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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박이라던 육개장

..... 조회수 : 22,881
작성일 : 2017-01-18 19:25:45
오늘 마트 간김에 하나 사서 지금 저녁에 끓여 먹었거든요 --;;

건더기 많다 그러시더니
대파만 둥둥
고기라고는 실처럼 풀어진 고기 한조각??

물 더 넣고 끓였음에도 조미료맛 엄청났어요

그냥 사던대로 공작새표 사 먹어야겠어요
이게 건더기 훨씬 많어요!!!!!!

IP : 211.51.xxx.67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7.1.18 7:26 PM (112.154.xxx.62)

    아..오늘주문했는데..

  • 2. ㅇㅇ
    '17.1.18 7:27 PM (61.106.xxx.171)

    공작새표는 뭐에요?

  • 3.
    '17.1.18 7:27 PM (180.229.xxx.146)

    전 어제 10봉 주문해서 쟁였는데...

  • 4. 그럼
    '17.1.18 7:28 PM (220.70.xxx.204)

    모에요? 진짜 광고였나?

  • 5. 글쿤요
    '17.1.18 7:28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이마트 피코크 짬뽕탕 추천드려요.
    친구가 추천해 줘서 먹는데 대박이예요.
    만두 넣어서 비오는날 종종 끓여먹어요

  • 6.
    '17.1.18 7:31 PM (112.211.xxx.177)

    저도 지금 사와서 냉장고안에 있는데.
    낼 아침에 직접 확인해봐야겠어요ㅠㅠ
    설마 광고 아니었길 빌어요ㅠㅠ

  • 7. ......
    '17.1.18 7:31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전 그제품 두부김치찌개인가 먹고 실망했었어요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김치도 시다만김치 넣어 김치국 끓인것같고 두부 몇개 들었는데 암튼 넘 실망했었는데
    어제 올라온 그글과 댓글보구 육개장은 먹을만한가보다 해서 살려고 했는데 안사길 잘했네요
    그 제품은 고메버거스테이크인가 그거 말곤 만족한 적이 없어서...
    피코크도 초마짬뽕이랑 짜장 참 맛있었는데 비닐 레토르트라서 쪼금 찜찜...

  • 8. 내가하는방법
    '17.1.18 7:31 PM (39.121.xxx.103)

    전 그런 레토르트 국물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거든요..
    전 육개장은 아니고 비슷한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인데요..이걸 더 좋아해서,,
    참기름에 소고기사태(양지해도 되는데 사태를 더 좋아해요) 썰어놓은거 달달 볶다가
    파 많이,무많이 넣고 달달볶다가 고추가루 마지막에 넣고 볶아요.
    그리고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을때 물넣고 끓여먹으면 편하고 맛있어요.
    끓여먹을때 국간장으로 간하구요.

  • 9.
    '17.1.18 7:31 PM (223.33.xxx.148)

    공작새표는 어디꺼에요~

  • 10. 호러
    '17.1.18 7:34 PM (112.154.xxx.180)

    공작새가 피콕 아닌가요?

  • 11. 우엉
    '17.1.18 7:34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 비ㅂ고 가격에 비하면 공작새는 두배라
    남편 중요한 보고 있었다거나 한 날 끓여주는 특식이여요
    평소엔 그냥 비ㅂ고...
    짬뽕탕 좋아하는 님 초마짬뽕도 드셔보세요
    여긴 면포함 가격이 짬뽕탕의 두배지만 정말 맛남

  • 12. ㅇㅇ
    '17.1.18 7:36 PM (152.99.xxx.38)

    어웅 저는 초마짬뽕 맛없던데요 ㅠ.ㅠ

  • 13. 이런
    '17.1.18 7:38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5봉 사왔는데... 만약 광고글이었다면 천벌을 받길 기도할겁니다. 인간이 그렇게 살면 안되지요.

  • 14. ...
    '17.1.18 7:39 PM (39.121.xxx.103)

    저도 초마짬뽕 맛없어서 두봉 들어있는거 결국 한봉은 버렸어요.
    비릿한 해물냄새가 역하더라구요..

  • 15. 봉지
    '17.1.18 7:39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육개장에 너무 큰 기대를 한거 아닌가요?
    파는 육개장중엔 제일 나아요.

  • 16. 부대찌게
    '17.1.18 7:42 PM (61.80.xxx.94)

    샀는데 실망;;;

  • 17. 아우어홈
    '17.1.18 7:44 PM (124.49.xxx.61)

    비비고 다괜찮아요..오뚜기 소고기무국미역국도...

  • 18. 너무
    '17.1.18 7:44 PM (121.131.xxx.167)

    큰기대 하셨나봐요
    건더기는 집에있는 야채 더 넣으시구요~
    전,우리동네 프랜차이즈 육개장보다 낫드라구요...

  • 19. 노이해
    '17.1.18 7:45 PM (223.33.xxx.54)

    전국민 입맛이 제각각인게 당연한데
    인터넷에서 누가 맛있다고 하면
    그런 제품이 있구나 하고 한번 맛보는 정도면 모를까
    왕창 사놓고 입에 안 맞으면 원망한다는 것도 참 이해 못할 노릇

  • 20. ......
    '17.1.18 7:47 PM (124.59.xxx.23)

    너무 큰 기대 하셨나봐요
    인스턴트 거기서 거기죠..

  • 21.
    '17.1.18 7:48 PM (223.62.xxx.160)

    전 오늘 사서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 22. 글쿤요
    '17.1.18 7:48 PM (182.225.xxx.22)

    저도 해물 비린내 싫어해서 ㅊㅁ짬뽕은 안맞을듯요.
    근데 상표이름 말하면 그런것 같아서 댓글은 삭제했어요.
    암튼 그 공작새 짬뽕탕 비린내 안나고 건더기도 꽤많고 저는 좋았어요.

  • 23. 저도
    '17.1.18 7:49 PM (1.241.xxx.222)

    김치찌개 먹어보고 너무 맛없어서 다른 종류도 그정도 수준이겠지 싶던데‥
    우르르 대박을 외치더라고요

  • 24. ....
    '17.1.18 7:50 PM (211.200.xxx.182)

    한봉에 삼천원짜리 인스턴트 국에 너무 맛나다는 평이 엄청 많아서 ..
    가격대비 맛은 괜찮은거라고 이해해야겠죠.

  • 25. 엄마
    '17.1.18 7:50 PM (220.80.xxx.72)

    근데 집에서 끓인 육개장 냉장고서
    며칠있음 변하고 냉동실은 질기네
    아무것도 안먹어요. 카레도 애들이
    다들 먹는건가요?

  • 26. ㅇㅎ
    '17.1.18 7:57 PM (180.66.xxx.214)

    그 대박표 ㅂㅂㄱ 거기꺼는 음식들이 대체로 짜고 달아요.
    그래서 외식 입맛에 길들여진 분들이 맛있다고 하는 듯 해요.
    간이 좀 센 것이 백종원 스타일 이라고 해야 하나요.

  • 27. 진짜
    '17.1.18 7:57 PM (221.148.xxx.8)

    진짜 이상한게
    정치적으로 아주 조금만 달라도 알바알바 하시는 분들이
    어제 그글 너무 노골적 광고 아녔나요
    이런글엔 쉽게들 넘어가심

    그리구 초마짬뽕은 2인분에7-8000원인데 맛 있어도 배달 맛있는 중국집 이랑 가격 비슷하지 않나요
    그걸 왜 그 돈 주고 사 먹는지
    노이해

  • 28. ......
    '17.1.18 7:57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별로 였어요
    조미료맛 왕창나고....

    한번 사먹어보고는 다시는 안 먹어요

  • 29. 내비도
    '17.1.18 7:59 PM (121.167.xxx.172)

    먹는 건, 홈쇼핑이나 커뮤니티보고 사는거 아니다.

  • 30. ...
    '17.1.18 8:00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오늘 두봉지 사다가 끓였어요
    그냥 먹기에는 건더기가 없어서 집에 있던. 숙주 고사리 넣고 계란 살짝 풀어서 먹어봤더니 대박 정도는 아니어도
    그냥 괜찮던데요
    식구들의 평가는 대박 정도는 아니어도 그냥그냥 괜찮은 정도라고 그러네요
    바쁠때. 요긴하게 쓸 정도

  • 31. 짜니까
    '17.1.18 8:05 PM (175.125.xxx.141)

    물 좀 넣고,
    느타리버섯, 대파, 숙주나물이나 콩나물 등
    집에 있는 어울리는 야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달걀 하나 넣어 먹으면 전 나쁘지 않던데요.
    비닐포장 국인데 더 이상 어쩌라고요ㅜㅜ
    간편하잖아요.

  • 32. ㅎㅎ
    '17.1.18 8:05 PM (125.184.xxx.236)

    저도 레토르트 실패한게 많아서 그런거 안사먹은지 꽤 됐는데 어제 그 글읽고 바로 두봉 사와서 어제 오늘 이틀 먹었어요 기대수준이 높아서 그런것아닐까요 전 편하고 싼거 치고 나쁘지 않았어요 남편은 두 그릇 먹었네요 조미료 맛은 느껴집디다. 밖에서 6천원짜리 사먹어도 맛이 그보다 낫다고 느낀적이 없네요 전 자주 이용할듯 합니다

  • 33. 저렇게
    '17.1.18 8:07 PM (221.148.xxx.8)

    뭘 많이 넣어 끓여야 하면
    왜 레토르트를 사 먹는건지
    시간때문에?

  • 34. 시험삼아
    '17.1.18 8:12 PM (180.70.xxx.31)

    아이가 외국에 있어서 한국음식 먹고 싶을까봐 가끔 인스턴트라도 보내긴 하는데요
    보내기전에 한봉씩 다 보고 평가후에 보내줍니다
    영 아닌것도 있어서...
    비*고육개장은 그나마 맛 좋은 편에 속하구요
    오*기 미역국무국도 괜찮았어요
    컵반 고추장나물밥도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서 먹으면 한끼도 좋더라구요
    조미료맛에 아주 민감하지 않으시면 괜찮다고 봅니다

  • 35.
    '17.1.18 8:15 PM (211.202.xxx.54)

    그글에 건더기가 별로 없어서
    이거저거 넣었다는 글 봤는데요
    저도 어제 마트에서 하나 사고 물좀 넣고
    끓인후 숙주 넣어 아침상에 올렸는데
    아이들이 잘먹었대요
    전 차리고 출근해서요
    다음엔 하나하나 건더기 넣어보려구요
    숙주 먹은게 어디야 했어요~

  • 36. 여행 왔는데
    '17.1.18 8:25 PM (106.255.xxx.41)

    우연찮게 사와서 오늘 아침 먹었어요
    파가 덩어리라 가위로 좀 자르면 괜찮겠다 생각
    그 가격에
    해먹는 노력과 쇼핑시간을 쓰는것 보다는 낫다 는 생각이에요
    일인 가족, 바쁜 생활로 반찬 사먹는 분들이
    식당가서 사먹는 비용에 비하면 괜찮아요

  • 37. 저도
    '17.1.18 8:31 PM (112.170.xxx.230) - 삭제된댓글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 몇봉지 더 사왔어요

  • 38. 어머나
    '17.1.18 8:33 P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사왔는데
    저녁에 끓여내니
    너무 맛없어서 ㅜㅜ
    콩나물도 대파도 더 넣었거든요
    우웩~~~
    저도 한마디 하려고 했어요
    정말 맛없어요
    낚였어요ㅜ

  • 39. 괜찮대요
    '17.1.18 8:41 PM (125.180.xxx.201)

    남편이 이시간에 퇴근해서 밥 달래요.
    오늘 코스트코에서 4봉지 9,990원에 사왔어요.
    최초원글보다 싸기에 사온거죠.
    물 조금 첨가하고 마지막에 파송송 고명으로
    얹어줬는데 지금 괜찮다며 드시고 계십니다. ㅋ
    러토르트가 이정도면 괜찮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40. 그분
    '17.1.18 8:50 PM (116.127.xxx.196)

    다시는 글 안 올리겠네요
    비비고가 CJ인가요?
    광고알바 굳이 구하겠어요? 티비광고를 얼마나 많이 하는데..
    저는 마침 그글보고 사와서 잘 먹었어요
    특유의 조미료 맛이 나지만 집에서 끓이면 대용량 되는데 파는건 한냄비만 가능해서 두루두루 편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내입엔 안 맞더라 하면되지
    천벌운운은 너무 나갔네요
    아..날센 댓글 너무 싫어요...

  • 41. 저도
    '17.1.18 9:01 PM (118.223.xxx.152)

    코스트코에서 사거 한 봉 데워먹고 웩~~ 조미료맛같은 맛때문에 버릴려고 했거든요..
    콩나뮬에 무 나박나박썰어넣고 물 좀 더넣고 마늘 한 숟갈 고춧가루 더넣고 푹 끓여먹으니..
    오마낫~~
    시중에 파는 욱개장집 국물보다 더 시원하고 맛나게 바뀌더라구요..
    그냥 데워먹으면 정말 맛없어요...

  • 42. 302호
    '17.1.18 9:30 PM (112.165.xxx.115)

    국물 맛은 시원 하던데 저는

  • 43. 그냥
    '17.1.18 9:33 PM (220.77.xxx.63) - 삭제된댓글

    다음날 밥 말아서 해장하기 좋아요
    따로 해장국 끓이기 귀찮을 때 칼칼하니
    좋 던걸요

  • 44. ....
    '17.1.18 9:59 PM (211.51.xxx.67)

    같은 레토르트 육개장이라도
    비비고 보다는 피코크가 낫다라는 결론이에요
    피코크 건더기는 숙주며 고사리며 먹을만큼 들어 있어요
    내용물 냄비에 붓고 나서 빈 봉지 보면
    피코크 제품이 기름기가 별로 없어요

    같은 즉석제품이라면 전 피코크를 선택하겠다는 글입니다

  • 45.
    '17.1.18 10:05 PM (211.206.xxx.210)

    비비고나 피콕이나 육개장 별로고, 피콕 초마짬뽕은 진짜 돈이 아까와서 가슴이 아팠어요.
    차라리 오뚜기 제품 추천합니다. 값도 좀 더 쌉니다.
    사골곰탕국물도 비비고보다 오뚜기가 더 낫더니 육개장도 좀 더 낫더라고요.

  • 46. ....
    '17.1.18 10:07 PM (211.51.xxx.67)

    저도 오뚜기 제품 좋아하는데 육개장도 나오는군요

    다음 번엔 오뚜기표 육개장을 사 보겠어요~~

  • 47. 육개장 원글이예요
    '17.1.18 10:28 PM (182.211.xxx.221) - 삭제된댓글

    업진살 푸욱 끓이고 삶은나물 조물조물 양념해 간 잘 맞춰 길고긴시간 집육개장 끓일 수 있는 분들 말고 당장 아무 국물이나 한두그릇 필요한데 이왕이면 맛있으면 좋겠고 미역국 황태국 블럭처럼 멀건물에 건더기가 헤엄치는 것보다는 좀더 음식 같았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그릇당 단가가 너무 먹혀도 곤란한,저 같은 사람한테 추천합니다.

    --->분명 이런 분들한테 추천했고 저도 두봉지씩 두번만 사본 상태라고도 썼는데 한번도 맛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열봉지씩 쟁였다는 분이 광고글에 더 가깝지 어떻게 레토르트파우치 처음 사보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올린 글이 광고가 되나요..;;설령 제 글이 광고였다고 쳐도 맛도 모르는 걸 5봉 10봉 덥석 쟁이는 게 바보죠..세상 모든 사람 입에 다 맞는 음식이 있을라나요? 아마 구약성경에 나오는 만나라도 억지로 먹은 사람 있을거라는 게 제 지론입니다.
    집에 닭육수 토란대 같은 고차원 재료 구비해 두고 사시는 장금이 같은 주부님들은 당연 패스하셨어야죠.
    팔도비빔면이라도 맛있다고 했다간 수연소면 알맞게 삶아 얼음물에 아기옷 빨듯이 헹궈 빨아 물기 빼고 맑은청장 곱게 썬 계란지단 꿀에 비빈 골동면 만들기도 간단한데 그런 국수 먹다 그 쓰레기 먹으니 msg맛 작렬해서 오바이트 했단 글 올라올 기세네요.

  • 48. 육개장 원글이예요
    '17.1.18 10:28 PM (182.211.xxx.221) - 삭제된댓글

    업진살 푸욱 끓이고 삶은나물 조물조물 양념해 간 잘 맞춰 길고긴시간 집육개장 끓일 수 있는 분들 말고 당장 아무 국물이나 한두그릇 필요한데 이왕이면 맛있으면 좋겠고 미역국 황태국 블럭처럼 멀건물에 건더기가 헤엄치는 것보다는 좀더 음식 같았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그릇당 단가가 너무 먹혀도 곤란한,저 같은 사람한테 추천합니다.

    --->분명 이런 분들한테 추천했고 저도 두봉지씩 두번만 사본 상태라고도 썼는데 한번도 맛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열봉지씩 쟁였다는 분이 광고글에 더 가깝지 어떻게 레토르트파우치 처음 사보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올린 글이 광고가 되나요..;;설령 제 글이 광고였다고 쳐도 맛도 모르는 걸 5봉 10봉 덥석 쟁이는 게 바보죠..세상 모든 사람 입에 다 맞는 음식이 있을라나요? 아마 구약성경에 나오는 만나라도 억지로 먹은 사람 있을거라는 게 제 지론입니다.

  • 49. 육개장글 원글이예요
    '17.1.18 10:34 PM (182.211.xxx.221)

    업진살 푸욱 끓이고 삶은나물 조물조물 양념해 간 잘 맞춰 길고긴시간 집육개장 끓일 수 있는 분들 말고 당장 아무 국물이나 한두그릇 필요한데 이왕이면 맛있으면 좋겠고 미역국 황태국 블럭처럼 멀건물에 건더기가 헤엄치는 것보다는 좀더 음식 같았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그릇당 단가가 너무 먹혀도 곤란한,저 같은 사람한테 추천합니다.

    --->분명 이런 분들한테 추천했고 저도 두봉지씩 두번만 사본 상태라고도 썼는데 한번도 맛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열봉지씩 쟁였다는 분이 광고글에 더 가깝지 어떻게 레토르트파우치 처음 사보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올린 글이 광고가 되나요..;;설령 제 글이 광고였다고 쳐도 맛도 모르는 걸 5봉 10봉 덥석 쟁이는 게 바보죠..세상 모든 사람 입에 다 맞는 음식이 있을라나요? 아마 구약성경에 나오는 만나라도 별맛없는데 억지로 먹은 사람 있을거라는 게 제 지론입니다.

  • 50. ㅇㅇ
    '17.1.18 10:43 PM (121.133.xxx.158)

    저 피코크 닭계장 잘 먹는데
    비비고 육계장 맛있다해서 오늘 사왔어요
    먹어보고 아니다 싶음 다시 피코크로..-_-;;

  • 51. ㅡㅡ
    '17.1.18 11:41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광고글 뻔하던데요.

  • 52. 소고기무국
    '17.1.18 11:43 PM (58.148.xxx.66)

    저장합니다~^^

  • 53. ...
    '17.1.18 11:51 PM (116.120.xxx.145) - 삭제된댓글

    삐딱하시네요. 저는 육개장은 별로 안좋아해서 사먹은 적이 없지만, 부대찌개양념은 자주 사먹어요. 같은 브랜드에서 강된장이나 순두부, 냉이된장국이 있던데 다른 건 조미료맛이 강해서 못먹는데 부대찌개양념만은 조미료맛이 나도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친언니는 부대찌개보다 다른 종류가 더 맛있고, 원양념에다 다른 재료를 섞어서 끓이면 기가 막히다며 극찬합니다. 이렇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원양념에다 재료를 좀더 넣으면 더 맛이 나아지는 경우도 있어서 그 육개장 글 내용도 이렇게 이해했어요.

  • 54. 놀라움
    '17.1.18 11:53 PM (199.115.xxx.87) - 삭제된댓글

    대체 얼마나 게으르면 육개장이나 국 찌개류를 레토르트로 먹는지요?
    살림 안 사는 어린애들이나 먹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딱 봐도 광고 같았어요. 원원글이 저 댓글 그대로 다른 육개장 글에도 붙여넣기 했더군요. ㅎㅎ 광고글 아니었으면 저렇게 대응할 리가.

  • 55. 그냥 하던대로
    '17.1.18 11:55 PM (39.7.xxx.83)

    집에서 끓여야겠네요.

  • 56. 기대차이 아닐까요
    '17.1.19 12:03 AM (115.93.xxx.58)

    집에서 끓인거랑은 비교가 되겠어? 천지차이겠지... 아무 기대없이 사면
    어라~생각보다 한끼 먹을만 하네 편하고ㅎㅎ

    맛있다고?? 하고 말그대로 육개장을 기대하고 사면
    아 역시 레토르트제품이 이렇지 뭐 그런거 아닐까요.
    2천얼마 가격보고 저는 기대가 없어서 괜찮았어요

  • 57. 뭘 그걸 갖고 놀라나요
    '17.1.19 12:04 AM (182.211.xxx.221) - 삭제된댓글

    199.115님이 상상할수있는 이상으로 게으르거나 정성들여 반찬이며 국을 끓여도 안먹거나 단한두사람뿐이라 굳이 끓일필요가 없는 집들도 많답니다.
    딱봐도 광고요?글 보는 눈 좀 기르고 다시 오세요~ㅎㅎ

  • 58. 뭘 그걸갖고 놀라나요
    '17.1.19 12:07 AM (182.211.xxx.221)

    199.115님이 상상할수있는 이상으로 게으르거나, 정성들여 장보고 손질해서 반찬이며 국을 끓여도 식구들이 안먹거나, 단한두사람뿐이라 굳이 끓일필요가 없는 집들도 많답니다.
    딱봐도 광고요?글 보는 눈 좀 기르고 다시 오세요~ㅎㅎ

  • 59. 에구...
    '17.1.19 12:35 AM (222.107.xxx.132)

    저도 괜찮다고 댓글달았는데 이게 집에서 끓인맛이나 육개장 전문점 맛이랑 비교핫면 안되죠.
    딱 즉석식품정도인데 지금까지 나온것 중 꽤..먹을만하다였어요! 어쩌다 급할대 끓여먹는수준..

  • 60. 세상에
    '17.1.19 1:29 AM (1.224.xxx.99)

    어떻게 조시식품을 사 먹을수가 있는지 놀랐습니다.

    육계장같은 간단한 음식을 사서먹는 주부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갑자기 육계장 끓여먹고프네요. 쩝...

  • 61. khm1234
    '17.1.19 1:51 AM (125.185.xxx.33)

    만두도 드럽게 맛없고 피만 두꺼워서 원 ㅠㅠㅁ다시는 안사먹기로했어요 피코크가 조금더 난것같음

  • 62. ...
    '17.1.19 5:20 AM (1.252.xxx.233) - 삭제된댓글

    이게 조미료에 익숙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인것 같아요.
    전 참아 줄 만한 맛이 아니라 정말 맛없었거든요.그 제품 다 그랬어요.

  • 63.
    '17.1.19 8:23 AM (112.198.xxx.32)

    저 어제 한봉지 사와서 냉장고에 넣었다던 사람인데요
    오늘 아침에 먹어보고 후기 올립니다
    건더기 꽤 많고 나쁘지 않았구요
    미리 국끓일 시간 없는 바쁜 아침에 가끔 활용하면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 생각 듭니다.
    남편도 사온거라고는 알지만 이정도면 훌륭하다는 평이었구요
    저는 물 조금 붓고 계란 하나 깨넣고 파 조금 넣고 한소끔 끓였어요
    예전에 식당에서 사왔던 육개장보다는 훨낫고요
    집에서 고기 푹 고아 끓여먹는 육개장만은 못하네요.
    결론은 레토르트 치고 훌륭해서 시간절약을 위해 가끔 재구매의사 있음.

  • 64. 혹시
    '17.1.19 8:40 AM (182.224.xxx.120)

    코스트코 회원이신분들은
    오뚜기에서 나오는 소고기무국 , 미역국 4개가 1셋트로 담겨져있는거 있어요
    햄코너 같은곳에 있습니다

    그거 조미료냄새 별로안나고 좋습니다

  • 65. ㅎㅎ
    '17.1.19 9:28 AM (211.49.xxx.218)

    저도 여기서 몇몇 맛나다고 극찬하는 것들
    호기심에 먹어보지만
    우와~! 하고 감탄사 나온적은 없었어요.
    전에 젤 실망했던게
    뭔 우동라면이었는데
    제입엔 느끼하고 맛 더럽게 없더라구요
    입맛도 제각각이니
    내입에도 딱이라는 기대는 접으시는게 좋아요
    반반이라 보시고 너무 기대하지 맙시다.

  • 66. ..
    '17.1.19 9:32 AM (180.230.xxx.34)

    저는 그런제품에 기대안해요
    다 그정도라고 봐요
    차라리 육개장 전문점에가서 포장해와 먹는게
    훨씬 더 맛있죠

  • 67. ??
    '17.1.19 10:07 AM (222.232.xxx.252)

    저도 그 육개장 참 가격에 비해서 맛나다고 주변에 자주 추천해줬던 사람인데요, 직장생활하는 엄마들은 정성들여서 몇시간씩 육개장 끓이기 어렵쟎아요, 다소 MSG맛이 강하지만 취향에따라 재료 몇개 첨가하면 시간대비 훌륭한 것 같아요.

  • 68. 저..
    '17.1.19 10:27 AM (121.163.xxx.163)

    대형 창고형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인지라...
    시식행사할때 브랜드별 음식 다 맛봐요.
    육개장은 제 입에 그 브랜드가 제일 괜찮더라구요 가격대비해서도.... 그러나 다들 입맛이랑 취향이라는게 있는데 니 입에도 맞으니 내 입에도 맞으려니 하는 기대는 하지마시지요...
    그 글때문인지 어제만해도 그 브랜드 육개장 찾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더라구요... 82쿡하시나 보다..했죠..ㅋㅋ 평소엔 딱 꼬집어 그 육개장 찾는 사람이 일주일에 한명 있을까 말까했는데..ㅋ

  • 69. ...
    '17.1.19 10:43 AM (112.173.xxx.17)

    cj는 식품 원재료 다..... 중소 하청 업체 착취해서 만듭니다.

  • 70. 뻔한 걸
    '17.1.19 10:54 AM (121.187.xxx.84)

    육계장 어렵지 않은데 굳히 뻔한 미원맛 쩌는 인스턴트를 사요? 그제품들 가격이 싸지도 않은데?

    계산해보면 내가 만드는게 맛이나 가격도 유리하고, 덩어리고기 물에 40분 익혀 찢어 놓고 거기에 갖은 야채 털어 넣고 고추가루 국간장으로 간하면 끝임. 차피 마트에 고사리 토란대 다 팔잖아요

    혹시나해서 출시된 제품들 먹어보면 다 한결같은 인스턴트맛이라 되든 안되든 내가 해보자 그러고 한 음식이 낫더라는

  • 71. ㅇㅇ
    '17.1.19 11:47 AM (211.237.xxx.105)

    사실제가 쓸까말까 했는데 요 위에 님 말이 맞아요.
    육개장 엄청 쉬운거에요.
    뭐 고기를 양념하고 찢고 볶고 이런거 다 생략하고 그냥 소고기 뭐 아무 부위라도 (불고기감도 괜찮음)
    물에 고기 넣고 고사리 숙주 대파 버섯 토란대 등등 썰어 넣고 고춧가루 국간장 액젓 마늘 넣고 고추기름 좀 넣으면 끝임 고추기름 없으면 고춧가루 좀 더 넣고 식용유나 참기름 넣으시면 고추기름입니다.
    그냥 끓여요 팍팍
    그게 육개장인데 고기만 많이 넣으면 파는것보다 몇배 맛있고 저렴함

  • 72. ㅍㅋㅋ육개장
    '17.1.19 11:57 AM (175.121.xxx.160)

    평소 외식 잦은 남편 출장길에 맛있다길레
    두봉 사넣어 봤는데
    짜기만 하고 건더기가 넘 적고 맛 없었다고 ..
    오늘 이맛 장보다 내용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맛내기 무 베이스에
    채소 내용물도 한 두가지로 정말 부실하네요.
    거기다 국물만 잔뜩 넣어 짭짤하게 간해 놓은 게
    당근 맛 없었을 것 같아요.

  • 73. 피코크
    '17.1.19 12:15 PM (223.62.xxx.103)

    비비고는 된장찌개만 먹어봤어요. 그런데 꽤 괜찮았구요. 전제가 다른걸 하지 않고 두부랑 파정도만 썰어넣고 끓여도 되는거라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피코크는 육개장 좋더라구요. 동네 국이랑이던가 거기 보다 괜찮았어요. 내용물 실하고 고기도 많고. 그건 거의 육천원돈 이고 일인분정도의 양이죠. 비비고는 반값이니까 조금 덜 실할수밖에요.
    피코크는 다른건 좀 별로고요. 제가 선지국도 먹어봤는데 괜찮긴 하지만 가격대비는 아니구요. 피코크나 비비고나 둘다 된장은 롯데마트 간편 된장용 썰어놓은 채소 삼분의 일정도 넣고 두부반개 넣으면 작은 뚝배기 지름 십오센티높이 칠센티쯤의 이인용 뚝배기에 딱이에요.
    전 피코크 두종류 된장 비비고 다 먹어봤는데 육개장은 사실 좀 질리구요. 첨에나 열광해서 열봉지 사다놨는데 다 못먹구요. 된장은 내가 넣는거 요거조거 에따라 풍성하고 제가 끓인 느낌인데 손이 훨씬 덜 가서 좋더라구요.
    피코크 된장은 완전 끓여진거 들어있고 비비고는 맑은 국물과 건더기가 따로. 그리고 된장이 따로 들어있어 조금 더 깔끔했어요.
    더 반찬의 육개장이나 피코크나 국이랑이나 더 반찬이 젤 싫하고 피코크 국이랑 순이었구요. 비비고꺼도 사놨으니까 먹어봐야겠네요. 요즘 밥먹는 식구가 줄어서 재료 잔뜩 사놓느니 소포장 간편 야채 사놓고 이런저런거로 돌려먹는데 전 볶음밥은 좀 그렇구요. 시판 볶음밥 전 다 맘에 안들어요.
    차라리 볶음밥용 냉동 야채 사놓고 그걸로 직접하는게 훨씬 나아요.
    볶음밥은 스팸 김치. 그게 젤 좋은거 같고요. 집에서 하는 맛이 나요
    다른건 다 별로.
    다이어트 도시락도 한두끼 때우긴 좋아요. 주부들은. 전 이훈 도시락 먹었는데 좀 퍽퍽하긴 해도 이거 삼백 칼로리다 생각하면 먹을만하고 아. 지에스 편의점꺼 닭가슴살 도시락이 삼천팔백원인가 하는데 그거도 되게 먹을만 합니다.
    하여간 전 요즘 사먹는거 하는데 사먹는거도 먹을만 하구요.
    전 기꺼이 야채 조금 첨가하는것은 괜찮더라구요.
    피코크육개장은 첨가할필요조차 없어요.
    전 해장국으로 상비해요. 연말엔 아주 요긴했어요.
    해먹는거만 할까요.
    하지만 식구수 줄고 각종 파나 양파나 당근이나 여러가지 다 갖춰놔봐야 다 쓰지 못할땐 과감하게 손질 야채 조금 사서 편하게 금방 쓰고 버리는 것을 줄이는 일이 좋다고 생각했구요.
    결론적으론 제가 하는건 브로콜리나 삶아놓고 무국이나 미역국은 제가 끓이고 돼지고기 그건 양념장이 그닥 맛있지 않아 제가 하지만 불고기 양념장도 사니까 맘편하고 이거저거 사 쓰는 삶도 나쁘지 않고 식비도 줄어드네요.
    나물 종류를 대신할것이 뭐가 있나 좀 생각해봐야할거 같아요. 깻잎이랑 배추 쌈장에 찍어먹기나 브로콜리 삶기나 그런거 말고요.

  • 74. 어제
    '17.1.19 12:29 PM (122.34.xxx.138)

    새벽부터 저녁까지 밖에서 일 보다보니 너무 피곤해서
    근처 마트에서 그 비비고 육개장 한 봉만 사 봤어요.

    전 고기 국물을 잘 안 먹는 식성이라 남편이 한 봉(1~2인분이라고 표시됨) 다 먹었는데
    건더기하고 국물을 남기기 않고 다 먹더군요.
    대파하고 느타리 조금 추가했고 남편이 의외로 먹을만 하다고 했어요.

  • 75. hh
    '17.1.19 2:25 PM (115.137.xxx.76)

    이런거 이것저것 건데기 추가로 넣어 먹어야되요
    그냥 먹음 별로에요~

  • 76. ㅋㅋ
    '17.1.19 3:47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전 원래 피코크 육개장먹다가 비비고를 남편이사왔길래 뜯었는데....육개장에 헉 웬 떡볶이 떡을 이리 넣었을까 했네요....무슨 대파 모양새가 떡같이 굵은게 여러개 들어있어서 깜짝놀랐어요 다시 피코크로 가는걸로...

  • 77. 피코크꺼
    '17.1.19 4:34 PM (121.161.xxx.86)

    해물짬뽕사다 먹었는데 설탕 대박 먹고 부었네요
    아이는 싫다고 하고 다시 살 이유가 없는
    비비고 육개장도 손도 안대더만요
    집에서 그냥 고기와 야채 고춧가루로 버무려 푸욱 끓여먹는게 나아요
    고추기름을 굳이 왜 만드나요
    식물성기름 몸에 좋지도 않은거
    그냥 기름좀 있는 고기로 육개장 하는게 낫지.... 티비에 나온 유명 육개장집도
    소기름으로 만들더만요 원래는 소기름이었을거예요 포화지방이 몸에 나쁘다는 잘못된
    선입견때문에 다 빼내고 식물성 기름 얹어서 그렇지

  • 78. 밖에서 사먹는
    '17.1.19 4:41 PM (59.15.xxx.95) - 삭제된댓글

    것보다 훨씬 괜찮던데요.
    전 싱글이라선지 몰라도 재료 이것저것 사면 다 못 먹고 상하거나 말라서 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해먹는 것보다 사먹는 것이 더 싸게 먹히는 듯.
    근데 비비고 제품들 전반적으로 다 한끼 먹기엔 훌륭한 듯요.
    저희 엄마도 이런 제품들 다 더럽다고 못 먹게 하시고 저도 한식조리사 자격증 소지자입니다.

  • 79. 여기
    '17.1.19 5:07 PM (220.72.xxx.224)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그 원글 광과려고 올린것 같지는 않던데 무턱대고 광고라고 몰아부치시는분들
    겁나 단순하고 사고가 짧은 사람들이 막 우우와와 광고라면서 손가락질부터 하기 급선무죠
    뭐가 뭔지도 제대로 판단못하고 그저 어깃장만 놓을줄 안다는.

    비비고 육개장 여기서는 한발 늦었지만 이미 몇달전부터 많은분들이 시식하시고
    겁나 잘팔리고 있는 상품이에요
    파는 육개장용으론 아주 잘나왔다는게 대부분의 평이구요
    어쩌다 건더기 없는용으로 걸리기도 하는데 그건 사실 복불복이라 원글님 뽑기운없으시네요
    어떤 라면이든 뭐든 건더기가 많이 있는게 있고 조금있거나 아예 없는것도 간혹 걸리죠
    그러나 대부분 건더기 적당히 있는편이구요(그렇게 성토할정도로 작게 들어있지 않아요)
    밖에서 파는 조미료 잔뜩 육개장보다 괜찮게 나왔어요
    밖에서 파는건 적어도 7천원은 줘야 먹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한끼 국물 생각날때 아주 괜찮은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맛없다는분들은 내 입맛이 일반적이지 않구나~만 아심 될듯.
    괜히 토달지 마시구요
    집에서 쉽게 끓인다는둥 식구들 입맛에 안맞았다는둥 그런 소리는 할 필요가 없을듯.
    대중적으로 검증되서 지금도 물량 딸려가며 잘나가고 있는 상품이에요

  • 80. 한가지더
    '17.1.19 5:12 PM (220.72.xxx.224)

    이마트 자체 저럼 개발식품 피코크 음식들이요
    절대 사먹지 마세요 저질스러운 맛나요
    노브랜드도 마찬가지

  • 81.
    '17.1.19 5:44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위에 입맛 저렴한 광고쟁이갸 괜히 발끈하는 거 넘 웃기네요 ㅎㅎ
    그걸 맛있다 할 정도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 만함 ㅉㅉ

  • 82.
    '17.1.19 6:07 PM (220.72.xxx.17)

    위에 223/62/143
    가격대비 훌륭하고 맛있다고 소문난 육개장인데 맛있다한다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만??
    막말쩌네요
    당신보다 잘먹고 영양식단 좋은걸로만 먹는 사람이니 그런 막말은 당신가족들한테나 퍼부으시구요

    광고쟁이도 아니고 맛있어서 맛있다고 하는겁니다
    저 육개장 일반 대중 시식평가에서도 10명중 7.8명은 맛있다고 답했어요
    괜히 입소문탄게 아니구요
    니가 그 7.8명에 못들어간다고 니입맛이 옳은게 아니라 보편의 입장에서 맛이 좋다고 하는거면
    맛있는게 맞는거죠
    어디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만하다는둥 막말쩌는건지
    꼭 저런 사람들 있어요
    남들이 열에 아홉 다 좋다해도 혼자 삐뚫어져서 안좋다며 초치고 깽판놓는 스타일
    머 좋다하면 광고라고 몰아세우고
    어디 인생이 그리 잘못되셨어요?
    어떻게 사셨기에 그렇게 남들 좋다소리 하나 못듣고 남 기만하며 욕부터 하는지
    인생이 한심하네요 ㅉㅉ

  • 83. 저위에
    '17.1.19 6:20 PM (59.0.xxx.8)

    집에서 만드는 육개장 다시마 멸치 육수 전날 밤에 물에 담궈만 놓고

    사태나 양지 고춧가루 참기름 넣고 살짜기 볶아주면 나중에 고추기름 넣은 듯

    느끼한거 싫으면 참기름 조금 넣으시고~~~

    그리고 국간장 넣고 푹 끓이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숙주나 콩나물 그리고 대파만 넉넉히 넣어고 끓여주면 끝이네요.

    숙주 대파 넣을때 국간장으로 간 맞추고 마늘 넣으면 됩니다

  • 84. 저위에
    '17.1.19 6:22 PM (59.0.xxx.8)

    토란대 버섯은 없어도 짱 맛있그요
    이거 끓여 놓으면 며칠 아침에 바쁘지않아도 됩니다

    미역국도 이렇게 바꿔 가며 끓이면 됩니다

  • 85. 저위에
    '17.1.19 6:23 PM (59.0.xxx.8)

    맛은 기똥 찹니다.

    육수가 들어가서 그런지 이거 먹어본 사람들 다 죽었쓰요ㅋㅋ
    진심

  • 86. 피코ㅇ
    '17.1.19 6:39 PM (183.100.xxx.240)

    존슨빌 부대찌개도 여기서 광고보고 샀다가
    건더기 거의 없었는데 비슷한가봐요.

  • 87. 괜찮던데
    '17.1.19 6:47 PM (223.62.xxx.143)

    저도 여기서 육개장 보고 코스트코 간김에 한박스 사왔어요.
    바로 잠시전에 2개를 냄비에 넣고 무를 좀 얇게 썰어서
    좀 넣어줬구요.
    파도 2개 넓게 썰어서 넣었어요.
    맛을 보니 좀 짭잘한거같아서 작은컵으로 2컵정도
    물을 넣고 10여분 끓여줬는데
    가격대비 아주 좋았어요.
    전 공작새거 보다 낫더군요..
    정말 국 끓이기 쉽지 않은데 가끔 사다가 다른재료
    좀 더 넣고 끓여주면 집에서 어중간하게 끓인거 보다
    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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