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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에서의 태움..

.. 조회수 : 3,746
작성일 : 2017-01-18 19:58:34
예전 무슨 기사를 보니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서로 '태움'이란걸 하드라구요.
마치 무슨 왕따? 어쨌든 사람을 매우 정서,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게 만드는 통과의례? 같은 거든데요..

제가 몸담고 있는 학교의 교무실에서도 이러한 태움이 있는거 같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이제 다시 복직을 해야하는데 다른 일적으로 힘든 것은 얼마든지 이겨낼 자신이 있는데..

선배 선생님들의 시집살이? 태움은 견뎌낼 자신이 없네요..
혹시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신 분이나 좋은 팁 가지고 계신 분 좀 알려주세요...
IP : 175.193.xxx.1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시초문
    '17.1.18 8:04 PM (220.81.xxx.160)

    교직에 있는데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교직은 수평적 관계라 복직후 자기 할 일만 잘하면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휴직동안 시대 흐름에 뒤쳐졌을까봐 스스로 이것저것 공부했던
    기억은 나지만 그런 문화는 없었어요

  • 2. 어디세요?
    '17.1.18 8:06 PM (121.151.xxx.26)

    저도 교사였지만 무슨 그런일이 있나요?

  • 3. ..
    '17.1.18 8:06 PM (175.193.xxx.113)

    저희학교의 특수한 경우인가 봅니다..
    휴직하고 돌아가면 잡아먹을 듯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거기다가 실수하는 모습을 옆에서 즐기듯 본다던가..
    제가 있는 학교가 안좋은 환경인가봐요..ㅠㅠ

  • 4. ??
    '17.1.18 8:11 PM (114.129.xxx.85)

    공립학교에서 그런다고요?
    도저히 이해가... 관리자들 제왕적인데도 못그러는디.
    그냥 들이받아버리면 지네만 꼴우습게되죠
    내신써서 딴데가세요

  • 5. ...
    '17.1.18 8:12 PM (211.176.xxx.241)

    저도 교사지만 그런 얘기 처음 들어봐요. 선생님들은 거의 대부분 너무 좋으신데요. 저도 휴직 오래하고 복직해봤는데 서로 내일같이 도와주셨어요.

  • 6. ..
    '17.1.18 8:13 PM (175.193.xxx.113)

    사립학교예요..
    경력이 오래되면 좀 편해질라나요..

  • 7. 혹시
    '17.1.18 8:18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안산아니세요?, 20대 교사로 사회생활 시작한 사람들. 그런 패거리 문화가 조직에서 금기시된다는 것도 모르고. 떳떳하게 왕따놀이 좋아하더라구요. 신경쓰지마세요. 우물안개구리들.

  • 8. ㄱㄱㄱㄱ
    '17.1.18 8:22 PM (192.228.xxx.133)

    사람 성향에 따라 그런 조짐이나 실제 행동을 하는 무리들이 있긴 하지만
    원글님이 그런걸 지나치게 신경쓰시는듯 해요..
    그런것 나는 모른다 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아요...
    그런것에 신경쓰고 끌려다니는 한 어느 조직이든 있으실수 없어요...

  • 9. 혹시
    '17.1.18 8:23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안산아니세요?, 20대 교사로 사회생활 시작한 사람들. 그런 패거리 문화가 조직에서 금기시된다는 것도 모르고. 떳떳하게 왕따놀이 좋아하더라구요. 신경쓰지마세요. 우물안개구리들. 아 이학교는 공립이네요.

  • 10. ..
    '17.1.18 8:23 PM (175.193.xxx.113)

    참 아이러니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서로 왕따시키지 말고 험담하지 말라 가르치면서 정작 교사끼리 은따에 왕따 뒷담화를 하니까요..
    쓰면 쓸수록 한심하네요 ㅠㅠ

  • 11.
    '17.1.18 8:32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간호쪽 태움 수준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교직사회가 상당히 보수적이거든요.
    학교에 따라 경직된 조직이라 새로운 사람의 등장에 상당히 방어적인 경우가 있긴 합니다.
    원글님 무슨 말씀하시는지 어렴풋 감은 오네요.
    오래전 경험했거든요. 여교사들끼리 이미 만들어진 어떤 끼리 문화가 있더군요.
    전 특별히 거기 낄 생각도 없었고 내 할일이 너무 많고 바빴는데
    제가 속한 부서가 일이 많고 전부 남자분만 계신 부서였어요.
    부서끼리 앉았던 경우라 전 일은 전부 남자분들과 늦게까지 하기도 하고 회식도 몇 번 했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또 희안하게 맡았던 반의 양옆반 선생님들이 또 모두 남자분인데다 여자분 두 분은 앞반이라
    교실이 앞쪽이어서 그 분들과 만날일이 별로 없었어요.(학교 건물 구조가 제가 그분들과 만나기 어려운 구죠.ㅠ)
    어쨌든 그러다보니 전 그냥 남선생님들과 어울렸고 성향도 좀 그랬고..
    그래도 젊은 여선생님들과도 잘 지냈는데 어느날 여교사 휴게실 겸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여섯분의 여자선생님들이 갑자기 대화가 뚝 끊어지더라구요. 약간 분위기 썰렁.
    그 당시는 전 급하게 밥먹고 또 일하러 가야해서 몰랐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때 제 얘길 하고 있었던거더라구요.
    일년 지나 알게 됐어요. 한 해 지나고 나서 그 다음해엔 여선생님들과 어울리는 부서고 옆반 선생님도 여선생님이고..
    또 그래서 씩씩하게 또 잘 지냈는데 나중에 그 분들이 그러더라구요.
    남자만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ㅠㅠㅠ 자기는 우리들과는 안어울리는 줄 알았어 호호호.ㅠㅠ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그래서 그 때야 제가 왕따였음을 알았네요..
    물론 나중엔 여선생님들이 저를 더 좋아하시긴했지만 그 분들도 나쁜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생각해보면 그게 뒷담화 은따였던거니까..참 한심하더군요.

  • 12. ㅇㅇ
    '17.1.18 8:39 PM (112.153.xxx.102)

    사립학교라니 이해되네요. 두어달 기간제로 사립학교에 있었을적에 정말 어마무시한 일들 많이 목격했네요. 교감과 교무부장이 미친듯이 싸우고 교사들끼라 따하고 파같은게 있더라구요. 그것도 미션스쿨이었는데 가관이었어요.

  • 13. ..
    '17.1.18 8:39 PM (175.193.xxx.113)

    윗님 비슷함 경우네요..
    저는 또 어려움을 같이 나눌 비슷한 연배가 없어 항상 혼자 감내하다보니 이젠 한계가 오는거 같아요..
    상담도 받아봤는데 별로 효과는 없네요..
    씩씩하게 잘 해야할텐데..

  • 14. 사립이면
    '17.1.18 9:00 PM (223.62.xxx.50)

    충분히 가능

  • 15. ..
    '17.1.18 9:28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사립은 그러고도 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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