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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의 드라마 본방 안보다 오랜만에 미씽나인봤어요

미씽나인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7-01-18 23:55:17
매일 찾아보기 귀찮아서 늘 나중에 다시보기로 몰아보는 스타일이라, 오해영 도깨비 낭만닥터..시청률 좋다는 것들 다 본방 본적이 없어요.
요즘 엠비씨는 틀지도 않고 지내던 참인데, 우연히 돌리다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길래 봤네요.
백진희는 딱히 주연급 느낌이 없다 생각했는데 주연으로 쭉 잘 나오네, 정경호는 살을 너무 뺀듯, 엑소 찬열이라는 애 연기 어떤가 보려했는데 분량이 너무 적어 모르겠다, 까메오 엄청 나와 ㅎㅎ 해가며 남편이랑 봤어요.
그럭저럭 재미있네요. 뭔가 인물들 사이 숨겨진 뒷 얘기들 궁금하기도 하고..오랜만에 본방 좀 챙겨봐볼까 생각중입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도 재밌나보네요. 게시판 글들 보니..
이제 그것도 다시보기 시작해야겠어요.
IP : 112.172.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ush
    '17.1.18 11:59 PM (58.148.xxx.69)

    10월 이전에 쇼핑왕 루이, 공항, 질투의 화신 본다고 드라마 삼매경 이었는데 최순실 등장 이후 드라마 대신 뉴스만 보다보니 지나가며 보는건 몰라도 드라마가 재미가 없네요 ㅠㅠ 예능도 재미없구요 ㅠㅠ

    저만 그런가요 ?

  • 2. 원글
    '17.1.19 12:05 AM (112.172.xxx.213)

    저도 요즘 다 시큰둥하던 참이에요.
    요즘같을때 lush님만 그러시겠어요. 많이들 그럴걸요.

    jtbc뉴스나 좀 보고 티비 잘 안틀어서 드라마도 잘 안보니 가끔 게시판에 도깨비나 푸른바다 얘기 올라와도 뭔소린지도 모르다가..남편이랑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을 보고있으니 기분이 좀 묘하게 새로워서 글 올려봤답니다.
    게시글들 보다 드라마 얘기가 있길래 낮에 빨래널고 개면서 푸른바다나 한번 시작해볼까..싶더라구요.

    구르미랑 보보경심으로 게시판 한참 떠들때만해도 이런 시국으로 나라가 쳐박힐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 3. 33333
    '17.1.19 10:54 AM (1.240.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요새 드라마 통 재미 못느끼는데
    어제 우연히 미씽나인 보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무서운 내용인 줄 알았는데 블랙코미디 같기도하고
    세월호 생각도 나고..
    1회 엄청 공들여 찍은 것 같던데
    용두사미만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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