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부모에게 간기증글보고 글올려요
1. moony2
'17.1.20 1:32 AM (67.168.xxx.184)장기기증이라는 것이 만만한게 아니더라고요
수술의 실패율을 낮추기위해 기증자의 것을 많은 부분을 취한다고해요
그러니 당연히 기증받은 사람보다 기증한 사람의 완쾌가 더 힘들다고 하던데요2. 추리닝
'17.1.20 1:41 AM (220.84.xxx.23)아이고 글수정하니 줄간격이 엄청멀어지네요 폰에서만 그리보이는지 몰라도 불편하게 죄송하네요
moony2님
사실 기증한사람의 건강에 큰무리없는 내에서 기증을 해야하는데 그런거 안따지고 19,20살아이들에게
강요하는 일부사회분위기가 보이더라구요3. 투르게네프
'17.1.20 1:43 AM (14.35.xxx.111)신장도 마찬가지에요 받는 사람은 수명을 연장하겠지요 기증자는 멀쩡하던 사람이 죽을수도 있어요 미디어에서는 위험성은 언급안하고 기증을 권유하죠 의인화시키며... 그거 다 병원에서 돈 벌려는 수단이에요 그 수술 한번에 몇천만원이죠 뇌사자 기증이 희박하니 생체이식을 많이해야 돈을 벌죠 어휴
외국에서는 거의 뇌사자 기증이구요 우리나라만 생체기증 비율이 높아요 효를 강조하죠 부모님에 대한 의리? 나이 70된 노인네가 40대 딸 신장 탐내는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뇌사자 장기기증은 제도적이라도 좀 늘었으면 좋겠어요 유럽에서는 뇌사 판정 받으면 무조건 기증이라고 들었어요4. ...
'17.1.20 1:49 AM (211.59.xxx.176)준다고 받는 부모도 있나요
그냥 죽고 말지 자식 생명 담보로 연장까지5. 추리닝
'17.1.20 1:56 AM (220.84.xxx.23)울나라가 생체이식이 많다보니 의학계가 그쪽으로 발전할수밖에 없고 그걸또 유럽에서 배우러오는 추세이더군요.
이게 과연 옳바른건지 참...6. 추리닝
'17.1.20 2:03 AM (220.84.xxx.23)조만간 법으로 강제하고 사회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죽음 받아들여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유럽은 본인죽음 본인이 선택하겠다고 난리인데
울나란 병원들이 돈벌려고 죽어야하는 목숨 겨우 연명시켜서 하루라도 더 돈받아낼려고하고...
죽음에 대해 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아직 젊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7. ///
'17.1.20 2:50 AM (61.75.xxx.142) - 삭제된댓글의사들도 장기기증에 대해서는 회의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장기를 제공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아무 문제없이 잘 살수있는 건강한 사람을
굳이 많이 아픈 사람에게 장기를 제공해서 건강을 위협하는게
의사가 해야 되는 일인가하고 회의적이라고 합니다.8. ///
'17.1.20 2:51 AM (61.75.xxx.142)의사들도 장기기증에 대해서는 회의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장기를 제공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없이 잘 살수있는 건강한 사람을
굳이 많이 아픈 사람에게 장기를 제공해서 건강을 위협하는게
의사가 해야 되는 일인가하고 회의적이라고 합니다.9. ㅇㅇ
'17.1.20 5:59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준다고 받는 부모들이 있으니 저렇게 드문드문
뉴스에 나고 그러는거겠죠.
우리나라 노인네들 참 이상해요
어떻게 몇년 더 살겠다고 자식 장기를 받는지..10. ㅠ_ㅠ
'17.1.20 8:25 AM (121.190.xxx.146)내 딸에게는 아낌없이 제가 줄 수 있을 거 같은데
곧 70되어가시는 우리 부모님께 드리라고 하면....
우리 딸 누가 키우나 싶어서 못 드릴 것 같네요.
자식은 이런 건가봐요 ㅠㅠ
다행히도 아마 우리 부모님은 제가 드린다고 해도 싫다 하실 거에요.
특히 우리 아빠.
그런데 우리 엄마는 내가 안 준다 하면 좀 서운해는 하실 듯;;;11. marco
'17.1.20 9:12 AM (14.37.xxx.183)형제간에도 신장이식해 주는 케이스도 있더군요.
제가 병원입원했을때 여동생이 신부전으로 이식만이 살길이라고 하니
제일위의 오빠부터(제일 많이 산 사람 순으로)
적합성 검사해서
세째오빠가 신장을 이식해 줬습니다...
저는 신장에 암이 발생해서 한쪽 신장을 제거하고
현재 20년째 아무 이상없이 살고 있습니다만...12. 투르게네프
'17.1.20 3:46 PM (14.35.xxx.111)신부전은 이식만이 살길이 아니에요 투석할수 있고 기다리면 놔사자 기증을 받을수 있죠... 생체이식은 욕심이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43039 | 오늘아침 KBS뉴스 3 | 심하다 | 2017/01/20 | 876 |
| 643038 | 노회찬 벙커1 특강 #1-이재용이 풀려난 이유는 12년 전, [.. 1 | 좋은날오길 | 2017/01/20 | 1,366 |
| 643037 | 부추 사놓았는데요 상하면.. 3 | 흠 | 2017/01/20 | 4,026 |
| 643036 | 잠실 지하상가 어떤가요? 2 | ㅇㅎ | 2017/01/20 | 997 |
| 643035 | 남편이 공무원 공부한다는데... 8 | 에휴 | 2017/01/20 | 3,078 |
| 643034 | 노래듣고 악보없이 연주하는것 쉬운가요? 9 | .... | 2017/01/20 | 1,157 |
| 643033 | 김태희 아쉬운 미니드레스 57 | 이궁 | 2017/01/20 | 15,718 |
| 643032 | 강남 가야 하는데 오늘 서울 길 어때요? 2 | 비옴집중 | 2017/01/20 | 863 |
| 643031 | 김빙삼옹 트윗, "(조 판사) 여보, 이제 고생.. 5 | 여보 | 2017/01/20 | 1,912 |
| 643030 | 남편에게 제 유언 남겼어요 (장기기증등등) 6 | 장기기증 | 2017/01/20 | 1,936 |
| 643029 | 양가 도움 없이 육아하는 맞벌이 부부 21 | ㅇㅇ | 2017/01/20 | 5,442 |
| 643028 | 난폭운전 택시들 1 | 신고 | 2017/01/20 | 415 |
| 643027 | 판사라는 직업이 신의 영역인가요? 4 | 누리심쿵 | 2017/01/20 | 1,530 |
| 643026 | 휴대폰 개통할 때 신용카드 새로 발급하는 조건.. 이거 사기? 9 | 궁금이 | 2017/01/20 | 1,427 |
| 643025 | 식후 특히 아침밥만 먹으면 속쓰림이 있는데요 1 | 양배추드시는.. | 2017/01/20 | 3,597 |
| 643024 | 시조카용돈 34 | 속좁은이 | 2017/01/20 | 5,657 |
| 643023 | 본죽 야채죽은 뭐가 들어갈까요 12 | ... | 2017/01/20 | 5,523 |
| 643022 | 졸업식날 선물해도 되는거죠? 3 | 진진바 | 2017/01/20 | 646 |
| 643021 | 현명한 주부님들 하얀이불 찌든때 어떻게 제거하나요 ㅠㅜ 12 | 자취생 | 2017/01/20 | 14,476 |
| 643020 | SK-2 화장품, 크림 로션 냄새 2 | 냄새가 | 2017/01/20 | 933 |
| 643019 | 이런 경우도 순자산에 포함시키나요? 4 | ........ | 2017/01/20 | 1,001 |
| 643018 | 더킹 12살이 보기 어떤가요? 공조는요? 4 | .. | 2017/01/20 | 1,469 |
| 643017 | 저는 윤유선씨 딸이 좋네요 14 | 좋아요 | 2017/01/20 | 9,811 |
| 643016 | 상관무시하고 사장에게 직접 보고 7 | ... | 2017/01/20 | 1,010 |
| 643015 | 미국에서 학위받으려면 5 | 안녕 ㄴ | 2017/01/20 | 1,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