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도중 한 사람이 유학 떠나면 둘 사이는 보통 어떻게 되나요?
작성일 : 2017-01-19 22:00:44
2269716
남은 사람도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가요?
길게 떨어져 있으면
사이가 소원해지지 않을까요?
IP : 175.223.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9 10: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지요...
제 친구는 남자가 미국으로 유학가서 3년 정도 떨어져 있다가 결혼했는데 지금도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20년 전이라 통신수단도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아서 손편지로 연락하면서 지냈지요.
2. ㅇㅇ
'17.1.19 10:04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보통 남은사람이 따라가더라구요
제 주변에 두명이나 그런 여자를 봤어요.
남자가 유학가니까 안달나서 같이 따라가서
어학연수코스 밟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했어요. 그들 하는말이 안 따라갔으면
결혼 못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3. ...
'17.1.19 10:24 PM
(116.41.xxx.150)
오래전 일이지만 아는 사람 남자가 유학갈때 둘이 헤어졌었어요.
남자가 같이 가자 했는데 여자가 거절... 사실 여자 집 형편이 유학 보낼 형편이 안됐고
남자도 자기 하나 갈 형편인거지 한명 더 데려갈 형편은 안됐거든요.
여자는 여자대로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유학간다는 남자가 원망스럽고 남자는 남자대로 거절하는 여자가 밉고 그랬던 듯 해요.
근데 다녀와서 둘 다 혼자인거 확인하더니 걍 결혼하던데요.
4. 유학가는거
'17.1.19 10:35 PM
(124.54.xxx.150)
따라갈거 못되는것 같아요 위의 경우는 둘다 어찌어찌 혼자얐기에 결혼한거지 딱히 기다린건 아닌것 같은데.. 사실 대부분은 깨지고 각자 결혼하죠..
5. kingmint
'17.1.20 12:19 AM
(210.97.xxx.24)
-
삭제된댓글
보통은 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3년 기다렸지만.. 마지막 일년은 거의 연락도 못하고 지내다 남자친구가 힘들어서 한국들어와서 취업해버렸네요. 서로 죽고 못 살만큼 사랑했는데도 거리와 시간차는 극복하기 힘든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은 다 헤어졌어요.
6. 저도 3년..
'17.1.20 1:41 AM
(175.223.xxx.102)
캐나다가면서 아무말없이 그냥 간다 하더군요.
통보식으로..
저도 기다리겠다. 우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냐..
뭔 암말도 안 했지만.. 헤어지는구나 생각했어요.
그 사이 전 다른남자와 결혼했고..
3년 있다 돌아온 그 남자.
울친정에 남동생이 결혼했다 말해줘서..
나중에 통화함 했는데..
왜 자기 놔두고 결혼했냐 하더군요.
참나.. ㅡㅡ
저도 그렇고 제 주위 봐도 그렇고..
유학가면 거의 끝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3609 |
케베쑤는 버팔로를 조심하라는 뉴스나 6 |
지상파 |
2017/01/21 |
678 |
| 643608 |
뉴스타파 - 국민연금, 이재용 세습 이렇게 도왔다 |
... |
2017/01/21 |
545 |
| 643607 |
발리에서 생긴일 지금봐도 잼있네 9 |
ㅈ |
2017/01/21 |
1,859 |
| 643606 |
심을 뒤에서 끼우는 그런 연필 뭐라고 부르죠? 2 |
유아 연필 |
2017/01/21 |
1,419 |
| 643605 |
선본뒤 몇번까지 만나봐야 할까요? 3 |
ㄱㄱㄱ |
2017/01/21 |
1,357 |
| 643604 |
라면 두개 혹은 짜장면 곱배기 드시는 여자분 보셨어요? 11 |
중년의 다이.. |
2017/01/21 |
3,289 |
| 643603 |
안팔리는집 이방법 어떨까요? 3 |
..... |
2017/01/21 |
2,086 |
| 643602 |
아토피나 습진 인터넷까페 도움으로 완치되신 분 계세요? 12 |
아토피 인터.. |
2017/01/21 |
2,747 |
| 643601 |
서울에 어디 혼자 조용히 생각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4 |
|
2017/01/21 |
2,058 |
| 643600 |
조윤선이나 나경원 동창은 없으신가요? 25 |
... |
2017/01/21 |
18,684 |
| 643599 |
극과극인 남편의 반응...삶이 구질하네요 16 |
눈 |
2017/01/21 |
6,492 |
| 643598 |
알토란에 나오는 스텐냄비는 어디꺼 인가요 |
... |
2017/01/21 |
2,267 |
| 643597 |
영어교재 문의드려요~^^ 8 |
5월과7월 |
2017/01/21 |
1,083 |
| 643596 |
김기춘은 이런 인간 |
...,, |
2017/01/21 |
857 |
| 643595 |
피아니스트 김정원 아세요? 11 |
.. |
2017/01/21 |
28,824 |
| 643594 |
5만원 이하 명절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6 |
명절 |
2017/01/21 |
1,309 |
| 643593 |
강수연“김기춘,부산국제영화제 탄압지시 있었다.특검수사에 적극협조.. 4 |
ㅇㅇ |
2017/01/21 |
3,385 |
| 643592 |
빨래 잘하시는분들 도움 좀 주세요~~!! 7 |
에휴 |
2017/01/21 |
1,567 |
| 643591 |
장미수 써보신 분 2 |
... |
2017/01/21 |
1,210 |
| 643590 |
도깨비 15회 평온하게 왠지 불안하네요. 5 |
콩 |
2017/01/21 |
3,135 |
| 643589 |
세월101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
bluebe.. |
2017/01/21 |
338 |
| 643588 |
넙적당면 볶아 먹어도 맛있을까요? 1 |
ㄴㄴㄴ |
2017/01/21 |
1,544 |
| 643587 |
엄마가 그저 그런데 자식은 대박나는 경우있나요? 20 |
ㅇㅇ |
2017/01/21 |
11,607 |
| 643586 |
오늘 뉴스룸 몇시에 시작했길래 6 |
아쉽네 |
2017/01/21 |
1,484 |
| 643585 |
살이너무쪄서 사회생활불가 15 |
아유 |
2017/01/21 |
7,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