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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넘 맛있어서 밥을 자꾸만 먹게 되네요.

에혀 큰일이네요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7-01-18 22:04:09

작년말 담근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게 되었어요.

맨날맨날 김치 먹고 싶고

김치가 짜니까 당연히 밥도 더 먹게되고

점점 오동통통.. 이거 어떻게 하나요.


김장김치가 맛있어도 휴유증이 심각하네요. ㅠ ㅠ

IP : 112.186.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10:25 PM (221.157.xxx.127)

    부럽네요 맛난 김치~~

  • 2. 저도
    '17.1.18 10:29 PM (221.127.xxx.128)

    우엉조림 넘 맛나서 밥도둑...
    꽃게장....조개젓.....명랑젓 구운거 밥도둑...
    왤케 맛나죠~~


    아 몰라몰라~~~~

  • 3. 심지어
    '17.1.18 10:3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전 고혈압 환자라 염분 조절해야 하는데
    김치맛의 유혹에 빼져있어요ㅜㅜ

  • 4. 좋은날오길
    '17.1.18 10:59 PM (183.96.xxx.241)

    맛있는 김치는 물에 헹궈먹어도 맛있어요 ㅎ

  • 5. 저요저요
    '17.1.18 11:11 PM (112.153.xxx.61)

    예전에 엄마가 보내주신 김장김치가 맛있어어 김치만허서 6끼도 먹었어요. ㅋㅋ 당근 오동통 살이 올랐구요.김치가 넘 맛있어서 밥 안치면서 밥 먹었어요~이젠 어디서도 그런 맛을 느낄 수 없어서 서글픈 나이에요~~맛있을 때 마니 드세요. 한 때에요

  • 6. 오.. 다들
    '17.1.18 11:13 PM (112.186.xxx.156)

    그러시군요.
    전 저만 지금 살찌고 있는 줄 알았어요.
    아.. 김치..
    이거 그만 먹을 수도 없고 정말 큰일이네요.

  • 7. 원글님
    '17.1.18 11:39 PM (115.21.xxx.240)

    꼭 좀 레시피 부탁드려요,,,그대로 담가보고 싶어요,,꼭이요,,!

  • 8. 저도
    '17.1.18 11:53 PM (116.124.xxx.230)

    제가 담근 김치가 최고..ㅋㅋ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인데 .. 작년에 첫김장이 너무 맛있어서 금방 동나서 올해는 2배 담금..
    김치명인의 솜씨같음..ㅋㅋ
    매발톱님 레시피에 나름대로 추가ㅡㅡ생새우.황석어젓갈
    시원하고 안맵고.양념 적당히 발라서 깔끔..

  • 9.
    '17.1.19 12:55 AM (175.223.xxx.90)

    김치 냉동고에 얼려놨다가 여름에
    살짝헹궈 밥위에 얹어먹으면 으~~
    얼리러가야겠네요

  • 10. 부러워요
    '17.1.19 6:33 AM (1.227.xxx.106)

    결혼 5년차, 계속 맞벌이었어서
    김치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반찬도 하나 만드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려서
    거의다 사먹고 그래요. ㅠㅠ (메인 디쉬 하나만 만드는식)

    김치 잘 만든다, 만들었는데 맛있다 하는 분들 보면 진짜 부러워요.
    저 결혼 초기에 한번 해보겠다고
    젓갈 두개 섞어서 달이고
    찹살풀 쑤고
    북어랑 새우랑 해서 국물내고
    이러고 담가봤는데 싹다 망해서 ㅠㅠ
    심지어 그걸로 김치찌개를 끓여도 맛이 없어서
    결국은 다 버렸던 기억이 나요.

    그 이후로 김치는 트라우마 ㅠㅠ
    요즘은 사먹는 김치도 물린데
    나도 맛있게 익은 김치 먹고 싶어요~~~ ㅠㅠ
    진정 부럽습니다

  • 11. 오..
    '17.1.19 7:50 PM (112.186.xxx.156) - 삭제된댓글

    김치 잘 익으면 든든하죠.
    만드는 법 물어보신 분이 계신데요,
    여기 카톡에 보면 수많은 레서피 있잖아요.
    김치로 검색해서 그거 읽어보시면 마음에 드는 게 있을 거예요.
    그렇게 김장 담그다 보면 그럭저럭 김치 맛이 나와요.
    저는 예전에는 배추 절이는거부터 했는데
    요즘은 도저히 그렇게 못해요.
    그래서 몇년 전부터 절임배추 주문해서 물 빼고
    양념만 제가 해서 김장 담가요.

    저는 음식은 단순하게 하는 스타일이라서
    김장김치 양념도 복잡한 건 절대로 하지 않아요.
    갓이나 미나리도 안 넣고요.
    마늘도 깐마늘 사서 하고요.
    풀 쑤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멥쌀밥을 해서 그 밥만 식혀서 써요.

    저는 무 채써는게 시간 많이 걸리니까 남편보고 무 썰라고 하고
    그 사이에 저는 마늘씻고 꽁지 다듬고, 생강도 껍질까고 마늘크기로 대강만 뚝뚝 썰고
    그 다음엔 믹서기에 마늘, 생강, 흰 밥, 멸치액젖, 새우젖, 다시마 우린 물...
    이걸 윙~ 갈아요.
    거기에 고춧가루 섞고, 무 채썬거 넣고, 파 다진거 넣고..
    그 다음엔 큰 다라이에서 배추 사이에 양념을 쓱쓱 묻히듯이 넣듯이 하면서 하나씩 버무리면 되는 겁니다.

    버무린 배추는 꽁꽁 오무려서 용기에 차곡차곡 넣는데 80% 정도까지만 넣어야 해요.
    저는 오래 두고 먹을 건 그냥 반나절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고
    바로 먹을 건 하루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넣습니다.

    절임배추로 하면서 부터는 김장이 너무 쉬워져서
    일부 절임배추로는 꼭 백김치도 담가요.
    백김치는 빨리 익어서 오래 두고는 못 먹으니까 조금만 담아야 해요.
    저는 백김치에는 배 채썰은거, 무 채썰은거, 대추, 파. 이렇게 넣어요.
    액젖도 안 넣고요. 그냥 마늘과 생강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시간이 나면 생밤도 조금 채썰구요, 시간 없으면 안 넣구요.
    밤이 까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건 시간이 좀 널널할 때만 넣어요.

    저도 일하는 사람이지만 절임배추로 하면 김장도 아주 쉽습니다.
    엄두 안나면 절임배추를 조금만 사서 해보세요.

  • 12. 오..
    '17.1.19 7:54 PM (112.186.xxx.156)

    김치 잘 익으면 든든하죠.
    만드는 법 물어보신 분이 계신데요,
    여기 카톡에 보면 수많은 레서피 있잖아요.
    김치로 검색해서 그거 읽어보시면 마음에 드는 게 있을 거예요.
    그렇게 김장 담그다 보면 그럭저럭 김치 맛이 나와요.
    저는 예전에는 배추 절이는거부터 했는데
    요즘은 도저히 그렇게 못해요.
    그래서 몇년 전부터 절임배추 주문해서 물 빼고
    양념만 제가 해서 김장 담가요.

    저는 음식은 단순하게 하는 스타일이라서
    김장김치 양념도 복잡한 건 절대로 하지 않아요.
    갓이나 미나리도 안 넣고요.
    마늘도 깐마늘 사서 하고요.
    풀 쑤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멥쌀밥을 해서 그 밥만 식혀서 써요.

    저는 무 채써는게 시간 많이 걸리니까 남편보고 무 썰라고 하고
    그 사이에 저는 마늘씻고 꽁지 다듬고, 생강도 껍질까고 마늘크기로 대강만 뚝뚝 썰고
    그 다음엔 믹서기에 마늘, 생강, 흰 밥, 멸치액젖, 새우젖, 다시마 우린 물...
    이걸 윙~ 갈아요.
    거기에 고춧가루 섞고, 무 채썬거 넣고, 파 다진거 넣고..
    그 다음엔 큰 다라이에서 배추 사이에 양념을 쓱쓱 묻히듯이 넣듯이 하면서 하나씩 버무리면 되는 겁니다.

    버무린 배추는 꽁꽁 오무려서 용기에 차곡차곡 넣는데 80% 정도까지만 넣어야 해요.
    저는 오래 두고 먹을 건 그냥 반나절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고
    바로 먹을 건 하루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넣습니다.

    절임배추로 하면서 부터는 김장이 너무 쉬워져서
    일부 절임배추로는 꼭 백김치도 담가요.
    백김치는 빨리 익어서 오래 두고는 못 먹으니까 조금만 담아야 해요.
    저는 백김치에는 배 채썰은거, 무 채썰은거, 색 예쁘라고 당근 채썬거 조금, 대추, 파. 이렇게 넣어요.
    액젖도 안 넣고요. 그냥 마늘과 생강만 넣어도 양념으로는 충분합니다.
    시간이 나면 생밤도 조금 채썰구요, 시간 없으면 안 넣구요.
    밤이 까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건 시간이 좀 널널할 때만 넣어요.

    저도 일하는 사람이지만 절임배추로 하면 김장도 아주 쉽습니다.
    엄두 안나면 절임배추를 조금만 사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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