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딸 9세 둘째아들7세에 셋째가 생겼다면

제목없음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7-01-20 17:08:13

좀 덜 힘들까요...

터울이 적은 것 보다는요.

맞벌이라 지금 하는일도 어느정도 자리 잡아가고

애들이 알아서 대변 뒷처리 해서 진짜 다 키웠다 싶은데

휴.............

IP : 112.152.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7.1.20 5:09 PM (112.170.xxx.36)

    너무 터울지는것 힘들지 않나요? 그런데 뭐..늦둥이 있는 집은 무척 활기차긴 하더라고요.
    저번에 그 한끼줍쇼였나 이태원 사장네가 늦둥이 있는 집이던데..
    그 귀염둥이 늦둥이 없으면 분위기 완전 가라앉을것 같았음.
    임신하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아들 둘인
    '17.1.20 5:14 PM (183.104.xxx.174)

    아는 집이 11살 9살 아들 있고 작년에 딸 낳았어요
    오빠들이 기저귀 다 갈고
    청소도 본인들이 하고 아주 집안에 웃음꽃이 피어요
    맞벌이라도 능력되서 사람 쓸 정도 되시면
    고민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고
    혼자서 다 해 나가야 되는 거면 한 번 생각 해 보심이

  • 3.
    '17.1.20 7:38 PM (180.224.xxx.96)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겠지만 맞벌이로 여유도 있으시다면서요
    고 녀석이 빛이 되어 줄 겁니다
    고민한 이 시간이 아이에게 미안해질 날이 올거예요~^^
    정말 축하합니다 ! 꼭 나중에 셋째 없었음 어찌 살았을까 글 올려주리길 바래요

  • 4. ㅇㅇ
    '17.1.21 12:05 AM (45.64.xxx.67)

    1번 11세 딸 2번 9세 아들 3번 3살 막내딸 인데요
    정말 막내는 사랑입니다 요놈시키 없었으면 어쩔뻔했나싶게 이뻐요~
    그냥 숨만 쉬어도 눈만 마주쳐도 손만 잡아줘도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그치만 터울이 상당하니 애키우는게 완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듯하고 출산후유증으로 몸도 아프고ㅠ
    큰애 작은애는 다행히 이뻐해줘요 잠깐 30분정도는 케어까지는 아니더라도 위험하지않게 봐주고..
    기저귀갈이나 밥먹이기는 아직 힘들구요
    재우는건 매일 내차지...온니미 아빠도 저리가 엄마만 이리와예요ㅠ
    결론은! 낳으세요^^
    아이들도 좋아할거고 특히 남편이 아주 녹아요~
    다만 모든 사회시스템이 4인가족기준이라 어딜가든 플러스비용은 항상 붙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805 무작정 나온 40대 아줌마입니다 영화추천해주세요 6 ... 2017/04/07 1,500
670804 금수저,기득권,사업가 vs 민주화운동, 인권변호사 12 대선 2017/04/07 619
670803 젊은 분들의 투표가 절실합니다. 13 Hello3.. 2017/04/07 623
670802 정봉주의 정치쇼 -라이브 4 고딩맘 2017/04/07 477
670801 하비족에게도 근력운동은 희망이네요. 2 하비족 2017/04/07 1,859
670800 빈혈검사 11 빈혈 2017/04/07 1,322
670799 거울 물때로 얼굴이 안보여요. 6 거울 물때 2017/04/07 1,233
670798 계파정치 패권정치 아웃!!통합의 정치로 갑시다 2 패권정치 아.. 2017/04/07 189
670797 귀여운 영상 보고가세요. "제목 : 더 불어오는 바람이.. 1 tonyM 2017/04/07 439
670796 인바디 했더니 마른비만이네요 근육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6 근육 ㅠ 2017/04/07 3,044
670795 트럼프 오늘 시리아 폭격 그리고 북한은.. 10 ㅋㅋㅋ 2017/04/07 919
670794 김미경 위안부 조문사건도 역시 문빠들 날조, 선동이었네요 49 문빠들 또 .. 2017/04/07 1,255
670793 솔직히 문후보 싫어 하거나 다른후보 지지하는 분들 중 문빠 싫어.. 20 그렿다 2017/04/07 456
670792 ㅅㅅ리스 ... 이혼이 답일까요..ㅠㅠ 18 lineed.. 2017/04/07 7,495
670791 맵게만 먹는것도 2 2017/04/07 435
670790 급성 부비동염 걸렸어요. 경험있으신분 도와주세요 ㅠㅠㅠ 6 다시시작하기.. 2017/04/07 1,920
670789 김미경 위안부 할머니 조문 상황 완전히 다른 2가지.. 50 문베싫다 2017/04/07 1,863
670788 아들! 순대 좀 453~ 4 .. 2017/04/07 1,181
670787 방금 사무실에서 저희 팀장님 보이스피싱 사기당할뻔 했네요 1 .. 2017/04/07 967
670786 사드 찬성하는 안철수.. 그 말바꾸기의 역사 16 사드말바꾸기.. 2017/04/07 398
670785 "안철수 대표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김미경 교수세요&q.. 10 슬픔 2017/04/07 906
670784 초2딸을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엄청 강해지고싶습니다 2 해품달 2017/04/07 1,126
670783 석 달전에 만난 남자가 아직도 생각이 나요 5 ... 2017/04/07 1,605
670782 안철수의 새 정치 17 그토록 강조.. 2017/04/07 426
670781 교토 오사카숙박 추천부탁드립니다 4 날개 2017/04/0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