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철수 “이익은 사유화 손실은 사회화 절감”-“강자 앞에서 무릎 꿇는 한 정의는 길 잃어”

dd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7-01-20 01:27:29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8일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며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이 기각됐다.

국민들께서 느끼실 좌절감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다른 사람이었더라도 영장을 기각했을까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지 않다면 정의는 어디서 구해야 하는 것입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삼성이 정경유착에서 빠져나오기는커녕

적극적으로 권력과 부당거래를 하게 된 데는

공정하지 못한 사법부도 책임이 있다고”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자신들도 권력의 피해자라고 했다.

무책임한 논리다.

그 말은 앞으로도 권력이 요구하면 거절하지 않고

부당거래를 하겠다는 논리”라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삼성은 범죄를 행하고도 사법책임은 권력자에게 넘기고 자기들은 피해자인양 한다”며 “삼성은 정경유착의 사슬을 끊을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다.

사법처리 위기 때마다 경영공백, 신인도 하락 등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선처를 받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삼성은 다시 국민을 배신했다.

이번 사건에선 심지어 국민연금을 경영승계를 위해 악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며 “지금은 국민경제를 위해서라도 나아가 삼성 자신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역시 삼성이 세긴 세구나 대통령보다 세구나’라는 인식을 깨뜨리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며

“법이 강자 앞에 무릎 꿇는 한 정의는 길을 잃게 된다.

법을 중대하게 위반하고도 다른 이유로 특혜 받는 전근대적 관행은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원은 공정하고 삼성은 책임져야 한다.

법원은 더 이상 힘 있는 자, 가진 자의 편에서 봐주기 판결을 해선 안 된다”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결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326

 
IP : 58.140.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0 1:44 A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안철수의 정의로움과 현명함이 들어나는 글이네요.

  • 2. ...
    '17.1.20 1:54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뭘해도 범죄자급으로 대우해주기

    안철수는 워딩만해도 영웅급으로 띄워주기

    이게 새정치라는거죠?

  • 3. ㅇㅇ
    '17.1.20 2:04 AM (58.140.xxx.25)

    ㄴ 님,정책은 정책으로 얘기합시다

    불만있으시면 님도 문재인정책이나 발언등을 가져오시면 되잖아요

    다짜고짜 이런 댓글은...

  • 4.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17.1.20 3:27 AM (183.96.xxx.122)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 5. 훌륭한 분이시죠
    '17.1.20 5:23 AM (125.134.xxx.203)

    존경합니다. 바른말만 하시고 앞뒤가 같은분. 대선후보 서울시장도 양보한분.

  • 6. ㅇㅇ
    '17.1.20 5:39 AM (175.223.xxx.182)

    글쎄
    브이소사이어티 회원이었던 사람이 재벌개혁?
    웃고 갑니다

  • 7. ㅇㅇ
    '17.1.20 5:53 AM (58.140.xxx.25)

    ㄴ뒤집어씌우기는 그만~~
    회원얘기 설명하기도 지치네요

  • 8. ..
    '17.1.20 7:14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안철수의 저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문빠같은 민초들은 모를듯.

    대선후보가 저런말을 하면 엄청난 압력과 방해공작이 들어옵니다.
    왠만한 강심장 아니구서는 저런소리 못해요.

    안철수는 실천해오는 사람이라 더 무섭죠

    정말 강심장이네요

  • 9. ..
    '17.1.20 7:16 AM (110.70.xxx.240)

    안철수의 저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문빠같은 민초들은 모를듯.
    대선후보가 저런말을 하면 엄청난 압력과 방해공작이 들어옵니다.
    왠만한 강심장 아니구서는 저런소리 못해요.안철수는 실천해오는 사람이라 더 무섭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012 명절에 1~2일 잘만한곳 4 급질문 2017/01/20 1,135
643011 이재명 시장 인터뷰 어떻게 보셨나요? 11 ^^ 2017/01/20 2,768
643010 글이 너무 빨리 올라와요. 3 지금 2017/01/20 973
643009 배고픔을 줄이면서 다이어트하는 팁 34 음.. 2017/01/20 14,462
643008 갤럭시폰 상태창에 눈모양? 4 2017/01/20 1,985
643007 어제 오늘 조윤선 말 왜 다르죠? 2 특검 2017/01/20 1,534
643006 팬텀싱어 곽동현유슬기 넘잘하네요~~ 11 2라운드 2017/01/20 2,133
643005 신발좀봐주세요^^ 5 예뻐지자 2017/01/20 1,224
643004 강아지가 노견이 되면요 5 ... 2017/01/20 2,186
643003 명절때 언제출발해야 그나마.. 2 쟈니 2017/01/20 556
643002 왜 반기문의 대선 완주가능성은 반반일까? 집배원 2017/01/20 556
643001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8 아이린 2017/01/20 2,839
643000 팬텀싱어 손혜수씨 넘 잘생기지 않았나요? 9 주책 2017/01/20 2,805
642999 짝사랑이요 4 d 2017/01/20 1,601
642998 반기문..UN 에선 어떻게 일했을까요? 10 .... 2017/01/20 2,443
642997 펄없는 오렌지색 블러셔 좀 알려주세요 블러셔 2017/01/20 761
642996 열받아서 맥주마셔요 ㅠㅠ 17 .. 2017/01/20 5,354
642995 프랑스 독일 체코 각5일씩 환전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3 소나무 2017/01/20 1,188
642994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좀 모자란거 같아요ㅠ ... 2017/01/20 737
642993 화 못내는 성격 고치신 분 7 프림로즈 2017/01/20 4,145
642992 갑상선 유두암으로 죽을수도 있을까요 9 일상 2017/01/20 4,154
642991 삼성에 대한 나쁜 기사가 스캔들에 다 뒤덮이고 있네요. 3 삼성불매 2017/01/20 1,532
642990 숙제 다 재끼고 큐브만하는 아들을 이해하고싶다 11 딸은 미친듯.. 2017/01/20 2,055
642989 윈도우 10 오늘 처음 사용했는데.. 5 윤준 2017/01/20 1,310
642988 혹시 자녀 의대 보내신 분들 중에 ... 7 ... 2017/01/20 4,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