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유학- 친구간 트러블 극복하는 방법?

이제 6개월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7-01-20 14:34:47
조언 감사합니다
옆에끼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도 참 많았는데...
잘돼라고 보낸곳에서 맘상해서 전화오니 가슴이 아프네요
개인적인 내용이라 지웠어요
같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21.149.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0 2:3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아이선에서 한번 이야기해보고
    통하지 않으면
    선생님께 알려야죠.

  • 2. 원글
    '17.1.20 2:46 PM (221.149.xxx.47)

    선생님께 알리는... 일명 고자질이 될텐요
    고자질하는 친구로 낙인 찍힐 가능성은 별로 없나요? 울애가 한국에서 학교 다닐때 보면 고자질하는애는 왕따를 당하더라구요
    미국서는 그런건 자연스런 분위기 일까요?

  • 3. ㅇㅇ
    '17.1.20 2:52 PM (121.130.xxx.134)

    절대 몸싸움은 하면 안 됩니다.
    몸으로 싸우면 님 아이 퇴학 당할 수도 있어요.
    가디언에게 일단 사실을 말하고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상담을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그 아이에겐 언제까지 돈을 갚을 건지 알려달라, 아니면 선생님께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고 가능한 심한 언쟁도 하지 말고 딱 사무적으로 통보하라고 하세요.
    아이가 돈을 받아내겠다고 하는 거 보니 회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보이네요.
    엄마가 전화로라도 아이 마음 읽어주고 응원해 주세요.

  • 4. 원글
    '17.1.20 3:02 PM (221.149.xxx.47) - 삭제된댓글

    몸싸움은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영어로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겠으면 우리말로 욕하면서 얘기해도 된다고 해줬어요 무슨 말인지는 못 알아들어도 뉘앙스는 다 알아듣게 되어 있으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돈은 꼭 갚아야 하는거다 라고 한문장만 영어로 분명하게 예기해주라고 했네요
    그렇지만 혹시 맞게되면 엄마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해줬네요
    유학생관리하시는 선생님께 따로 상담을 드리는게 나을지 아이들끼리 해결하게 두는게 나을지 참 고민이예요

  • 5. 유학생맘
    '17.1.20 3:38 PM (115.86.xxx.43)

    엄마가 걱정 많으시겠어요.
    제가 9학년 아이 보낸 입장이라 얼마나 애타는지 잘압니다.
    가디언이랑 말씀 나눠보셨을때 아이입장 잘이해해주시고 그입장서 조언하시는분이어야 소통이될텐데.
    저희아이 가디언은 연세도 많으시고 좋은게 좋은거다.니가 더 잘해라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타입이라 오히려 아이가 낙담하고 고구마먹은 기분이라 느끼게하셔서 어려움이 많았답니다.

    가디언한테는 엄마가 아이얘기 조리있게 잘 전달하셔서 어찌 해결하시는지 한번 보세요.
    앞으로 갈길이 머니 이번일을 슬기롭게 잘처리하시고 아이가 믿고,의지할분인지 보실기회도 되고요.
    아이에게는 엄마가 용기주시고 힘내라 해주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351 거실 그린 인테리어하시는 분 물 어떻게 주세요? 3 ..... 2017/01/24 812
644350 전지현 참 이쁘네요 (푸른바다) 13 전지현 2017/01/24 3,060
644349 나이 마흔에 치매가 올수도 있죠... 11 .. 2017/01/24 4,376
644348 이재명의 원전제로 공약 8 길벗1 2017/01/24 885
644347 5년저금한 5천만원 차사야겠죠? 5 .... 2017/01/24 2,151
644346 요구르트 만드는 씨앗 요구르트 뭘 사용하시나요? 3 요구르트씨앗.. 2017/01/24 801
644345 전생과 환생. 사후세계믿으세요? 28 2017/01/24 8,158
644344 말을 해도 좀 이쁘게 해야 미안하단 말도 듣지 19 ... 2017/01/24 2,548
644343 하필이면 내내있다 이 추운 주에 군인들 혹한기 동계훈련 걸리나요.. 10 이 추운데 2017/01/24 1,603
644342 2월말에 아이와 부산가려는데요 부산호텔 추천좀 해주세요 19 아이엄마 2017/01/24 3,224
644341 국정농단 악귀와 노통서거 원흉에게 머리조아린 고구마 5 군고구마 2017/01/24 717
644340 1 월 23 일 jtbc 손석희 뉴스룸 4 개돼지도 .. 2017/01/24 522
644339 허걱~얼마나 힘드실까?걱정했대요 8 ........ 2017/01/24 2,058
644338 어린시절 친정엄마때문에 비참했던 기억 40 123 2017/01/24 7,335
644337 표창원. 큰일냈네요. 55 청매실 2017/01/24 17,411
644336 유언장 ㅡ곧 죽을 것, 전 재산 정유라에게 5 ........ 2017/01/24 5,370
644335 4인가족 한달에 생활비 2천이면 이렇게 살수있나요? 15 ... 2017/01/24 7,369
644334 시트팩10.10 어떤게좋나요? 4 저렴이 팩 2017/01/24 772
644333 커피믹스에 있는 하얀 가루는 프리마랑 다른가요? 6 궁금 2017/01/24 4,070
644332 어제 반기문 대선주자인터뷰 kbs에서 하는데 어이없어서 ㅋ 14 ... 2017/01/24 2,113
644331 번역학원 추천해주세요~ 2 홧팅 2017/01/24 708
644330 UCLA, USC 한인학생들 도산 안창호 선생 손자와 간담회 가.. light7.. 2017/01/24 590
644329 눈에 끼는 렌즈요.... 1 렌즈 2017/01/24 499
644328 중1..방학중 중간소집일? 꼭 가는거 맞나요? 6 방학중 2017/01/24 862
644327 최상천의 사람나라 61강 반기문재인, 칠푼이 따까리 16 moony2.. 2017/01/24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