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였던 큰딸아이가 중학교를 가요.

큰고민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17-01-18 16:47:23

너무 가슴 아픈 일이었어요.

우리 아이가 전교생 76명이었던 초등학교에 5학년 2학기까지 다니다가 10월초순에 언덕을 하나 넘은 근처 초등학교로 어쩔수 없이 옮겼어요.

 

옮긴이유는 왕따, 처절하게 당했던 왕따 때문이었어요.

왕따를 당한 이유는,

우리 큰애가 그당시 수학을 못했던 데에서 출발했고

너무 순진한 성격도 한몫을 했던 것같아요.

 

혼자서 학교를 오고갈때면 뒤에서 킥킥대면서 또래 아이들이 수군대고 심지어는 손가락질하면서 귓속말해대고

마치 전염병환자마냥 큰아이가 다가가면 모조리 흩어져 버리고

조별로 모둠활동할때면, 책상붙이지말라고 눈부라린다거나 일부러 연락을 안해줘서 혼자 준비물을 못해간다는 일이 허다했어요.

 

큰애에겐 4학년때까지 친했던 아이들 두명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 친구들도 비슷한 성격이었어요.

우리집에도 그 친구 엄마들까지 함께와서 놀고 갔기때문에 어른인 우리들까지도 정말 잘지냈어요.

그런 친구들이 둘이나 있어서 학년마다 운좋게 한명씩은 같은반이 되어주었고

심지어는 두명이 같은 반인적도 있어서 한때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중의 한명이 전학을 갔고

한명은 5학년 될때 같은 반이 되지 못했어요.

그때부터 큰애의 시련이 혹독하게 시작되었어요.

 

원래 갑자기 왕따를 당했던게 아니고

셋이 그렇게만 친할수밖에 없던 이유는 다른 친구들이

이 친구들을 끼워주지 않았어요,.

 

결국 옆반이 된 그 친구도 외톨이신세를 면치 못했어요.

그런데 안타까운건 우리 큰애가 조금 더 비중이 큰 왕따였나봐요.

"눈갱!지나간다"라고 놀리는 애들도 있었거든요.

그당시 말로 보고있으면 저절로 눈이 썩는다는 뜻이라는군요.

 

결국 현장체험학습이 있던 당일아침부터

전학을 했고 그전날, 담임샘이 교단에 서게 한뒤

마지막 인사를 하도록 하는데

그 교실안에는 큰애가 가는것을 아쉬워하는 긴 탄식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면서 한동안 그 상황을 이야기할때마다 소름끼쳐했어요.

 

그리고 언덕을 넘어 전학온 학교에서는 대대적인 환영과 함께

뺨이 상기될정도로 가슴부푼 생활을 하게되었는데

그 기쁨도 3일만에 끝났대요.

그 곳까지 소문이 다 퍼져서 전에 왕따당하고 왔다는 사실을 모르는 아이가 없었다는군요.

 

6학년 들어서면서 전국 글짓기에서도 몇번의 상을 타내고 교내글짓기상도 많이 타고

학업우수상도 받아내면서 이제 공부를 잘하는 편으로 자리매김은 하긴 했는데

문제는 중학교가 걱정되어요.

 

그 학교에서도 또 오거든요.

그당시 그 학교를 다닐때 큰애는 아침마다 학교를 가려고 길을 가다가 문득 학교가 나타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났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런경험 저도 같이 했어요.

그당시 왕따를 당했던 그 반아이들중엔 저학년때 우리집에 매일 놀러왔던 애들도 있었는데

그애들의 엄마까지도 한때는 인사하고 지냈거든요.

 

우리는 그렇게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않고 바람처럼 순식간에 전학오고 이사왔는데

우리가 이사온 아파트까지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그해 겨울 병원에서 만났던 어떤 엄마에게서 들었어요.

우리가 떠나고 난뒤에도 3,4개월씩이나 우리이야기로 그 아파트가 다 술렁였다고..

아! 그리고,

아직 그 학교에 남아있던 큰애의 유일한 친구.

그 아이는 우리애가 전학가고 난 5학년 그해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퇴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단지 우리애랑 친하게 지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애가 가니깐 화살을 그 아이쪽으로 돌려서

우리아이가 당한 만큼의 수모와 아픔을 안겨주어서 결국 그 아이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퇴를 결정했다는데 이 소문도 돌고 돌아서 드디어는 우연한 기회에 생각지도 못한 어떤 엄마에게 들은거에요.

 

그게 제일 맘이 아파와요.

 

 전에 그렇게 심한 왕따를 당했던 그 학교아이들을

중학교에서 만날때 그땐 그렇게 일그러지고 찌그러졌던,

관계가 어떻게 정립될수있는지 궁금해요.

또 그런 가슴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너무 걱정되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있으세요.

IP : 218.158.xxx.2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4:54 PM (61.33.xxx.109)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딸도 작년을 힘들게 보내서 올해는 제발 반편성이 잘되기만 바라고 있어요.ㅜ

    아이를 위해 이사는 고려해 보셨나요? 헤쳐나갈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2. 스트라이크
    '17.1.18 4:55 PM (223.62.xxx.245)

    초등학생은 자퇴가 안되는데요... 사실관계 확인이 좀 필요한 글인듯합니다.

  • 3. 원글
    '17.1.18 4:56 PM (218.158.xxx.24)

    아니에요. 자퇴 된답니다.
    자퇴했어요.

  • 4. ...
    '17.1.18 5:00 PM (121.171.xxx.81)

    낚시 스멜. 어투가 부자연스럽고 단어사용이 너무 작위적이에요. 그리고 왕따 당한 아이 위해 고작 언덕 하나 넘어 전학이며, 그리고 전학생에 무슨 대대적인 환영이며 왕따 피해자가 왠 뺨이 상기될 정도로 가슴 부푼 생활? 우리네는 그나마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좀 더 노력하세요.

  • 5. ...
    '17.1.18 5:00 PM (223.62.xxx.165)

    중학교 공립대안학교는 어떨까요

  • 6.
    '17.1.18 5:00 PM (182.216.xxx.224)

    가슴이 아프네요

  • 7. ..
    '17.1.18 5:00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좀 어리버리하고, 눈치도 없고, 잔꾀도 없고...
    또래에 안 맞게 순수해서 성적 받아오는 걸 고려 안하고 보면,
    어딘가 좀 모자란 거 아닌가 싶을 정도여서..
    초등5학년 6학년때 기쎈 애들한테 왕따 당했던 여학생 엄마인데요.

    그런 사실 다 아는 친구들과 같은 중학교를 가서..
    원글님 가슴절절하게 걱정하는 부분 100% 저도 압니다.
    근데 아이들은 또 성장하고, 변하고, 적응 해요.
    단 한명의 친구라도 생기거나, 외모가 확 좋아지거나,
    특기가 확 눈에 띄거나 이런식으로 중학생이 되면 개성이 생기면..
    왕따도 묻히더라고요...

    따님이 꼭 적응 잘하고, 즐거운 학창시절 보낼 수 있기를 바랄게요.

  • 8. ...
    '17.1.18 5:0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낚시 스멜이...

    왕따로 가는 전학을 저렇게 가까운 데로 가는 엄마가 어디 있음???

  • 9. 봄날
    '17.1.18 5:01 PM (124.62.xxx.73)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던지라...만약 전에 다니던 초등학교 애들이 많이 오는 중학교에 걸리면 저라면 무조건 학군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것같네요. 아이 성격이 활달한 성격도 아닌것같은데요.. 성격은 잘 안 바뀌구요..그 정도로 심할 정도였으면 다시 마주치는 자체가 아이한테는 큰 스트레스가 될꺼에요..저라면 아예 다른 곳으로 이사합니다.

  • 10.
    '17.1.18 5:02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이상한 동네네요

    아이들 왕따도 너무 심한데다가
    왕따로 전학가는데 교단에 나와 인사시키는 선생
    전학생 한 명 온다고 대대적 환영을 하는 새 학교
    왕따 당했던 아이 일로 술렁이는 아파트

  • 11. ;;
    '17.1.18 5:0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어리버리하고, 눈치도 없고, 잔꾀도 없고...
    또래에 안 맞는 수준으로 순수해서 성적 받아오는 걸 고려 안하고 보면,
    어딘가 좀 모자란 거 아닌가 싶을 정도여서..
    초 5학년 6학년때 기쎈 애들한테 왕따 당했던 여학생 엄마인데요.

    그런 사실 다 아는 친구들과 같은 중학교를 가서..
    원글님 가슴절절하게 걱정하는 부분 100% 저도 압니다.
    근데 아이들은 또 성장하고, 변하고, 적응 해요.
    단 한명의 친구라도 생기거나, 외모가 확 좋아지거나,
    특기가 확 눈에 띄거나 이런식으로 중학생이 되어 개성이 생기면..
    왕따도 묻히더라고요...특이한 점을 매력으로 봐주는 친구들도 생기구요.

    따님이 꼭 적응 잘하고, 즐거운 학창시절 보낼 수 있기를 바랄게요.

  • 12. 제제
    '17.1.18 5:19 PM (119.71.xxx.20)

    시간아 !빨리 가라..
    우리 아이 빨리 어른되게...
    입학하자마자 무리에 뛰어들게 하세요.

  • 13. ..........
    '17.1.18 5:21 PM (175.112.xxx.180)

    사이코패스들만 모인 교실이 아니라면, 이전 학교, 이전학년 왕따건 은따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들 그렇게 집요하게 뒷조사까지 해서 왕따시키지 않아요.
    그런대로 말통하고 착하면 비슷한 친구들이 생깁니다.
    모든 중딩들이 드세고 영악한 애들만 있는게 아니예요. 순둥이들, 어리버리한 애들, 범생이들 다 존재해요.
    순하다, 순둥이다 이런 이유만으로 따당할 확률은 많지 않아요.
    단지 베프를 못 만들 뿐인데 이것도 초반부나 그렇지 좀 지나면 그럭저럭 비슷한 순둥이들끼리 엮입니다.
    중학교 등교 첫날 외모 깔끔하게 보내시고 미션하나 주세요. 제일 통할 것 같은 친구 한두명 물색해보고 친해져서 오기.

  • 14. ..
    '17.1.18 5:23 PM (121.143.xxx.88)

    중학교를 멀리 보내세요. 아마도 그 근방 중학교 2-3군데 배정받을수있을겁니다.
    추첨해서 안되면 어쩔수없지만 그 학교말고 다른학교보내세요.
    남일이 아니라서 글 몇자 적어봅니다.

  • 15. ....
    '17.1.18 5:26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학교 분위기나 담임샘이 굉장히 좌우하더라구요
    거의 주입식으로 세뇌하다시피 왕따나 학교폭력에 대해
    교육을 많이하고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관심 많으면
    아직 어려서인지 스스로 경계하면서 보통 중1엔 크게 문제 일으키지 않는거 같아요
    근데 또 샘이 관심없으면...분위기 안좋아요
    항상 좋은샘 만날 순 없지만 1학년 생활과 이미지가 중학교 생활을 좌우 할 수도 있으니까요
    원글님 아이도 좋은샘 좋은 친구들 만나서 학교생활 잘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16. ㅁㅁ
    '17.1.18 5:31 PM (1.236.xxx.107)

    학교 분위기나 담임샘이 굉장히 좌우하더라구요
    거의 주입식으로 세뇌하다시피 왕따나 학교폭력에 대해
    교육을 많이하고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관심 많으면
    아직 어려서인지 스스로 경계하면서 보통 중1엔 크게 문제 일으키지 않는거 같아요
    근데 또 샘이 관심없으면...분위기 안좋아요
    항상 좋은샘 만날 순 없지만 1학년 생활과 이미지가 중학교 생활을 좌우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또 아이들이 크면 친구를 보는 눈이 달라지기도 해요 초딩때보다 좀 다양한 면을 보게 되니까 아이가 공부 잘하고 착하고 성실하다면 또 그런 장점을 더 인정해주는 아이들도 있어요
    원글님 아이도 좋은샘 좋은 친구들 만나서 학교생활 잘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17. 원글
    '17.1.18 5:32 PM (218.158.xxx.24)

    중학교 가선 두번 다신 그런 가슴아픈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아이 성격이 외향적인것도 아니고,
    일단은 이 학교를 와서 곧 공부도 잘하게 되고 글짓기 상도 많이 타면서 스스로 많이 자신감도 생긴것도 같아요.
    그런데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친구들사귀기를 두려워하고 친구들을 다 믿지 않아요.
    왜냐면 한때 저학년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란 아이들도 등돌렸으니까요.
    상처가 많은채로 그냥 아문것같아요. 그 상황에서 그때의 그 학교친구들을 만난다면 그 파문이 어떻게 될까.
    이일 당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몰라요.
    왕따가 얼마나 힘든건지. 하루종일 그 친구들의 조롱거리가 되어서 앉아있는 것은 엄마로써 참 가슴아픈일이에요.

  • 18.
    '17.1.18 6:04 PM (182.216.xxx.224)

    걍 멀리 가시면 해결되는거 아니예요?

  • 19. ㅇㅇㅇ
    '17.1.18 6:28 PM (223.62.xxx.53)

    그걸 마음만 아파하고 전학가고 지켜보고 있는 당신은
    친엄마 맞나요?
    왕따시킨 년들을 경찰에 고소하고 그년들을 강제전학시키고 적극적으로 아이가 왕따상황을 빠져나올수 있게 해야죠
    뭘 마음아프다고 주절거리고 있나요?
    그년들 얼굴 똑바로 쳐다보면서 앞으로 우리딸 아는체도 하지말고 한번만 이런일이 더 발생하면 너 인생 소년원에서 보내게 해줄거라고 단호하게 겁주고 공론화시켜서 학교도 각성하게 해야죠 왜 당사자가 전학을 가고 거기서 또 당하나요?부모가 모르고 있다면 몰라도 참 한심하네요

  • 20. 둥둥
    '17.1.18 6:49 PM (175.223.xxx.207)

    문어체. 술렁이는 아파트.설레임에 뺨이 상기되고..
    왜이러시는지. 절절함이 없어 실패!

  • 21. 이상함
    '17.1.18 7:19 PM (175.223.xxx.237)

    전학갈때 아침에 가서 인사하고 가는 학교가 있어요?

  • 22. 이해가 안 됨
    '17.1.18 7:32 PM (114.204.xxx.4)

    왜 멀리 이사를 안 가세요?
    비극을 즐기는 여주인공이 글 쓴 것 같음.

  • 23. 초등
    '17.1.18 7:47 PM (1.241.xxx.222)

    의무교육이 자퇴가 되나요? 홈스쿨이라도 한단거예요?
    단어들도 어색하고 여러모로 자연스럽지 않네요

  • 24. 하루맘
    '17.1.18 8:02 PM (124.50.xxx.39)

    초등 자퇴 되던데요.아이 친구중에 홈스쿨링 한다고 4학년1학기 마치고,자퇴했어요

  • 25. 12
    '17.1.18 9:29 PM (211.193.xxx.74)

    자퇴라는 용어대신 정원외관리대상이라는 말을 사용해서 그렇지 자퇴됩니다 학교 안다니면 자퇴니까요

  • 26. 학폭위
    '17.1.18 10:3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왜 핵폭위를 열지 않았나요.
    심한 주동자들 색출해서 강력하게 처벌하고 그 학교에서 버텨야지,
    도망가면 뭔가 캥겨서 튄다고 여깁니다.
    다른 시로 이사가도 요샌 sns가 발달해서 소문이 먼저 간다더군요.
    종종 학폭위는 열되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는 코메디 상황을 만드는 엄마도 있더군요.
    초등 왕따가 중등까지 이어진다니 잘 관찰했다가 엄벌하세요.

  • 27. 궁금해서
    '17.1.18 10:38 PM (1.252.xxx.6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왕따라서 전학을 간다는데 전학 가기 전 인사할 때 아쉬움의 탄식이 여기저기서 들렸다는 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어서요.
    아무도 친구가 안되어줘서 힘든 상황이었는데 전학 간다고 인사하니 여럿이서 아쉬워하는 건... ???

    제가 상황을 잘 이해 못한건가요?

  • 28. 궁금해서
    '17.1.18 10:40 PM (1.252.xxx.60)

    아이가 왕따라서 전학을 간다는데 전학 가기 전 인사할 때 아쉬움의 탄식이 여기저기서 들렸다는 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어서요.
    이제 놀리고 괴롭힐 대상이 없어져서 아쉬워했다는 건가요?
    정말 그런 뜻의 탄식이라면 아이들이 정말 악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615 울집에 들어온 복덩이 길냥이가 치킨을 먹을줄 모르네요 22 박탄핵 2017/03/01 3,233
656614 중등 영재학급 신청방법. 4 ... 2017/03/01 922
656613 다같이 태극기 들어버리는건 어떨까요? 15 ㄴㄷㅈㅂ 2017/03/01 1,348
656612 (질문) 광어회 남은 것 5 아까워요 2017/03/01 1,057
656611 朴대통령, 탄핵반대 박사모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 4 샬랄라 2017/03/01 1,216
656610 요즘 배추로 김치 담그면 어떤가요? 3 ... 2017/03/01 1,364
656609 녹용이 빈혈에 도움되나요? 7 ㅇㅇ 2017/03/01 2,092
656608 중학생 엄마 1 중학생 엄마.. 2017/03/01 881
656607 가을 웜톤 분들 베스트 컬러 뭐 있으신가요? 5 dd 2017/03/01 1,885
656606 자랑하는게 아닌데 부럽다 하니까 난감해요 5 ... 2017/03/01 2,327
656605 김치담으려사온배추속에 꽃이 5 배추꽃 2017/03/01 1,487
656604 김문수가 과거의 그렇게 유명한 운동권이었다는게..???ㅠㅠㅠ 14 ... 2017/03/01 3,286
656603 이베이에서 산 물건 4년전 미국주소로 날아갔어요 ㅠㅠㅠ 6 ooooo 2017/03/01 1,412
656602 오늘 영재발굴단 재방송 보면서 든 생각은 이겁니다 3 걱정이 없겠.. 2017/03/01 2,642
656601 안희정은 왜 저리 되었을까요?? 31 대체 왜??.. 2017/03/01 5,727
656600 장악당하고 관리당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의 현실 10 Dahan .. 2017/03/01 683
656599 어디로 튈까요... 1 삼일절 2017/03/01 394
656598 메시지를 받았는데ᆢ도와주세요 4 ㅂㅅㅈ 2017/03/01 1,498
656597 박원순시장 트윗 ㅡ 드뎌 고발했어요! 12 고딩맘 2017/03/01 1,599
656596 제 잘못도 아닌데 기분나빠요ㅠ 11 aa 2017/03/01 2,278
656595 인터넷 댓글에 대한 단상... 7 00 2017/03/01 643
656594 벌써부터 개표부정.선거부정 준비하나 봅니다 ,,, 2017/03/01 476
656593 사무적 통화 중인 거 뻔히 보면서 다짜고짜 지 할말 해버리는 직.. 2 lhh 2017/03/01 960
656592 시댁에 포도즙이나 배즙 곶감 이런걸 드렸는데 냉장고에 방치.. .. 14 ..... 2017/03/01 3,165
656591 40대 목표가 있어야할까요? 1 ㅇㅇ 2017/03/01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