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때 고3 되는 아이데리고 여행가도될까요?
고3 올라가는 남자아이 데리고 4식구 가까운곳으로
5일정도 여행다녀와도 될까요??
공부는 상위권인데 아이가 경쟁심도 많지만 스트레스가많아요
여행도 많이 좋아해서 데리고 가볼까해서요‥
1. ㅡㅡ
'17.1.18 3:16 PM (111.118.xxx.165)그걸 왜 여기서 허락을 ㅋ
가고 싶으면 가시는 거죠.2. ...
'17.1.18 3:17 PM (121.171.xxx.81)아이가 가겠대요? 막상 간다고 스트레스가 풀리긴 커녕 더 조바심내고 안가느니만 못할 듯 한데요.
3. ..
'17.1.18 3:17 PM (183.98.xxx.95)어떻게 될지아무도 몰라요
집안분위기가 여행으로 refresh 된다면 가는거죠
저는 안되거든요4. 그걸
'17.1.18 3:18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애한테 물어보셔야지...
5. ..
'17.1.18 3:22 PM (119.69.xxx.201) - 삭제된댓글수능치른 고3엄만데 다녀오세요
지금부터 달려야하는데 한숨 쉬었다 가는것도 좋아요6. 물론
'17.1.18 3:22 PM (112.152.xxx.220)아이랑 의논하기도 하겠지만
보통의경우 고3 올라가는아이도 여행가나??해서요
아이 머리도식혀주고 바람쇠고 오는건어떨까 해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본겁니다ㅠㅠ7. ..
'17.1.18 3:25 PM (1.221.xxx.94)그걸 왜 생판 남인 여기서 물어보세요?
아이랑 상의 하심 되지.....
별걸다....8. 버드나무
'17.1.18 3:27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아이가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아이 부담가지 않는게 좋아요
아이에게 하루정도 여행가자고 하시고 . 물어보세요
저희 아이도 하루정도 춘천 다녀오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서울 종로 펜션 잡고 놀기로 했어요 ~9. dlfjs
'17.1.18 3:29 PM (114.204.xxx.212)잘 안가긴해요
다녀오면 피곤하고요 근교로 일박정도 다녀오는 정도면 몰라도요10. 감사합니다
'17.1.18 3:34 PM (112.152.xxx.220)경험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고 아이와 의논하겠습니다11. 여기
'17.1.18 3:48 PM (116.37.xxx.3)아니 대답하기 싫음 안하고 나가면 되지 왜 여기다 묻냐는 비아냥은 뭔지...
그 댓글들이 더 기분 나쁘네.
아니 아이랑 당연히 상의 하겠지만 엄마맘에 아이한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에 묻는건데
그게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가..
원글님 이런 글은 그냥 무시하세요.12. ......
'17.1.18 3:57 PM (39.7.xxx.162)아이랑 가족들이 상의해서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어떤 사람은 여행 다녀오면 스트레스가 풀려서 공부가 잘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되려 마음이 붕 떠서 가기전과 다녀와서 돠려 집중이 안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체력적으로 며칠 여행 다녀오면 일주일 피곤해서 골골댈 수도 있고...
저라면
잠은 집에서 자고
당일치기나 반나절 교외로 바람쐬러 가겠습니다...
저는 공부할 것 많은데 어디 멀리 놀러가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맘만 불편하고 되려 짜증이 나는 스타일이라서요.13. 그냥
'17.1.18 4:18 PM (1.238.xxx.93)다녀오세요, 팽팽한 고무줄 같이 당기기만 하면 `
긴장 풀어주면서 하는게 더 효율이 좋아요14. 000
'17.1.18 4:44 PM (116.36.xxx.23)갔다와서 후유증(?)을 걱정하시나본데요
아이마타 달라요.
재충전돼서 열심히 하는 애도 있고
그 반대인 애도 있고요.
그냥 아이가 원하는대로~15. 해외는 비추
'17.1.18 5:09 PM (106.248.xxx.82)그냥 1박2일, 2박3일 정도 제주도나, 남해쪽 풍경 좋고 쉴수 있는 곳으로 다녀오면 좋아요.
해외는.. 오며 가며 아무래도 흐트러지죠.
가뜩이나 여행도 좋아하는 아이라면, 다녀와서 맘 못잡아 그게 더 스트레일 수 있어요.
아이 머리 식혀줄겸 바다보고, 맛난거 먹으며 드라이브도 하고.. 그렇게 동해안쪽 다녀오면 좋을꺼 같긴 하네요.16. ..
'17.1.18 5:12 PM (220.76.xxx.239)애한테 물어보고 가겠다해서
1박2일 스키장갔다가
바다보고왔어요17. ...
'17.1.18 6:01 PM (211.107.xxx.110)저희애도 고3되는데 어디 좀 다녀오고 싶네요.
앞으로 일년 고생할 생각을 하니 벌써 겁도 나고 힐링하러 가까운데라도 바람쐬고 올까 싶어요.18. ..
'17.1.18 6:31 PM (211.188.xxx.37)전 다녀왔어요.
애도좋아했어요19. ~~
'17.1.18 6:33 PM (211.192.xxx.43)예비고3 엄마에요. 이제 예비도 아닌가요?
우린 설명절에 여행다녀와요. 시어머니도 다같이.
시어머니가 애들 바람쐬어 주고 싶다니 그러자꾸나 해주셨어요.
어머님께 감사하고 시누들께 양해구합니다.20. doubleH
'17.1.18 6:56 PM (61.78.xxx.250)여행 좋아하는 가족이시면 다녀와도 좋을 듯해요
밧데리 충정해와서 8개월 완전 집중해서 공부 하면 좋죠
아이가 상위권이라는데 페이스 조절 혼자서 할테니깐요..
건투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