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7살 아이들이 모두 발음이 안좋네요.
어릴때 언어치료 잠깐 받았었는데,, 여전히 발음부분이 안좋아요.
ㄹ 발음도 잘안되고, 혀를 어떻게 움직이는줄 잘 모르는것같아요.
제가 집에서 책읽히고, 가르키다가 저도 답답하면 막 화내게되고.. ..
애한테 상처주는말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저도 모르게 너 연습안하고 계속이렇게하면 친구들이 너랑 말안한다고. 똑바로 하라고.. 그런말까지 하게 되고..
그래서 다시 언어치료 기관을 찾아가볼까해요.
어릴때 꽤 받았는데도,, 그때 큰효과를 못본것같아서요..
기관다니는게 괜찮을까요?
동생도 발음부분이 좀 안좋구.. 둘다 그러니.. 무슨 문제가 있나 싶고..
제가 조금 말할때 발음 잘안되서 신경써서 말하는데, 그게 애들한테 유전이 되는건가 싶고..
혓바닥검사랑은 했는데 괜찮다고는 했거든요..
어떻게 해줘야할지.. 정말 막막해요.. 애들 다 잘하는말 우리애들은 왜이럴까 화도 나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