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상담-연락없는 남친

슬픔이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7-01-19 14:55:07
늦은 나이에 연애중입니다
게다가 장거리 커플이고...(둘다 외국이에요)
남자친구랑은 두세달에 며칠씩 만납니다. 좀 불규칙해서 한달에 두번일때도 잇고...
문제는 남친이 만날때와 돌아가서 태도가 너무 다르다는것입니다.
같이있을때는 정말 사랑이 느껴지고 마음씀씀이가 고마울정도로 참 따뜻하게 잘 해주는데 돌아가고 나서는 연락도 없고 제가 연락해도 시큰둥... 말투도 무미건조하구요.
첨엔 힘들다고 토로해보고 했는ㄷ 그때 ㅂ뿐이에요. 원인을 얘기해달라고 해도 뚜렷한 답을 구할수가 없으니 답답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거나..아무 댓글이나 좀 달아주세요. 많이 답답하네요
IP : 125.130.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19 2:57 PM (125.142.xxx.145)

    접으세요. 마음이 그뿐이니 행동이 그렇게 나오는 거지요.
    나 싫다는 사람 빠이빠이 보내세요

  • 2. ...
    '17.1.19 2:57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양다리? 아니면 엔조이?

  • 3. ㅇㅇ
    '17.1.19 3:00 PM (211.237.xxx.105)

    그냥 파트너죠 뭐...
    아니 몇달동안 연락도 없고.. 부부도 주말부부 오래 하면 자식있어도 남남같아져요.

  • 4. 요요dy
    '17.1.19 3:01 PM (115.95.xxx.203)

    엔조이~
    안보이면 생각안나는 사람 마음이 없다는 증거죠.

  • 5. 요요dy
    '17.1.19 3:02 PM (115.95.xxx.203)

    우리가 가끔 만나는 친구도 그렇치 않나요?
    만나면 반갑고 좋은데 집가서 연락 잘하지 안잖아요. 마음이 딱 그 정도에요.

    반면 친하고 속깊은 얘기까지 다 나눌정도로 친밀하면 만나든 안만나든 매일 연락하지않나요?

  • 6. ......
    '17.1.19 3:05 PM (118.33.xxx.66)

    저런 만남은 연애라기 보다는 파트너에 가깝네요. 남자들 나이 먹으면 생각이 많아지고 행동이 굼떠진다고 하는데 연애 문제에 있어서는 아닌 것 같아요. 자기 할일다하고 남는 시간에 하는 게 연애면 이 세상 참 편하게 사는 거죠.

  • 7. 남자
    '17.1.19 3:10 PM (110.10.xxx.30)

    유부남
    혹은
    돌아가면 여자 있는있는 양다리

  • 8. 남친
    '17.1.19 3:12 PM (110.10.xxx.30)

    담엔 남친이 있는곳으로 가서 며칠 계시다 와보세요

  • 9. ..
    '17.1.19 3:14 PM (223.62.xxx.79)

    현지에 다른 여자가 있는 겁니다.
    만날 땐 잘 수 있으니까 다정해지죠.
    경험자에요. 결혼하려먼 그 놈 빨리 정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905 다음 문제의 답은 뭘까요? ㅇㅇ 2017/01/23 361
643904 내일 다낭가는데 짐싸기 7 다낭 2017/01/23 3,749
643903 글 삭제했어요.그런데... 27 ㅜㅜ 2017/01/23 4,854
643902 이나라 최고권력 이재용의 엄청난 불법 범죄행위를 구속도 못하는 .. 3 moony2.. 2017/01/23 902
643901 사춘기 후반 남아 성장클리닉 추천 좀 해주세요... 3 성장 2017/01/23 1,745
643900 허탈하네요 ㅠㅠ 6 lush 2017/01/23 1,637
643899 롯데 면세 선불카드 관련해서 질문 좀 할게요~ㅠㅠ 1 .... 2017/01/23 672
643898 도깨비 몰아보기중인데요 10 ㅇㅇ 2017/01/23 2,869
643897 대학생 놀이시터 써보신 분 계신가요? 3 Lo 2017/01/23 2,251
643896 내일 평창 알펜시아가요..최고 추운날 ㅠㅜ 2 알펜 2017/01/23 1,114
643895 짠순이 주부들은 꼭 알아야 할 곳!! 짠순맘 2017/01/23 1,239
643894 네이버 클릭 초이스 광고 6 .. 2017/01/23 614
643893 네이버 까페 옷 사이트 6 ㅎㅎ 2017/01/23 1,329
643892 창문이 ㄱ자 거실 벽걸이 에어컨 설치 불가인가요? 2 2017/01/23 1,066
643891 학습지샘 오시면 어디서 수업하나요? 4 궁금 2017/01/23 1,389
643890 공간지각력 안좋으면 수학 못하나요 6 .. 2017/01/23 2,149
643889 시집 추천해주세요 11 취미 2017/01/23 685
643888 세련된 60대는 어디 브랜드 옷을 입으시나요? 47 ㅇㅇ 2017/01/23 15,703
643887 오늘 춥긴 하네요. 1 .. 2017/01/23 984
643886 드라마부터 앞접시 좀 씁시다!!!!! 18 ... 2017/01/22 4,885
643885 중3이 가쉽걸을 보는데..놔둬도 될까요? 9 아니 2017/01/22 1,752
643884 반기문 "기름장어란 별명은 나를 좋게 평가하는 뜻&qu.. 22 샬랄라 2017/01/22 3,491
643883 아름답고 찬란하다는 말 1 도깨비 2017/01/22 1,201
643882 인간관계 포기하려는데 자꾸 미움이. 3 극복할수있다.. 2017/01/22 2,048
643881 오늘 문재인 광주포럼 사진들 18 ^^ 2017/01/22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