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게 더 잘해줘야 겠어요.

ㅇㅇ 조회수 : 6,431
작성일 : 2017-01-19 21:32:14
아이가 아팠어요.
저는 전업이고 아이는 초딩인데 하루종일 간호하면서
남편이 일해서 다행이다 내가 집에 있어 다행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했네요.
만약 혼자 였으면 이리저리 뛰며 2인역할을 어찌 다했을까 싶고.
회사 다닐때 상사 눈치보며 반차내고 아이에게 뛰어가고.
그때 무수히 남편과 다투고 사이도 나빴었어요.
근데 지금은 서로 하는일이 다르니 싸울일도 없고 나는 가정에,남편은 회사에 최선을 다하니 부부사이도 좋고..
남편이 자기는 맘편히 직장생활 할수 있어서 다행이고 저한테 고맙대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아이도 다행이 나아서 오늘은 학교도 갔네요. 참 별거 아닌데 생각많은 주저리 였어유..
IP : 62.140.xxx.20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9 9:33 PM (125.176.xxx.76)

    둘째를 또 낳으셨다는 얘기인가요??

  • 2. ㅋㅋㅋㅋ
    '17.1.19 9:35 PM (223.62.xxx.134)

    아웃겨
    첫댓글님 저와 같은 생각을..
    아이도 낳아서 좋으시다는 말씀은
    둘째를 낳으셨다는?ㅋㅋㅋㅋㅋ

  • 3. ㅎㅎ
    '17.1.19 9:38 PM (121.145.xxx.104)

    원글님 낳아서가 아니고 아이도 몸이 나아서..ㅎㅎ

  • 4. ㅎㅎ
    '17.1.19 9:38 PM (110.96.xxx.76)

    첫째 아파서 병간호 하는 와중에
    둘째 출산하셨는가봉가

  • 5. ㅋㅋ
    '17.1.19 9:39 PM (121.145.xxx.104)

    말 나온 김에 오늘 둘째 만들기 돌입.
    둘 낳으면 남편 더 좋아짐.
    진짜에요^^

  • 6. ㅇㅇ
    '17.1.19 9:49 PM (62.140.xxx.200)

    앗 저도 모르게 낳아서 ㅋㅋㅋ부끄러워요 ㅋㅋㅋ

  • 7. ㅇㅇ
    '17.1.19 9:50 PM (62.140.xxx.200)

    하도 인터넷서 낳아서 낳아서 하니 저도 모르게 그만..근데 님들 미워요 ㅋㅋㅋ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ㅋㅋㅋ

  • 8. ..
    '17.1.19 9:50 PM (183.99.xxx.163)

    초딩인데
    방학안했어요? ㅡㅡ

  • 9. ㅇㅇ
    '17.1.19 9:50 PM (62.140.xxx.200)

    둘째 낳기에는 나이가 마흔중반이라 ㅠㅠㅠ

  • 10. ...
    '17.1.19 9:51 PM (125.176.xxx.76)

    그 사이 낳은 둘째가 벌써 학교에 입학했나요?
    스토리 전개 속도가 KTX급 이네요.
    여튼 원글님 마음씨 본 받고 갑니다.
    행복한 모습 부럽습니다. 더욱더 행복하시길요

  • 11. ㅇㅇ
    '17.1.19 9:51 PM (62.140.xxx.200)

    아 저 외국 살어유 흐흐..

  • 12. ㅇㅇ
    '17.1.19 9:53 PM (62.140.xxx.200)

    ㅋㅋㅋ스토리전개..ㅋㅋㅋ님..큰웃음을..그냥 작은거에 감ㅎ사하며 살려구요..내몸 안아픈거에 감사하구요..젊은시절을 혹독하게 지내서 지금이 참 소중하고 그렇네요..

  • 13. ㅇㅇ
    '17.1.19 9:54 PM (62.140.xxx.200)

    저 죄송하지만 낳는 얘기는 이제 그만해주세요 흑흑 본문 수정할게유

  • 14. 플럼스카페
    '17.1.19 9:58 PM (182.221.xxx.232)

    그래도 원글님 대인배^^
    범사에 감사하는 화목한 가정 보기좋네요.

  • 15. 원글님
    '17.1.19 10:01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다행이 이것도 맞춤법 틀린 거예요.
    다행히 랍니다.
    저도 82에서 많이 배우네요.
    아직까지도 되, 돼 가 어려워요.

  • 16. 원글님
    '17.1.19 10:04 PM (125.176.xxx.76)

    다행이 이것도 맞춤법 틀린 거예요.
    다행히 랍니다.
    아이도 다행히 나아서

    저도 82에서 많이 배우네요.
    아직까지도 되, 돼 가 어려워요.

  • 17. @@
    '17.1.19 10:11 PM (119.64.xxx.55)

    저도 그런줄 알고 살다가 아이들 커서 학원비 들어가니 혼자 벌기 힘들다고 돈아껴쓰라고 잔소리 듣다가 또 한판,애들이 왜 엄만 집에 있냐고 일안하냐고 니들 때문에 집에 있다고 하면 다컸으니 자아실현 하시라고해 또 한판...이리 저리 치이고 사이만 더 나빠졌어요.물론 케바케고 거긴 외국이니 학원비 들일없어 괜찮으시겠지만요.

  • 18. 원글님
    '17.1.19 10:19 PM (1.241.xxx.222)

    성격 짱 좋으시네요~~ ^^

    저도 오늘 애들과 맛있게 깔깔 거리면서 저녁 먹다 남편생각에 맘이 짠하고 미안하고 ‥

  • 19. 그렇죠
    '17.1.19 11:12 PM (203.128.xxx.10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있으니 참 감사하고
    더 잘 챙겨줘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새벽같이 나가면서 배웅하려고 깨면
    더 자라고 해주고
    일이 힘드네 어쩌네 절대 그런말 안하고
    집안살림 일절 터치 안하고 주는대로 먹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일요일엔 운동하고
    저에 대한 타박이나 잔소리 일절 없고요
    시집에서 아닌건 아닌거라 정리해주고
    양말 뒤집어 벗어 놓은적인 19년동안 한번도
    없어요

    저도 나름 남편에게 잘한다고 해요
    시집사람들에게도 그렇고요

    살면 살수록 내가 무슨 복에 저사람을 만났을꼬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친정부모형제복은 없거든요

    그렇다고 속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그건 나에대해 남편도 마찬가지겠죠~^^

    낳아서건 나아서건이 문제는 아니고
    서로서로 고마워 해주고 존중해주고
    아껴주고 잘해주면서 살면 진짜 잘산다소리 들을거같아요

    배우자에게 잘들해줍시다
    그게 돌고돌아 내게로 오더라고요^^

  • 20. ㅇㅇ
    '17.1.20 12:23 AM (83.80.xxx.18)

    뭐 가끔 남편이랑 투닥 거리기도 하지만 그냥 잔잔한 물에 돌멩이 하나로..아 근데 돌멩이 맞는가..ㅎㅎ

  • 21. ㅇㅇ
    '17.1.20 12:24 AM (83.80.xxx.18)

    오우 다행히 군요. 저는 나름 문법 틀리는 사람들 싫어라 하면서도 이렇게 틀리네용 많이 배웁니다.

  • 22. ㅇㅇ
    '17.1.20 12:25 AM (83.80.xxx.18)

    학원비 들 일은 없는데 애가 바보가 되어가요 으하하..눈물좀 닦고 ㅋㅋㅋ곧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한국초등학교를 다녀본 적 없이 고학년에 들어가게 되어..제가 한동안 같이 다니는 느낌일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23. ㅇㅇ
    '17.1.20 12:26 AM (83.80.xxx.18)

    저도 그래요 어제 피자 시켜먹다가 남편은 야근하면서 뭘 먹을까..여긴 외국이라 식당들이 다 일찍 문을 닫거든요. 아침마다 오후네 먹으라고 간식을 싸주기는 하는데 차디찬 주먹밥을 드실런지

  • 24. ㅇㅇ
    '17.1.20 12:27 AM (83.80.xxx.18)

    맞아요 한쪽에서만 잘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부부관계가 힘들어지죠. 그것도 궁합이 잘 맞으니 서로서로 잘 살아가는 거에요..화목한 부부가 어느 한쪽만 잘해서는 절대 아닌거 같아요..님 행복하세요..흐흐좋은말씀도 감사

  • 25. ㅋㅋㅋ
    '17.1.20 1:02 AM (211.202.xxx.230)

    원글 읽고 첫댓글 읽다가
    읭? 내가 글을 잘못읽었나? 하고 다시봤어요.
    저는 수정한 글을 봐서 몰랐거든요.ㅎㅎ
    한번 웃고 갑니다.
    남한테 웃음주면 좋은거죠~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797 입짧은 개 잘 먹는 사료 추천바랍니다. 11 어우 2017/01/30 1,664
645796 폭식증인거 같아요 2 고민상담 2017/01/30 1,837
645795 경희대 평화의 전당 굉장히 큰 곳 아닌가요? 18 란콰이펑 2017/01/30 2,965
645794 장손이 뭐라고..;;;;; 19 . 2017/01/30 5,892
645793 미국 비자인터뷰때 모든 서류를 영문으로 번역해가야하나요? 6 .... 2017/01/30 1,786
645792 배추전 부추전은 어떻게 데워먹나요? 7 00 2017/01/30 2,519
645791 저혈압이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가요? 2 ㅈㅈ 2017/01/30 4,016
645790 명절에 올케한테 따로 챙기시나요? 5 지나다 2017/01/30 2,080
645789 설날 연휴 끝자락에서 새기는 말 촛불 2017/01/30 881
645788 엄마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11 라일락하늘 2017/01/30 2,643
645787 올해도 작년처럼 셔츠 반만 빼입고 다니는거 유행할까요? 3 ,,,, 2017/01/30 2,508
645786 도배지가 살짝 뜯어졌는데 6 2017/01/30 1,598
645785 속보...정유라 덴마크구치소 재수감 5 .... 2017/01/30 4,368
645784 남편 독특하다고 자랑 늘어지게 한 글 없어졌네요 40 눈치없던 분.. 2017/01/30 6,213
645783 이재명의 확신 27 정권교체 2017/01/30 1,924
645782 세입자 집 나가려는데요,..도움좀... 5 apple3.. 2017/01/30 2,100
645781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할 정도로) 2 감사 2017/01/30 2,046
645780 윗 속눈썹 라인에 하얀 고름 방울이 생겼어요. 4 ... 2017/01/30 3,587
645779 아울렛 중딩가방 3 중딩 2017/01/30 1,250
645778 초딩조카를 이뻐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4 초딩 2017/01/30 2,084
645777 공조 액션현빈 악역김주혁 대박 14 제목없음 2017/01/30 4,504
645776 원글 지웠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9 며느리 2017/01/30 2,867
645775 미국은 넬슨만델라를 용공분자로 생각했다 CIA 2017/01/30 559
645774 영화 추천 절실합니다. 16 좋은영화 2017/01/30 2,390
645773 해외직구도 전안법대상인가요? 4 새글 2017/01/30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