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읽었는데 답장 안하는게 반복이면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7-01-18 16:25:05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저만 그랬나봐요
작년에 만삭일때 집근처로 간다고 보자고 해도 은근 피하는 듯? 하더니 결국 그때 못보고 며칠후 생축 카톡도 읽고 씹고 (생일 당일 깜빡하고 3일 지나서였나..) 그후
몇달지나서 새해 인사도 읽고 씹네요. 단체메세지도 아니었는데..

카스도 저한텐 공개 아닌건지 업데이트가 안되는데
아기 낳고 바쁜가보다 했는데 한줄답장도 못해주나 싶네요

카톡프로필 메세지 보면 아기가 자주 아팠던듯 싶기도 한데 사진 업데이트는 종종되더라구요. 이 정도면 그쪽에서 저랑 연락 안 하겠다라는 거죠?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어서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제가 뭘 서운한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고.. 그 친구 임신기간에 제가 모르고 고민 털어놓은적 두 어번 있는데 그게 짜증났던건지...
IP : 211.207.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바이
    '17.1.18 4:28 PM (39.118.xxx.16)

    몆번 그렇게 당하고 짜증나서
    차단시켜 버렸어요
    바이바이ㅎ

  • 2. 너랑 연락 하고 싶지 않다
    '17.1.18 4:33 PM (175.200.xxx.42)

    이 말을 간접적으로 하는거지 싶네요.
    그럴 때는 더는 연락 안하는게 답이구요.

  • 3. 무시
    '17.1.18 4:34 PM (175.117.xxx.60)

    기분 더럽죠.
    .

  • 4. ..
    '17.1.18 4:36 PM (223.62.xxx.229)

    저는 그래서 번호를 삭제했어요

  • 5. 살다보면
    '17.1.18 4:47 PM (211.207.xxx.45)

    이런 일도 있나봐요. 제가 뭘 잘못한건지..원래 셋이었는데 제가 한명한테 실수한걸 카톡씹는 이한테도 똑같이 했던건지..... 근데 정말 그 실수는 살면서 다른 누구에게도 안했던건데...진짜 희한하네요.

  • 6. 친구도
    '17.1.18 4:48 PM (121.145.xxx.14)

    자기가 편하고 도움이 되어야 사귀고 싶지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싫어요.
    그리고 상대 형편도 나랑 비슷해야 대화가 통하구요.
    지가 님보다 못났다는 자격지심에 그럴수도 있고
    애 둘 되니 만사 귀찮아서 일수도 있고..
    안불렀는데 눈치없이 가까이 왔다는 이유만으로
    집에 오겠다는 사람도 완전 싫어요.

  • 7. 여우누이
    '17.1.18 5:11 PM (121.132.xxx.240)

    화장품 영업하는 아는언니
    매번 연락올때마다 한개씩 사줬더니
    한달에 한번 말일에 꼭 전화옵디다
    연말에 사라는거 안샀더니 새해인사 카톡을 읽고도
    답장이 없더군요
    과감히 번호삭제하고 차단시켰어요

  • 8.
    '17.1.18 5:37 PM (118.217.xxx.51)

    별 관심심이 없다는거네요. 님도 자존심 상하지 말고 그냥 의미없는 사람으로 대해야 할 듯

  • 9. 기분
    '17.1.18 8:30 PM (1.229.xxx.197)

    읽고 씹히는거 그거 안 당해본사람은 모르죠 기분 완전 더러워요 님도 그냥 차단하세요
    너와 말 섞기 싫다 이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972 결혼 앞두고 엄마한테 참 서운하네요 23 에휴 2017/03/16 5,481
661971 로또 1등되어서 이태원에 건물 올리는게 소원이네요 5 이태 2017/03/16 2,740
661970 애주가이신분들, 주량 언제 확 꺾이셨어요? 4 SJmom 2017/03/16 1,186
661969 "팔자도망은 못 친다." 이런 말 있는데 어.. 13 run ov.. 2017/03/16 5,326
661968 지금 이시간에 몰래 과자랑 짜파게티 먹고있는 비만 딸..어쩌나요.. 21 .. 2017/03/16 3,555
661967 10년후 10억 vs 매달 4백 4 뜬금포 2017/03/16 3,004
661966 성균관대 영상학과 관련해 질문드려요~~ 4 봄바람 2017/03/16 1,221
661965 안희정은 정책이 없으니 '문재인 네거티브'만! 16 .. 2017/03/16 1,053
661964 에이스침대 잘 산건가요?? 2 음,,,,도.. 2017/03/16 2,328
661963 윗집이 2번이나 이사왔는데 똑같은 패턴^^ .. 2017/03/16 1,481
661962 결혼 언제 할 지 모르겠다는 약혼자 6 ..... 2017/03/16 2,393
661961 체한것같은데 매실액 좋나요? 7 2017/03/16 2,491
661960 개헌합의 엇박자에 난리난 안철수 국민의당 11 ... 2017/03/16 1,178
661959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 사진관 2 ,,, 2017/03/16 3,024
661958 학부모회장..많이 힘들까요? 24 ㅠㅠ 2017/03/16 5,275
661957 중국도 레이더로 보고있다? 진실은.... OTH 2017/03/16 475
661956 생긴대로 노는 거 같아요. 6 개헌반대 2017/03/15 2,357
661955 도봉순이랑.. 3 실없이 2017/03/15 1,627
661954 무성욕자 남친 11 ㅜㅜㅜㅜㅡ 2017/03/15 5,142
661953 자궁내막증식증 수술하신분 2 걱정맘 2017/03/15 3,380
661952 이때까지 베란다에 둔 김장을 먹다가 1 ... 2017/03/15 1,907
661951 골프하러 갈 때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13 음.. 2017/03/15 6,842
661950 여쭤보아요.(사주.철학 아시는분께) 5 사주철학 공.. 2017/03/15 1,821
661949 노력한사람만 알아볼수있는것 이라고 하면 뭐가있나요? 아이린뚱둥 2017/03/15 518
661948 막장인 사람을 계속 봐야하는데 마음가짐을 어찌 가져야할지 5 저기 2017/03/15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