는데 부족했고..
그 후 자기 남편 개업이라고 부르는데 그 땐 패스
이듬해엔 애 돌이라고 초대..
친구 3명이 그렇게 불러다니며 호구노릇 싫어서 3명이
반지 한돈 해주려 했는데, 한친구가 먼저 반돈 했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또 반돈 씩..
그 날 출장부페.. 말라빠진 음식에다.. 인천에서 서울로 오는
전철안에서 미역국에 따뜻한 밥 한끼라도 먹었으면 하고
푸념했네요ㅠㅠ
그나마 개업 때는 안갔던 게.. 그렇게 챙겨먹고선
나중에 생까던.. 결혼식 부조는 뭣하러 했을까요?
56. 저도 애기엄마
'17.1.20 11:20 PM
(68.41.xxx.10)
저도 애기엄마지만 너무하네요
그냥 잠깐 마실온 사람한테도 고구마는 대접하겠네요
점심때 오라고 불렀으면 진짜 짜장면이라도 시켜줘야죠
57. ..
'17.1.20 11:41 PM
(211.224.xxx.236)
세상에 이상한 사람많더라고요. 그 사람 됨됨이 알아보는 방법중 제일 확실한게 저 집에 초대됐을때 어떻게 하나 인거 같아요. 저도 본인이 정말 원해서 우울증 올것같다며 친구들 불러서 결혼후 처음 집들이라 이것저것 사들고 오후 1시에 갔는데 아무리 기달려도 먹을걸 줄 생각을 안해서 점심 안먹어? 했더니 점심 안먹고 왔어? 하더라고요. 음 당연하지 지금 점심시간이 집들이잖아 했더니 어정쩡하게 그럼 짜장면 시킬까 하더니 어쩌저쩌돼서 라면 먹기로 했어요. 근데 라면도 결국은 같이 간 친구가 끓였고 갠 김치 하나 내놓고 맥심커피 한잔 타주고 끝. 과일이며 뭐며 잔뜩 사갔는데 그것도 쏙 냉장고에 넣어 놓고 안내놓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야 아까 사온거라도 꺼내나라 배고프다했더니 아까워서 손 벌벌 떨면서 몇개 꺼내 놓더라고요. 세상엔 별 사람들 다 있어요
58. 콩콩
'17.1.21 12:14 AM
(108.80.xxx.188)
조용히 연 끊으세요.
59. 왜냐면
'17.1.21 1:29 AM
(39.7.xxx.29)
왜냐면
돌잔치가 슬슬 다가오니까요
그딴년은 친구도 아니에요 ..저라면 단번에 연락끊어요
60. ㅡㅡ
'17.1.21 3:06 AM
(39.7.xxx.97)
그친구 형편이 어려워서 적선했다고 생각합니다
61. ㄷ 님~
'17.1.21 8:26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그 친구분이신가봐요~~~~
아니면 같은 부류거나~~~~~
하긴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아봐서 돈 안걷어본 미혼이 뭘 알겠어요.
원글님 친구 결혼때도 와도그만 안와도그만 부류였는데 가거 축의해주고 호구노릇해서 딱 호구로 찍힌거네요.
형편어렵고 주말에 영양보충 필요한 수험생 친구 두세명 데리고 돌잔치 가서 식사하시고 오세요.
얼굴 두꺼운 그 친구가 돌반지 얘기 나중에 꺼내면 돌선물 저번에 미리줬잖아~ 당일에 정신없을것 같아 그랬다고 하시구요.
그리고 그 사람 친구 아닙니다
62. 이기적
'17.1.21 9:30 AM
(223.33.xxx.156)
진짜 이기적인 친구인듯 님은 친구 초대받고 바리바리 선물들고 간거보면 손크고 괜찮은 분같은데...
돌잔치 등등 앞으론 모든 초대에 핑계대고 다 가지 마셈
님이 결혼식 등등 일있을때는 연락하고 그때도 안오고 성의도 안보이면 버리세요 미련없이
63. ㅇㅇㅇ
'17.1.21 9:51 AM
(114.200.xxx.23)
돌잔치까지 갈 필요는 없겠죠
64. ᆢ
'17.1.21 11:09 AM
(223.33.xxx.196)
돌잔치에 친구 두명 데려가서 축의금 내지말고 먹고오셈
65. ....
'17.1.21 11:42 AM
(1.236.xxx.107)
헐 어떻게....신기하네요
친구로 지낼때 평범했나요?
66. 우워
'17.1.21 11:50 AM
(211.212.xxx.130)
애 선물에 집들이 선물까지 가져갔으니 돌잔치가도
공짜로 먹어도 되겠네요
그러나 저라면 안가요 드러워서
내가 거기 가는것도 시간 드는 일이죠
진짜 싸가지네요 그 친구
나같음 평생 연락 끊어요
67. 아이구~
'17.1.21 12:58 PM
(119.198.xxx.184)
원글님의 결혼식까지 벼르고 계실 필요 없으세요.
돈 몇 만원 축의금 낼 인간도 아닌데요, 참석은 커녕
인간말종이에요
지금까지 불쌍한 인간한테 적선했다 생각하고,
더 이상 그런 말종땜에 시간,돈,감정낭비 하지 마세요
68. ㅇㅇ
'17.1.21 1:19 PM
(121.173.xxx.195)
돌잔치날 거기까지 뭐하러 갑니까.
그런 집구석에 가서 몇시간 동안 불편하게 밥 먹느니
그냥 차비 아껴 집에서 음식 시켜먹을듯.
거기까지 가는 시간은 물론이고 차비도 아까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계속 관계 지속할 필요가 없죠.
저런 인간은 정말 원글님 결혼할때 온갖 핑계대고 빠질겁니다.
69. 뭐가 문제냐는 사람
'17.1.21 1:22 PM
(114.204.xxx.212)
초대를 하는건 준비도 하는거고 손님 대접도 해야 하는거에요
동네 엄마들끼리 수시로 가는것도 아니고
준비 못하면 시켜주기라도 해야죠
70. 관계
'17.1.21 1:56 PM
(223.33.xxx.206)
-
삭제된댓글
끊고 핸드폰 연락처에 고구마라고 저장하세요
71. 애기엄만데
'17.1.21 2:07 PM
(175.198.xxx.115)
우리집에 놀러온 친구한테는 당연히 점심 저녁 두 끼 다 쐈어요. 디저트는 친구가 사온 경우 아니면 따로 시키거나 만들거나 해서 대접하고.... 친구가 손사래쳐도 자꾸 지갑을 열고 내오고 하게 되드라구요. 저 보러 먼 데까지 일부러 찾아온데다 애기 같이 돌보는 거 사실 성가시고 힘든 거잖아요. 그 생각하면 너무 고맙고 미안한데...
72. 애기엄만데
'17.1.21 2:09 PM
(175.198.xxx.115)
친구들도 빈손으로 오지 않고 애 선물이나 다과라도 하나 꼭 사오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썼던 거 같아요. 글고 출산할 때 선물도 많이 받았잖아요. 그럼 당연히 그만큼 애 보러 와준 수고까지 해서 되돌려주려 하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73. 아이사완
'17.1.21 3:28 PM
(175.209.xxx.23)
기대하지 않으면
보다 편해지더군요.
74. ㅠㅠ
'17.1.21 3:37 PM
(124.54.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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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돌잔치 부를라고 미리 초대한거군요.
내돈은 아깝고 남돈은 좋아라받고.
친구란게 암것도 아니예요.
친구라고 믿었을 뿐인거죠 뭐
75. 야매
'17.1.21 4:45 PM
(116.40.xxx.48)
아...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아주 친한 관계였는데 많이 섭섭하긴 했어요. 그리고 기억에 오래오래 남더군요.
설마 고구마가 다인가?? 짜장면이라도 시키겠지 했는데 진짜 고구마가 끝;;;;;;;;;
형편이 많이 어려운가보다 하고 넘기긴 했는데 10년이 지나도 생각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