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화- 스포있음

ㅗㅗ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7-01-18 14:23:55
기대많이  했음
나름 유럽영화 광팬 
영국에서 생활도 했음
로치의 초창기 영화 보고 좋았음

이 영화는... 신파조
대 실망.. 여주가 추근거리는 남자한테 전화걸때 딱 신파라고 생각
칸이 노장감독 예우해드린 느낌...

IP : 211.36.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에 환상이 있기 쉬운데
    '17.1.18 2:36 PM (203.247.xxx.210)

    우리가 가면 맞게 될 현실을
    알기 쉽게 설명 해 주던데요

  •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음
    '17.1.18 2:39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헐리웃 영화였음 여주가 컬리지서 공부해서 사무원이나 간호사든 뭐든 되고
    재취업에 성공한 다니엘과 사랑에 빠져 결혼했을 거임.

    -한국 영화였음 여주에게 부자 남친이 생겨 결혼하게 된걸 다니엘이 나 너 좋아하니?하며 잡았을 것임.

    -일본 영화였음 다니엘이 시위하며 원성을 사서 밤에 괴한에게 칼 맞았을 것임.

    -볼리우드 영화였음 여주랑 다니엘이 사랑에 빠져 결혼하며 다 같이 노래하고 군무 추며 마무리.


    결론은 좋았고 영국 영화에 늘 나오던 브리짓 엄마, 아빠 등등 늘 보는 조연이 안 나온것조차 좋음.

  • 3. 즐거운혼밥녀
    '17.1.18 2:55 PM (210.108.xxx.131)

    조선만 헬인지 알았는데
    다니엘 할부지를 결국 국가가 죽였단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 있는 가구 팔고 ㅠㅠ

  • 4. 어딜 봐도
    '17.1.18 3:03 PM (175.200.xxx.42)

    좀비며 과대포장된 테러며 때리고 부수고....비현실적인 폭력물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켄로치의 가장 소외된 계층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 영화는
    박수 받아 마땅하지요.
    짧지 않은 장편영화로 지루하지 않게 그러나 담담하게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기품!!!!!
    바라보는 내 시각에 따라 보이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원글님 생각은 역시 취향 차이.

  • 5. ㅗㅗㅗㅗ
    '17.1.18 3:18 PM (211.36.xxx.116)

    영화 정말 잘 봤습니다.
    신파조로 보셨군요.
    켄로치 감독이 실업자 사회적약자 등을 진짜로 밀착취재하며 이야기 소재를 얻어서 만들었다죠.
    그중에는 젊고 스마트한 젊은이 인데 실업자로 4일을 굶은 친구도 봤다지요.
    그리고 남자주인공도 술집이나 카페에서 서민들의 삶을 위로하는 스탠드업코메디언을 여자주인공도 가난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엄선해서 선발해서 영화속 삶을 너무 잘 이래하는 분들로 선발했다지요.
    신파는 심순애가 다이아에 이수일을 배신하는게 신파지요.

  • 6. . .
    '17.1.18 4:01 PM (125.146.xxx.86)

    전 감명깊게 봤어요. 시스템 고발인데 사람들은 참 동화같지 않아요?

  • 7. 즐거운혼밥녀
    '17.1.18 4:23 PM (210.108.xxx.131)

    코미디언이라고 하셔서 그런데 제가 그 영화를 보면서 다니엘 할부지의 목소리가 예전 '나홀로 집에'의 키 작은 도둑과 목소리가 너무 비슷하게 들려서 신기했어요..외모랑 키가 분명히 다른데...
    그 서민 지원해주는 식자재 마트(?)에서 바로 깡통캔을 따서 먹는 여주 보고 ㅠㅠ
    아웅....ㅠㅠ

  • 8. 어구야
    '17.1.18 4:23 PM (14.52.xxx.157)

    신파라니요? 먹먹하지만 따뜻한 여운이 내내 식지않았어요

  • 9. 어머,반전있는 감상평...
    '17.1.18 5:23 PM (183.96.xxx.73)

    저에겐 이 영화가 최근까지도 여운이 있는 영화였어요. 게다가 요즘 게시판의 화두인 노후와 맞물려 계속 떠올려지는 영화입니다.저 역시 영국 거주경험이 있고요. 평화로운 복지국가로 보였던 그 나라의 이면에 그러한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이었고요. (느려터진 시스템은 많이 공감했지만..) 힘든 상황에 처한 서로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 위로의 말들 저는 인간의 존엄이란 무엇인가 그 것은 어떻게 무엇으로 지켜질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해준 영화였어요.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소녀가 다니엘의 집을 방문하여 문을 두드릴 때 다니엘이 응하지 않다가 소녀가 "할아버지도 우리가 힘들 때 도와줬잖아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문을 열어준 장면이었습니다. 소녀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요..... 아 다시 생각하니 마음이 찡~~~

  • 10. ..,.
    '17.1.18 5:49 PM (110.70.xxx.63)

    헐..그장면이 신파요? 신파가 뭔질 잘 모르시는 건지 아님 참 인생 편하게 사시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900 페르시안 카펫 인테리어 어떻게해야할가요? 3 Jj 2017/01/18 799
641899 불타는 청춘에서 맛난 게를..ㅋㅋ 5 moony2.. 2017/01/18 2,873
641898 제주도에서 생선 사서 바로 육지로 가져올 수 있을까요? 9 제주도 2017/01/18 3,652
641897 미혼 여자가 1억을 받는다면.., 14 ... 2017/01/18 5,479
641896 유엔전문기자가전한 반기문평가-부정부패와 무능으로 점철 3 집배원 2017/01/18 743
641895 호감있는 여자에게 보낼 멘트인데 이중에서 추천좀요 22 멘트 2017/01/18 3,442
641894 당뇨ㆍ콜레스테롤재는 의료기기 살까요 4 2017/01/18 909
641893 안목있으신 분 ~버버리 클러치백 디자인좀 봐주실래요 14 ........ 2017/01/18 2,885
641892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7 에휴 2017/01/18 2,680
641891 죽을만큼의 고통은 어떻게 이겨낼까요? 6 ... 2017/01/18 2,706
641890 2017년 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7/01/18 551
641889 직장에서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건 어때요? 4 하브스 2017/01/18 1,211
641888 여친이 만났던 남자들 7 ,,,,,,.. 2017/01/18 3,652
641887 곧 백수가되는데요, 의료보험 지역가입자 재산 기준이 7 ㅇㅇ 2017/01/18 3,309
641886 김치냉장고,급히 사야해요 6 김치 2017/01/18 2,044
641885 남편이 운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3 ㅎㅇ 2017/01/18 1,479
641884 베이비시터 구하는 문제로 잠이 안오네요.. 9 00 2017/01/18 2,582
641883 흥미로운 극신약 사주 해석..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 10 유럽 2017/01/18 11,828
641882 여중생들, 젤리 많이들 좋아하나요 4 ... 2017/01/18 1,237
641881 남앞에서 자기칭찬이나 기세워주길바라는 남편의 심리는 뭘까요 6 망고 2017/01/18 1,307
641880 잠이 안와요 내일 할일도 많은데.. 1 .. 2017/01/18 785
641879 서울에 묵을만한 레지던스 어디에서 예약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15 한국여행 2017/01/18 2,401
641878 최재성 전의원 "이재명 시장, 말로만 하지말고 밀약설 .. 19 미친건가 2017/01/18 2,201
641877 외국배우 에이미 아담스 아시는분 계시나요? 9 ㅇㅇ 2017/01/18 1,553
641876 용돈 드려도 하루종일 집에만 계시는 60대 중반 아버지. 고민입.. 13 효도 2017/01/18 5,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