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 도중 한 사람이 유학 떠나면 둘 사이는 보통 어떻게 되나요?

유학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7-01-19 22:00:44
남은 사람도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가요?
길게 떨어져 있으면
사이가 소원해지지 않을까요?
IP : 175.223.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10: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지요...

    제 친구는 남자가 미국으로 유학가서 3년 정도 떨어져 있다가 결혼했는데 지금도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20년 전이라 통신수단도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아서 손편지로 연락하면서 지냈지요.

  • 2. ㅇㅇ
    '17.1.19 10:04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보통 남은사람이 따라가더라구요
    제 주변에 두명이나 그런 여자를 봤어요.
    남자가 유학가니까 안달나서 같이 따라가서
    어학연수코스 밟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했어요. 그들 하는말이 안 따라갔으면
    결혼 못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 3. ...
    '17.1.19 10:24 PM (116.41.xxx.150)

    오래전 일이지만 아는 사람 남자가 유학갈때 둘이 헤어졌었어요.
    남자가 같이 가자 했는데 여자가 거절... 사실 여자 집 형편이 유학 보낼 형편이 안됐고
    남자도 자기 하나 갈 형편인거지 한명 더 데려갈 형편은 안됐거든요.
    여자는 여자대로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유학간다는 남자가 원망스럽고 남자는 남자대로 거절하는 여자가 밉고 그랬던 듯 해요.
    근데 다녀와서 둘 다 혼자인거 확인하더니 걍 결혼하던데요.

  • 4. 유학가는거
    '17.1.19 10:35 PM (124.54.xxx.150)

    따라갈거 못되는것 같아요 위의 경우는 둘다 어찌어찌 혼자얐기에 결혼한거지 딱히 기다린건 아닌것 같은데.. 사실 대부분은 깨지고 각자 결혼하죠..

  • 5. kingmint
    '17.1.20 12:19 AM (210.97.xxx.24) - 삭제된댓글

    보통은 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3년 기다렸지만.. 마지막 일년은 거의 연락도 못하고 지내다 남자친구가 힘들어서 한국들어와서 취업해버렸네요. 서로 죽고 못 살만큼 사랑했는데도 거리와 시간차는 극복하기 힘든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은 다 헤어졌어요.

  • 6. 저도 3년..
    '17.1.20 1:41 AM (175.223.xxx.102)

    캐나다가면서 아무말없이 그냥 간다 하더군요.
    통보식으로..
    저도 기다리겠다. 우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냐..
    뭔 암말도 안 했지만.. 헤어지는구나 생각했어요.

    그 사이 전 다른남자와 결혼했고..
    3년 있다 돌아온 그 남자.
    울친정에 남동생이 결혼했다 말해줘서..
    나중에 통화함 했는데..
    왜 자기 놔두고 결혼했냐 하더군요.
    참나.. ㅡㅡ

    저도 그렇고 제 주위 봐도 그렇고..
    유학가면 거의 끝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231 경제 살리고 썩은 부위 도려낼 사람은? 2 행복 2017/03/03 538
657230 남편따라 미국연수 1년 들어왔어요.쇼핑리스트 작성중.. 10 ^^ 2017/03/03 3,535
657229 태양광에너지 투자 괜찮을까요? 4 정권교체 2017/03/03 1,387
657228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사드 보복 없을 거라고 장담했었죠 13 하하하빙신들.. 2017/03/03 1,040
657227 박근혜 탄핵 찬성 77% - 반대 18% 6 갤럽 2017/03/03 976
657226 초1학년 우클렐레 어떤 걸 사야하나요? 3 아아아아 2017/03/03 798
657225 쇼팽피아노 협주곡 1번 넘 좋네요 2 라파우 블레.. 2017/03/03 1,126
657224 더불어 민주당 호남에서 54, 국민당 11.8 9 봄날은 간다.. 2017/03/03 649
657223 내일이 탄핵전 마지막 집회일 듯. .. 2017/03/03 333
657222 현관문에 열쇠구멍 막으려면 어째야 할까요? 2 안전. 2017/03/03 1,298
657221 내일 광화문 가실거죠? 13 광화문 2017/03/03 806
657220 중학생 단짝친구 한명만 있어도 되나요? 2 ... 2017/03/03 1,152
657219 문재인 지지자들의 정체성...(???) 29 가로수길52.. 2017/03/03 762
657218 선글라스 렌즈만 교체하려는데 아무 안경원에서나 해주나요? 1 sun 2017/03/03 965
657217 층간소음, 보통 매트는 몇살때까지 까나요? 3 ㅇㅎ 2017/03/03 877
657216 눈 밑 재수술해야 한대요 2017/03/03 957
657215 박범계 "조현오보다 죄질 나쁜 홍준표, 반드시 의법처리.. 4 샬랄라 2017/03/03 845
657214 과외할때 집에 계시나요 안계시나요 5 2017/03/03 1,409
657213 중등 생기부 독서활동(영어독서) 6 어제입학했어.. 2017/03/03 2,851
657212 친정엄마 간섭 차별 14 ㅡ.ㅡ 2017/03/03 4,966
657211 헌집 들어갈때 청소업체. 속시원히 깨끗해지나요? 6 2017/03/03 1,295
657210 30대에 구조조정 당하면 어떤 일 해야하나요? 5 ㅣㅣㅣ 2017/03/03 1,584
657209 [단독] 우병우, 수사대상 때 검찰국장과 1000여차례 통화 1 휴....... 2017/03/03 625
657208 안철수 공약 베끼는게 유일한 장점 59 문도리코 2017/03/03 1,225
657207 중고생 어머니들께 여쭤요)컴퓨터교육관련.. 6 초4맘 2017/03/03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