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알던 업체에서 스카웃 제의가 엄청 좋은 조건으로 들어 왔는데
자꾸 망설지네요.
좋은 조건보다 엄청 많은 일을 해야 할 것이고 힘들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한테는 욕 먹겠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나 봐요.
40대 초반인데 힘들일 귀찮은 일 새로운 일 하는 것에
망설이고 지금 하는 일에 자꾸 안주 하려고 하네요.
2~3년전만 해도 저질러 놓고 나면 해결되겠지 하고
일을 알아서 벌였는데...
전에 알던 업체에서 스카웃 제의가 엄청 좋은 조건으로 들어 왔는데
자꾸 망설지네요.
좋은 조건보다 엄청 많은 일을 해야 할 것이고 힘들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한테는 욕 먹겠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나 봐요.
40대 초반인데 힘들일 귀찮은 일 새로운 일 하는 것에
망설이고 지금 하는 일에 자꾸 안주 하려고 하네요.
2~3년전만 해도 저질러 놓고 나면 해결되겠지 하고
일을 알아서 벌였는데...
그맘 알것같아요.. 저도 지금은 많은 일을 추진력있게 하는 것이 두려운 나이가 되었어요. 이제 겨우 40대 중반인데...지금보다 차라리 연봉이 70%만 되어도 안정되고 집이랑 가깝고 칼퇴 가능하고 연차 다 쓸 수 있는 직장이면 옮길 것 같아요. 그런 곳은 없다는게 함정..
저도 같은 맘에요. 비슷하게 어렵고 힘든 부서로 갈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엄청 옮기고 싶어했는데. 막상... 힘들어질거 생각하니... 또 맘이 그러네요.
그래도... 되면 좋겠다는. 일 힘들어서 고민하는건 가고 나서의 다음 단계의 고민이므로.
사십 넘어가면 이사도 가기 싫어져요
저도요..돈생각하면 당장 닥치고 일해야하는데,,장기적으로 보고 일할거를 생각하게되요..인생이 돈이다는아니니깐요
아마도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조심해서 나쁠것 없다고 좋게 생각해요.
건강하고 사소한 행복으로 사는 것도 괜찮아요.
그만큼 아니까 그럴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