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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 1년 갈 경우, 초기 비용(정착 시 드는 비용) 얼마나 생각해야 할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7-01-20 00:19:20

남편따라 1년후에 시카고 근교로 나갈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1년에서 1년반 살고 다시 돌아옵니다), 초기 정착비용 및 생활비가 궁금합니다. 물론 쓰기 나름이겠지만, 초기엔 아무래도 중고 차 하나, 투 베드 아파트와 보험료는 필수로 들어가는 거라 초기에 정착에 필요한 비용이 궁금하네요.  (가구도 대략 중고라도 있어야 할듯 싶구요..)

 

 매달 들어가는 대략적 생활비도 궁금합니다.  아껴서 쓴다면 빚을 안내고 1년 살아낼수있을지.. 아이들 시야 넓히고 영어 좀 배워온 다는 장점보단 짐쌓다 풀기, 짐 맡기기.. 또 가서 매달 들어갈 렌트비용 생각하니 좀 답답해지네요..

 

혹시 시카고 외곽에서 사시거나 살았던 경험 있으신 분 계시다면 정말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다들 미국 살이 1년에 잔고가 바닥, 내지는 마이너스라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 여쭤봅니다. 답글 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4.50.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렌트비
    '17.1.20 12:26 AM (61.77.xxx.149) - 삭제된댓글

    시카고 가시려는 지역 렌트비 알아보시면 대략 생활비 나올거에요.
    저희는 2011년에 남부 시골 백인동네로 (그래도 나름 그동네 치안 좋은 곳) 로 정해서
    렌트비 월 950불 으로 저렴하게 들었어요.
    차는 2대 사용하시는게 주변에 민폐 안끼치고 서로 편하실거에요.
    저희는 소파 침대 식탁 같은 가구랑 간간한 살림살이 (쿠쿠 밥그릇등) 도 거기서 새로 사서
    사용하고 귀국할때 다 팔고 왔는데 초기비용 5천만원정도 들었어요.

  • 2. 꽁이 엄마
    '17.1.20 12:30 AM (183.103.xxx.123)

    요새 투 배드 아파트 최소 1500불 이상
    보험료도 건강보험료 차 보험 최소 한달 천불
    생활비 쓰기 나름이지만 미국도 생필품값 많이 올라서 비싸요
    가구나 기타 물품들은 유학생이나 이전에 안식년 나간 분들꺼 중고로 사도 되지만... 일단 가전제품이랑도 되도록이면 중고사서 중고로 팔고 오셔야 되는데 돈은 정말 많이 들겁니다.

    절대로 이삿짐 많이 늘리지 마시고 1년이니까 뭐 이삿짐 보내시지도 마시고

    시카고 근교면 한국마켓도 많으니까 식료품도 왠만한건 다 있어요
    missyusa.com 에 들어가서 읽어보시고 물어도 보세요. 그럼 답 딱 나와요

  • 3. ..
    '17.1.20 12:31 AM (112.186.xxx.121)

    님처럼 1년 안식년 혹은 교환교수 하고 귀국하시는 가정이랑 연이 닿는다면 그 분 집 살림살이를 일체 사는 것이 가장 낫긴 합니다. 그 분도 다른 곳에서 구한 중고물품일 가능성이 높으니 단가가 그리 높지 않고 그 분은 한꺼번에 처분하니 편하고 님은 한꺼번에 구하니 편하고 등등. 제가 유학할 때는 이런 가정 더러 봤거든요. 사전에 한인학생회나 한인교회 통해서 한 번 수소문 해보세요.

    원하시는 가격 관련 정보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4. ,,,
    '17.1.20 12:33 AM (1.240.xxx.14)

    저는 그래서 포기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가서 도움이 될만한 나이면 가는게 좋죠
    정착금 포함 다달이 생활비까지 1억이상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 5. 미국
    '17.1.20 12:36 AM (61.78.xxx.130)

    가구는 이케아 가서 배달서비스로 시키고 뭐 그래도 얼마 들지 않아요 보험도 어차피 자동차 보험은 한국에 있어도 들어야 하고, 여행자보험은 몇백 들었던 것 같은데, 꼭 가입해야 겠지요. 아이들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견문도 넓히고 가족끼리 그런 생활 할 수 있는 것은 축복이라 생각이 듭니다. 준비 많이 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아이들은 영어를 여기서 많이 하고 간 만큼 많이 빨리 늡니다.

  • 6. 엄마는노력중
    '17.1.20 12:49 AM (180.66.xxx.57)

    1억쯤 쓴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하세요.
    두번째 안식년 차례가 와도,, 큰애 대학, 일 ..
    그리고 무엇보다 늙어서 새로운 생활에 대한 로망도 없어지고

    큰애 데리고 나가봐야 어릴때처럼 따라다닐 나이도 아니고...


    모든건 다 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돈보다도 시간을 귀하게 하시면, 후회가 없을거 같아요.
    어차피 나가면 돈 깨지는거, 얼마 더 아껴봤자 입니다

  • 7. 엄마는노력중
    '17.1.20 12:51 AM (180.66.xxx.57)

    큰애 입시만 아니면 한번더 생각해 보겠는데..한번 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에요. 일 욕심 많은 분들은 아예 안가시는 분들도...

  • 8. 음...
    '17.1.20 1:03 AM (116.36.xxx.19) - 삭제된댓글

    일단 집 렌트비가 비중이 젤 크니 가시려는 곳 렌트비가 대략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셔야 비용이 대충 나올것 같아요. 제작년에 다녀온 저희는 중남부 시골이라 렌트비가 1000불이었어요. 그동네에서 젤 비싼 아파트였는데 ;; 중고차는 저흰 소나타 타다가 팔고와서 9000정도 들었는데 일제는 1만불에서 1만5천정도 잡으셔야 하지않을까요? 보험은 여행자보험 한국에서 들아깄는데 3인가족 400만원정도 냈고요 침대랑 가구 살림살이는 시기맞는 교환교수 계시면 한꺼번에 사는게 좋은데 여의치 않으면 마트에서 조립가구 사서 써도 되고요 아마존에서 온라인 구입하셔도 됩니다. 침대 아마존에서 사봤는데 가격도 괜찮고 집까지 배달도 되고요 . 참 저희가 살던 곳은 이케아도 차로 4시간거리에 있는곳이라 이케아 이용을 못해봤어요. 침대 가구류 필요한 살림용품 120만원정도 썼어요. 생활비는 한국이랑 비슷하게 들었어요. 외식비가 한국에 비해서 비싼편이었고 전체적으로 한국보다는 약간 비싼정도...저희 가족은 여행을 안다녔으면 아마 빚안내고 생활할수 있었지 싶어요. 여행다니느라 통장에 있던돈 거의 다 쓰고 왔는데 후회는 없어요. 아이가 2학년 2학기 3학년1학기 이렇게 1년 보내고 왔는데 정말로 즐겁게 보냈고 인생에서 값진 경험이 될거라 믿어요.

  • 9. 시카고 근교라 하셔서..
    '17.1.20 1:30 AM (220.85.xxx.217) - 삭제된댓글

    혹시 어바나샴페인 가시나요?
    제가 거기서 몇년 살다 왔는데
    물가 저렴한편이예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은데요.

  • 10. ~~
    '17.1.20 3:50 AM (50.161.xxx.29)

    안식년이면 원래보다는 적지만 월급이 나올테니 견딜만하죠..
    살림과 차 등은 저렴한 것으로 넘겨받으면 10,000불 이내로 가능하구요
    집세는 사는 동네에 따라 다르겠지만..
    있는 동안 여행도 많이 다니게 되니 그 돈이 많이 듭니다.

  • 11. 1년
    '17.1.20 10:18 AM (61.84.xxx.249)

    윗분 말씀처럼 귀국같이 살림 일괄 인수 받는 게 제일 저렴합니다. 그리고 시간 있으면 배로 짐 부치세요. 숟가락 하나도 가져가세요. 하나하나 사면 비쌉니다. 차는 적당한 중고 사서 중고로 되 파시면 큰 손해 안 봅니다.
    가서는 필요하다고 자잘한 것 사시지 마시고 귀국할 때쯤 괜찮은 물건 사서 오세요. 여자들은 주로 그릇, 가구 많이 사십니다. 옷, 가방, 신발은 기본이어요. ㅎㅎ
    지역 한인 사이트에서 중고로 구하심 편해요.
    여행 많이 다니세요. 10불짜리 밥솥 하나 사세요. 월마트에서..
    여행에서 아주 완고 아이템입니다. 마른 반찬, 단무지, 콩자반, 깻잎, 김, 멸치볶음 등으로 충분한 한끼 담당해요.
    제가 그렇게 1년 정도 미국에서 살았는데 돈은 많이 들었지만 본 것 배운 것, 느낀 것 많은 멋진 한 해 였어요

  • 12. ...
    '17.1.20 2:34 PM (125.186.xxx.152)

    1년에 1억 들었어요.
    안식년으로 딱 1년만 온 경우는 경험을 많이 하고 가는게 남는거라서...여행도 많이 가고.. 등등..
    그런거 일체 없이 기본 생활만 하다오면 나중에 후회해요.

  • 13. 도움얻습니다
    '17.2.7 1:32 PM (121.147.xxx.175)

    안식년 준비중인 주부입니다
    아이들은 5,3학년이구요..내년에 갑니다

    남편은 맡고있는 정부사업이 있어서 중간에 2번정도 들어와야할것같은데 벌써부터 머리아파요ㅠ

    저만 생각하면 별로안가고싶은데
    정말 아이들만 생각해서 가는데
    가서 여행 많이하고 최소한의 생활만 꾸리다가 오려구요

    저도 대학다닐때 6년정도 유학해봐서
    간이살림이라는게 어떤 느낌인지 잘 아는데

    지금은 넓은평수의 아파트에 모든 가전과 멀쩡한 식기를 세트 두고 사는 주부로 산지 꽤 되어서
    예전의 그 감각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사실 겁 나거든요
    철저한 헝그리정신으로 내가 돌아갈수있을까..하는 그런거요..

    에효...일단 부딪혀봐야죠...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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