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대 따뜻한 패딩 추천부탁드려요

[패딩]

오늘 무진장 추워서 덜덜 떨다 들어오니
좀더 따뜻한 패딩을 사입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어군요.
아웃도어메이커 옷이 더 두툼할텐데
안타티카같은 것도 오십대 아짐이 사입어도 어울릴까요?
젊은 시절이 다 지나가니 ... 옷 고르기가....
추천좀 부탁드려요.

[ㅇㅇ]

50에 라쿤 오리털 야상패딩은 이상할까요?

[...]

제가 굉장히 추위타는데요, 다른 어떤 것보다도 방풍방수되는 천으로 만든 아웃도어 패딩이 따뜻해요.
300가까이 주고 산 몽클레어도 추워서 안 되겠어요.
캐나다구스나 무스너클은 가격은 비싼데 오리털이고 국산 아웃도어중에 말씀하신 안타티카처럼 거위솜털 90프로 이상인게 정답인듯요.

[60대도]

입고 다녀요. 안타티카ㅎ

[안타티카]

안타티카 디자인이 해마다 바뀌어서 쭉 보심
될거 같아요 안타티카 참 따뜻해요
다만 옷이 솜이불처럼 무거워요

[내년50]

전 구호 오리털패딩샀어요
정상은 너무비싸고 아울렛 에서 작년꺼 100정도줬어요
아웃도어브랜드와 헤지스로 돌려입다 올해 무릎기장정도샀는데 따뜻하고 멋스러워요

[닥스]

닥스 패딩도 한 번 보세요
Lf몰에서 디자인 보시고 매장에서 입어보세요

[글쎄]

윈드스토퍼 기능있는 아웃도어 사시면되요 안타티카도 몇년되면 덜 따스해요 걍 적당한거 윈드스토퍼기능있는걸로 사서입으세요

[저도 안타티카]

너무 얌전해서 심심한 느낌이에요 예쁘지는 않다는 것.
몽클은 정말 가볍고 따뜻하지만 영하5도 이하는 약해요.
안타티카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나는 느낌, 오늘도 입고 나갔다가 들어올때는 지퍼 열고 중간 찍찍이 하나만 살짝 붙이고 들어왔어요.
말라서 추위 많이 타는데 따뜻한거로는 인생패딩입니다.

[음..]

여성복 구스보단 윗님이 말씀하신 아웃도어 구스가 편하고 따뜻하게 입기 딱 좋더라구요.
헤비다운으로 샀었고 코오롱 긴기장 구스 여성복 쪽에 살짝 라인 들어간 디자인들 있어요.
안에 니트류 입고 모자까지 푹 덮어쓰면 따뜻해요.

[바람소리]

작년에 이새에서 산 패딩이 꽤 괜찮아요
너무 따뜻해서 아주 추운 날만 입어요
이새도 가보세요

[평범한]

패딩 사시고,

다만, 안에다 양털조끼 같은 것으로 껴입어보세요.

정말 따뜻합니다.

인터넷에 만원도 안하는 양털조끼를 몇년전에 깔별로 사서 명절때 돌리기도 했었는데요.
그 해 반짝 입고 잊고 있다가 올해 꺼내서 패딩 안에 껴입었더니..
뜨뜻한게..담요 껴입은 듯 합니다.

[띠뜻한 거 좋아하심]

꼭 구스패딩을 사세요.
오리털은 무거워요
구스는 가볍고 더 포근 따뜻합니다
점 두꺼운 걸로 사면 따뜻합니다

전 얇은 것 중가 두꺼운거 있는데 그 날 날씨에 따라 입어요
좋습니다 편하고

좀 멋도 내시려면

속에 털달린 거 사세요.

사실은 이게 더 따뜻하긴해요.

[ㅇㅇ]

아웃도어 구스다운이 확실히 따뜻해요.디자인도 투박하게 안나오는것들 많으니 입어보고 사는게 제일 좋을꺼 같아요.
저도 추위 엄청 타는데 내복입고 안입고 차이도 큰거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