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요트족들 배고픔극복 한개씩 풀어요

도와줘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7-01-18 18:36:15
저녁에 고구마한개먹고 쿠키2조각 먹고 미치겟어요

원래 배란일즈음 음식 더 땡기나요 오늘유독 힘들어요

눈에는 짬뽕 잔치국수 짜장면이 어른거리자만 날 비웃고

조롱하던 ㅇㅇ를 생각하면 참아야지요 불끈

배고파미치겟는데 뭘하면 생각이 덜날까요??

살면서 먹는낙이 가장큰데 이낙이 없어졌으니 긴긴겨울밤

뭘해야할까요?? 어제는 배고파환장해서 영화관에 갔어요

2시간 모아나감상하니 배고품 잊겟더라구요

다요트족님들 배고품과의 싸움 어찌 이겨내시는지요???

IP : 175.223.xxx.3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8 6:37 PM (211.186.xxx.72)

    얼큰한거 먹고 싶을땐 라면 스프를 커피처럼 타서 마셨어요.

  • 2. ㅇㅇ
    '17.1.18 6:39 PM (121.168.xxx.41)

    삼겹살 한줄 구워드세요
    밥은 먹지 말고요
    정 느끼하면 김치 조금...

  • 3. ㅇㅇ
    '17.1.18 6:39 PM (61.106.xxx.171)

    오이 고추장에 찍어먹거나 두유한잔

  • 4. ㅇㅇ
    '17.1.18 6:40 PM (61.106.xxx.171)

    그리고 일찍자기~ 그런데 꿈에서 먹는꿈 꿈

  • 5. ......
    '17.1.18 6:41 PM (61.78.xxx.61)

    다이어트 3일차라 다..자만 봐도 눈이 번쩍ㅠㅠ
    환장하는 일인 여기 추가입니다 흑...............
    저 브로콜리 데친거 마요네즈에 찍어먹고 잣 한주먹 먹었어요.. 배고플땐 정말 뭔짓을 해도 안되는것 같아요
    탄수화물과 고염도 국물만이 줄 수 있는 그 포만감... 아......
    에이핑크 손나은 사진보며 의지를 불태워봅니다.. 원글님도 홧팅이요~~

  • 6. ㅡㅡㅡ
    '17.1.18 6:41 PM (218.152.xxx.198)

    자꾸 되뇌어요 공복을 즐겨라 라고.
    배고픈 느낌에 자꾸 좋은 기분을 느껴보네요
    예뻐지고 있다~ 예뻐지고 있다~ 라고^^
    의외로 저한텐 되게 강력해요

  • 7. 그냥
    '17.1.18 6:42 PM (111.65.xxx.72) - 삭제된댓글

    야채 듬뿍 밥반공기넣고 쓱쓱비벼먹으면 포만감도 들고 칼로리도 별로없지않나요.

  • 8. 잠들기
    '17.1.18 6:42 PM (122.36.xxx.22)

    걍 맥주 한캔 안주 없이 들이키고 자는게 최고,,

  • 9. 그냥
    '17.1.18 6:43 PM (111.65.xxx.72)

    야채 듬뿍 밥반공기넣고 쓱쓱비벼먹으면 포만감도 들고 칼로리도 별로없지않나요.
    저는 굶는다이어트는 스트레스 많아서 식욕없는 경우만 하는편이라.;;

  • 10.
    '17.1.18 6:48 PM (118.217.xxx.51)

    커피한잔ᆢ

  • 11. 지방섭취를 늘려보세요
    '17.1.18 7:08 PM (121.161.xxx.44)

    고구마, 과자면 아무리 양이 적어도 살빼는데는 별 도움이 안될거구 허기만 져요
    버터등 지방 섭취를 늘려주면 허기도 안지고 효과있대서 하고 있어요,
    아주조금씩 빠지네요, 무엇보다 허기가 안져서 할만해요

  • 12. 탄수화물 대사는
    '17.1.18 7:14 PM (121.161.xxx.86)

    계속 배고파요 금방 배가 꺼지거든요
    탄수화물은 근육에서 저장하는게 한계가 있어서
    배부르게 먹어도 오래 못가요
    혈당도 엄청 오르락 내리락 하고 감정도 그에따라 왔다갔다 하고요 우울증 심한 사람은 더 심해져요

    지방대사는 한달 꾸준히 하면 조금만 먹어도 배가 안고파요
    한두끼 굶어도 굶주리는 느낌이 없어요
    팔팔하게 돌아다니며 왜 배가 안고프지? 한다니까요
    약 파는게 아니니까 못하겠음 한두달만 해보고 때려쳐도 되는 다이어트니까
    저탄수 고지방 한번 해보세요
    전 세달짼데 먹는 양이 현저히 줄었는데 배가 하나도 안고파서 억지로 먹어야 하나 하고있어요

  • 13. ㅇㅇㅇ
    '17.1.18 7:15 PM (223.62.xxx.53)

    콜라비 씹어먹고 있어요 ㅋㅋ
    저는 저녁으로 중간토마토 1개 ,계란 1개,부추넣고 버터에 볶아서 소금약간 하고 김치랑 먹었어요
    이주 이렇게 먹었는데 1.9키로 빠지고 지금은 그대로예요
    더 안빠지네요. 가끔 초코파이 한개 귤1개 이런걸 자꾸 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실은 콜라비도 안먹고 버텨야하는데 허전해서요 ㅜㅜ
    고지저탄을 하는데 이방법이 제일 가능해보이긴해요
    일단 mbc스페셜 지방의누명 1~3탄을 보세요
    저도 한번보고 지금 두번째 보고 있어요
    앞으로 3키로만 빼려구요 쉬운거 같아도 너무 어렵네요

  • 14. 저녁안먹기
    '17.1.18 7:17 PM (1.236.xxx.70)

    일단 얼음물 한잔 마셔요
    그리고 보리차도 마시구요
    그래도 못참으면 초콜릿 한두개 먹어요

  • 15. 윗분
    '17.1.18 7:18 PM (121.161.xxx.86) - 삭제된댓글

    저탄수고지방은 초기엔 많이 배부를때까지 실컷 먹어야 체계가 잡혀요
    일반 다이어트 하듯 처음부터 조금씩 먹는건 안좋아요

  • 16. 윗분
    '17.1.18 7:23 PM (121.161.xxx.86)

    저탄수고지방은 초기엔 많이 배부를때까지 실컷 먹어야 호르몬이 체계가 잡혀요
    다른 다이어트 하듯이 처음부터 조금씩 먹는건 안좋아요
    저절로 덜 먹게 되는거지 내가 맘대로 절식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랍니다

  • 17. 옷 다 벗고
    '17.1.18 7:25 PM (61.80.xxx.76)

    거울 봅니다

    그러면 견딜만해요 헤헤

    다시는 배불뚝이 되고 싶지않음

  • 18. 같은 칼로리면 쿠키보다
    '17.1.18 7:31 PM (121.167.xxx.243)

    밥을 조금 드시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 19. 호두
    '17.1.18 8:15 PM (191.187.xxx.67)

    호두한줌.. 당근한줌이요

  • 20. 상상
    '17.1.18 8:29 PM (116.33.xxx.87)

    배가 안고파야해요. 배고프면 꼭 나중에 폭식을 해요
    오이랑 당근 파프리카 스틱으로 만들어서 배고플때 하나씩 집어먹거나 따뜻한 차 마셔요. 그리고 고구마보다 차라리 고기를 한덩이 드시면 덜 배고파요.

  • 21. 상상
    '17.1.18 8:30 PM (116.33.xxx.87)

    그리고 정말 먹으면 안될때는 소유나 날씬하고 이쁜모델 이쁜 옷 사진봐요

  • 22.
    '17.1.18 9:16 PM (183.96.xxx.122)

    가자미 한마리 구워먹어요.

  • 23. ..
    '17.1.18 10:58 PM (49.173.xxx.253)

    잠들기 직전에 배가 미친듯이 고플땐 따듯한 우유한잔 데워서 마시구요.
    저녁 8시쯤 배가 고프면 시금치 싱겁게 무친거나 오이 등을 먹어요. 그걸로도 안될땐 닭가슴살 살짝 추가.
    늘씬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배부르고 뚱뚱한게 더 싫기 때문에 관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fit 유지할려고 발악중입니다.

  • 24. ...
    '17.1.19 12:52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를 평생 해야겠다 다짐하고 실행중인 여자입니다.
    요요 오는 극단적 다이어트를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식단을짰어요. 그래서 배는 고프지 않아요.

    그간 입에 당기는 대로 먹고 싶으면 먹고 아니면 건너뛰던 일상. ㅠㅜ 탄단지, 기타 필수 영양소 기를 쓰고 챙겨먹어요.

    필수 권장량이 1400인데, 커피 등 간식 포함 하루 1000~1200 사이로 맞춥니다. 장기전임. 한때 극단적인 단식원도 두번 다녀왔었답니다.

    공복감 해결은 오이가 좋고요. 수분 섭취 충분히 했어요.

  • 25. . . .
    '17.1.19 1:19 AM (211.178.xxx.31)

    1 배고픔으로 인힐 속쓰림엔 콜라비가최곱니다
    2 입이 궁금할땐 아몬드가 좋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976 비싼 커피잔 세트가 있는데요. 25 어쩌까? 2017/01/20 5,683
642975 [속보]안종범 “대통령 보호하려 묵비권 행사하려 했다” 2 털고가세 2017/01/20 2,233
642974 삼성 국민연금 손실액 반환신청 못하겠지요? 1 무식해서 죄.. 2017/01/20 716
642973 세탁맡긴 버버리코트, 세탁소 실수로 이염되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8 타이홀릭 2017/01/20 3,495
642972 여자 혼자 낮에 잘 수 있는곳 4 직장맘 2017/01/20 4,383
642971 관자놀이가 아픈데요 관자 2017/01/20 473
642970 비 결혼식 표정 참 편안해보이고 좋네요 16 제목없음 2017/01/20 5,882
642969 냉장고를 부탁해) 떡볶이 양념장 어디서 파나요? 1 양념 2017/01/20 899
642968 힘내라!특검]신차 뽑을때 영업사원이 해줄 수 있는 옵션 3 자동차 2017/01/20 718
642967 문재인.부산서점.생중계.사람들 미어터져 60 ㄷㄷㄷ 2017/01/20 2,640
642966 버킷백 유행 지났나요? dp 2017/01/20 5,822
642965 "생활환경 고려" 박근혜 잘대구속 안된다!! .. 2 이재용 2017/01/20 1,039
642964 판사판결은 지멋대로하나요??? ㄱㄴ 2017/01/20 277
642963 오늘 강릉 오지 마세요 10 폭설 2017/01/20 6,733
642962 시민들이 법원에 항의전화한 후기래요 36 정의롭게 2017/01/20 14,258
642961 다이어트중...빵 한개만 먹었음.......... 11 .... 2017/01/20 2,234
642960 숨겼던 이재용 기각사유 - 피의자의 주거 및 생활환경 고려 3 조의연 처단.. 2017/01/20 1,779
642959 이재명,광주집단학살 발포책임자는 사형시켜야한다 5 moony2.. 2017/01/20 604
642958 조판사뿐 아니라 성판사도 4 ... 2017/01/20 1,062
642957 낭월스님이라고 아세요? 4 ㅁㅁ 2017/01/20 2,469
642956 오늘아침 KBS뉴스 3 심하다 2017/01/20 733
642955 노회찬 벙커1 특강 #1-이재용이 풀려난 이유는 12년 전, [.. 1 좋은날오길 2017/01/20 1,253
642954 부추 사놓았는데요 상하면.. 3 2017/01/20 2,985
642953 잠실 지하상가 어떤가요? 2 ㅇㅎ 2017/01/20 853
642952 남편이 공무원 공부한다는데... 8 에휴 2017/01/20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