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집값보니 놀랍네요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
2013년이요..
정말인가요? 지금은 꿈도못꾸죠?
과거로 돌아가고 싶네요
1. 저는
'17.1.18 11:35 PM (121.145.xxx.104)스맛폰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식구들이 모여도 각자 폰만 보고
친구들끼리 모여도 그놈의 폰질..2. ㅎㅎ
'17.1.18 11:55 PM (220.85.xxx.206)맞아요 스맛폰 없을때도 재밌었어요
집이 없다보니 월급보다 앞서달려가는 집값 쫒아가기
버겁네요...3. ...
'17.1.18 11:58 PM (121.88.xxx.109)아닐걸요.
제가 2013년초에 전세집 알아보고 다녔는데, 전세를 구하기도 힘들었거니와
33평형이 전세가 5억 가까이 했던걸로..4. 2013년에
'17.1.19 12:19 AM (114.204.xxx.4)25평 전세 4억5천-5억 원이었음
잠실 엘 리 트 모두요5. 몇년도인지
'17.1.19 12:21 AM (1.232.xxx.176)헷갈리지만 아마 그맘때 제 후배가 행당동 아파트 세주고 잠실 전세로 갔었어요. 2억대였어요. 행당동. 잠실 비슷했던듯. 걔네만 간거 아니고 그 아파트내 친한 그룹4 ~5가구 같이 갔는데 2년후 1억 올랐고 또2년 후엔 행당동 아파트 팔아도 전세가가 안맞춰진댔어요. 맨첨에 가격비슷할때 팔고 갈아탈걸 얼마나 후회하는지 ㅠㅠㅠ
6. 전
'17.1.19 12:28 AM (220.85.xxx.206)잠실은 무서워서 못살고..
지반 약하던데 너무 고층같아서..
다른지역도 집값이 하늘높은줄 모르잖아요..
집값 생각만 하면.. 우울하네요7. ...
'17.1.19 12:32 AM (220.75.xxx.29)2008년인가 2009년인가 반포하고 잠실이 비슷하게 아마 입주했을꺼에요. 그때 반포자이가 분양가보다 거래가가 떨어져서 35평 일반분양 받았던 사람이 포기할까 심각하게 고민했더랬어요. 일반분양은 어차피 조합원분에 밀려서 로얄도 아니고 하니까..
아무튼 그 분은 결국 그때 포기안했는데 딱 2년 지나고부터 방긋방긋 웃고 다니더군요.
처음에 싸다고 전세 들어왔던 사람들 2년마다 몇억씩 오르니 다 다시 나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