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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하이틴 소설 작가 찾아요

00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7-01-19 20:10:13
당시 굉장히 유명한 남자작가에요
제목에 목마,소녀(목마와 숙녀아니고),안녕
같은 단어가 들어가는듯 해요
고등학생들의 첫사랑이 주제이고
어느 겨울 만두가게 김이 모락모락 나는 엽차가 이미지로 떠오르기도 하고요

구글에 도서 치고 저 단어들 검색해도 못찾겠네요..

오늘 남편이 뜬금없이 따뜻한 왕 만두를 가득사와서
뜨거운 차랑 먹는데 불현듯 저 장면과 책이 떠올랐어요






IP : 49.175.xxx.1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짝이는
    '17.1.19 8:12 PM (1.228.xxx.8)

    바다로간 목마 한수산 일까요?

  • 2. 저도
    '17.1.19 8:14 PM (119.14.xxx.20)

    한수산씨 생각했는데, 하이틴 소설가라 해서 좀 매치가... ㅎㅎ

  • 3. 00
    '17.1.19 8:18 PM (49.175.xxx.137)

    ㅋㅋㅋ 맞아요. 바다로간 목마. 한수산작가.
    제가 한수산님의 작품을 별로 안좋아해서
    하이틴소설가라고 착각했나봐요
    정말 감사합니다

  • 4. 혹시
    '17.1.19 8:19 PM (115.140.xxx.74)

    한우산씨
    가을나그네 아직도 생각나요.
    재밌게읽었는데

  • 5. 혹시
    '17.1.19 8:19 PM (115.140.xxx.74)

    한수산씨 ㅋ

  • 6. 00
    '17.1.19 8:22 PM (49.175.xxx.137)

    제가 읽은건 아마도 아프리카여 안녕인듯해요

  • 7. ..
    '17.1.19 8:25 PM (121.168.xxx.253)

    바다로 간 목마 / 가을 나그네 ㅡ 한 수산
    깨소금과 옥떨메/ 아침에 날린 풍선 ㅡ박범신
    목요일의 아이 /내 이름은 마야 ㅡ 김민숙
    밤을 달리는 아이ㅡ박범신

    여학생사 가 운영한 녹색문고..시리즈 들

    제가 중학교때 정말 재미있게 본 책들 입니다

    같은 기억 공유하신 분들 있을지..^^

  • 8. 소가
    '17.1.19 8:30 PM (114.205.xxx.253)

    ㅎ 저도 재밌게 읽었던 책들이네요.
    그뒤로 하이틴로맨스의 시대가 됐죠

  • 9. 00
    '17.1.19 8:32 PM (49.175.xxx.137)

    121.님 정말 정말 사랑해요♥♥
    제가 정말 20년 넘게 찾던 책이 내이름은 마야에요

    작가도 책제목도 (내이름은 야마꼬로 찾았어요)몰랐는데
    머리가 띵하네요

    저에겐 정말 소중한 기억이라...
    정말 감사합니다

  • 10. 연배가 비슷한가봐요 ㅎ
    '17.1.19 8:38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내이름은 마야
    저도 읽었어요. 근데.. 내용이 전혀 ㅎㅎ
    이름이 마야인 이유가,
    악마야 에서 마야라는것만 기억납니다.
    이것도 한수산씨건가요?

  • 11. 찰리호두맘
    '17.1.19 8:38 PM (58.78.xxx.72)

    저도 위에 있는 책 다 읽었네요^^
    어린 마음에 두근대며 읽었던 기억들^^
    전 한수산의 가을꽃 겨울나무를 읽고 엄청 울었더랬어요
    부잣집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슬픈 사랑얘기로 뻔한 얘기였는데^^

  • 12. +_+
    '17.1.19 8:44 PM (223.38.xxx.122)

    저 목요일의 아이 아직 갖고있어요.

  • 13. ㅇㅇ
    '17.1.19 8:51 PM (121.161.xxx.86)

    전 깨소금과 옥떨메 읽은 기억이 나네요
    어린마음에 외모차별 심하네 어쩌고 생각했던 기억이
    글은 찰졌는데 내용은 하나도 기억안나네요

  • 14. ...
    '17.1.19 8:55 PM (211.36.xxx.74)

    한수산 작품 거어 다 읽었고 가을나그네 아직도 생각나고 가장 좋은 작품으로 생각돼요
    청소년 권장도서

  • 15. ㅇㅇㅇㅇ
    '17.1.19 8:56 PM (121.130.xxx.134)

    바다로 간 목마 / 가을 나그네 ㅡ 한 수산
    깨소금과 옥떨메/ 아침에 날린 풍선 ㅡ박범신
    목요일의 아이 /내 이름은 마야 ㅡ 김민숙
    밤을 달리는 아이ㅡ박범신

    이거 저도 다 읽은 거예요. ㅎㅎㅎ

    전 김민숙 작가 넘 좋았어요.
    당시 여학생 편집장인가 그랬죠.
    김민숙 작가 당시 여학생 연재했던 것 중에
    재미는 다른 작품 보다 좀 떨어져도 기억에 남는 게
    제목이 기억 안나지만...
    어느 어촌 마을에 A라는 여학생 B라는 남학생이 있어요.
    B는 반장이고 외모도 훈남에 반듯한 아이.
    어느 날 C라는 남자애가 전학을 와요.
    병원장 손자거나 뭐 그런.. 있는 집 손자인데
    하얀 얼굴에 꽃미남. 아마 피아노도 잘 쳤던가?
    C가 전학온 이후로 셋이 우정인듯 사랑인듯 묘한 삼각관계가.
    그러다 A와 C 에 대한 소문이 퍼져요.
    요즘 같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땐 이성교제 금지하던 때고 좁은 마을이라..
    A는 애들이 수군거리고 은따시켜도 덤덤하게 티 내지 않아요.
    평소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수학 무지 풀고
    전 그게 참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기말 고사 끝내고 집에서 한 냉면을 먹는 장면이 나와요.
    뜨끈한 아랫목에서 시린 물냉면을 먹는데
    추운 겨울에 먹는 냉면에 대한 묘사를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당시 제 나이가 뭐 15세 안팎이었으니... 차가운 음식은 여름에 먹는 거고
    겨울에 뜨거운 거 먹는 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던 때니까요.
    그후로 물냉면 더 좋아하게 되었고 냉면 먹으면 늘 그 작품이 떠올라요.
    아마 소설 속 냉면은 슴슴한 평양냉면일 텐데.. 제가 좋아하는 건 새콤달콤한 요즘 물냉면인데.
    그리고 B와 A가 시험 끝나고 바닷가를 거니는 장면도 좋았어요.
    B는 친구처럼 묵묵히 늘 A 곁에 있어주지만 속내는 A를 좋아하고
    C와 A의 소문에 마음 쓰일 법한데
    이날도 묵묵히 함께 걸어줘서 A가 많은 위로를 받고 힘을 낸 거 같아요.
    멸치 덕장인가?
    멸치 잡아서 솥에 삶아서 널어 말리는 과정이 묘사되는데
    어린 마음에 또 충격! ㅎㅎㅎ

    근데 결말이 뭐였나 기억이 안 나요.
    연재인데 끝까지 못 본 건지.
    이 작품 본 분 계신가요?

    그리고 박범신 작가
    또 꼭지 꼭지, 이것도 재밌었는데
    이름이 꼭지인데 조 씨였나? 성은 기억이 안 나고.
    남친인가 누군가가 성이 저 씨라면 저 꼭지라고 놀리기도 했던.
    막내라고 이름을 꼭지라고 지었다는데 ㅎㅎㅎㅎ

  • 16. 혹시
    '17.1.19 9:02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언덕위에 부는 바람 이라는 책도 기억하세요?
    제가 초등생때 언니 책 읽은건데 이것도 유명한 책인가 해서요

    내용은 서울에서 지방 소도시로 전학간 여고생이 그 학교 아이들의 텃새 당하고,
    이웃 남학교의 인기 많은 남학생과 로맨스 비슷하게 있고
    같은 여학교 일진 같은 애한테 질투 당하고 그런 내용인데
    그 남학생을 @@씨라고 불러서
    고등학생끼리도 어른처럼 저렇게 부르나 의아했었어요

    엄마가 생선 가게 하는 내용이 나오고( 누구엄만지 기억은 안나요)
    초등땐데 별거 없는 그 책이 왜
    그렇게 재미있던지요 ㅎㅎ

  • 17. 앗!!
    '17.1.19 9:03 PM (124.49.xxx.61)

    꼭지꼭지가 박범신이 쓴거에요??
    저 초등 저학년때 무려 그걸 읽었네요..은근 야하고 청춘얄개 같은 내용...
    엄청 재밋게 읽었는데..
    지금보니 박범신작가군요.헐.....
    가끔씩 그 소설 생각났어요..
    극중 오빠 친구던가? 늘 꼭지에게 느물느물 하는데 츤데레.ㅋㅋ 제가 좋아했는데

  • 18. 사랑해아가야
    '17.1.19 9:15 PM (121.190.xxx.64) - 삭제된댓글

    내 이름은 마야.... 쁘띠디아블...
    얼마나 많이 읽고 또 읽었는지...
    옛 기억에 가슴이 설레네요...

  • 19. ㅇㅇㅇㅇ
    '17.1.19 9:15 PM (121.130.xxx.134)

    네. 전 박범신 작가로 기억하고 있는데 혹시 아니면 알려주세요. ㅎㅎ
    꼭지 성도 기억났네요.
    송꼭지. ㅎㅎㅎ

    김민숙 내 이름은 마야도 너무 재밌었죠.
    주인공 별명이 마야인데
    악마야~라고 부르는 데서 따왔다고 하죠.
    책에 프랑스어로 작은 악마가 쁘띠 띠아블,, 이라고 나와서
    어린 마음에 또 열심히 외웠던 ㅋㅋ
    막 따라하고 싶어서 내 일기장을 마야라고 지어놓고
    일기도 썼던.. 오글거리는 추억이 떠오르네요.

  • 20. ...
    '17.1.19 9:23 PM (121.168.xxx.253)

    저 위에 김민숙씨 소설 내용 길게 써준 분

    그거 제목이 혹시

    지도에 없는 나라..가 아닐지..

  • 21. ...
    '17.1.19 9:26 PM (121.168.xxx.25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는.. 박범신 씨 아니라 이금림 씨라고 나오네요

  • 22. ㅇㅇㅇㅇ
    '17.1.19 9:30 PM (121.130.xxx.134)

    맞아요!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님 댓글 보니 파바박 불이 들어오네요.
    지도에 없는 나라.
    제목도 너무 예쁘고...
    ...님 감사합니다.
    근데 결말이 어떻게 났었나요? ^ ^

  • 23. ddd
    '17.1.19 9:33 PM (219.240.xxx.37)

    80년대 소설들
    댓글만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24. ㅇㅇㅇㅇ
    '17.1.19 9:36 PM (121.130.xxx.134)

    http://loti.jeonnam.go.kr/sub03/sub0305.html?formtype=view&code=89528

    그러네요.
    또, 꼭지 꼭지 - 이금림

    이거 빌려보고 싶네요.

  • 25. ..
    '17.1.19 9:43 PM (121.168.xxx.253)

    꼭지 꼭지는 박범신씨 아니라 이금림 씨가 원작자 입니다.
    이금림씨는 드라마 작가이시기도 하죠

    꼭지 꼭지는 아역배우 최유라 가 분한 영화도 있었구

    깨소금과 옥떨메 에서 깨소금 역은 강수연 이었습니다

    지도에 없는 나라..결말은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목요일의 아이. 책은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마더구스 노래말 목요일의 아이는 길을 떠난다.

    여주인공이 목요일의 아이 였었죠

    저도 목요일에 태어나서 여주인공 된 기분으로
    혼자 좋아했다는..

    그 책에서 황동규님의 즐거운 편지..시를 알고
    그 시도 외우고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늘 불러보리라.."

  • 26. 악어의꿈
    '18.12.17 5:22 PM (218.158.xxx.200)

    내이름은 마야....티비에서도 해주지 않았나요? 하희라가 주인공했던것 같은데...

  • 27. 234
    '25.7.11 1:39 PM (68.33.xxx.97)

    녹색문고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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