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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수표로 주시나요?

잔금 조회수 : 3,234
작성일 : 2017-01-18 11:58:32
세입자가 이사를 나가서 계약금10% 제외한 금액을 줘야 되는데
몇날 몇시에 수표로 갖다 달라고 문자를 보냈네요. 큰 금액인데 
제가 가서 이사 나가는거 보고 집상태 확인하고 기타비용 잘 처리
됐는지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이체 한다니까 자기가 찾으려면
불편하니까 계속 수표로 갖고 오래요. 집상태 양호하고 비용 정산은
알아서 한다면서...

증말....그집 손볼게 있어서 간다고 했더니 이사 가면 하라고 한번에
거절할땐 언제고 거의 통보네요 음... 자기네 살때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해주려고 했건만. 

저도 그 큰 돈을 수표로 찾으면 불안한데 보통 거의 다 이체 해주시죠?


IP : 123.10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표가
    '17.1.18 12:00 PM (111.118.xxx.165)

    편하죠... 현금뭉치가 더 신경쓰이는데요
    보통 계좌이체하는뎅

  • 2. @@
    '17.1.18 12:06 PM (125.137.xxx.205)

    전 여태까지 무조건 계좌이체.

    그리고 세입자가 참 이기적이네요...
    당당하게 큰소리 치고...
    마지막인데 저라면 그냥 계좌이체합니다.
    지는 남 사정 안 봐주면서 난 왜 봐줘야합니까??
    그것도 끝나는 마당에...웃긴 ㄴ일세...

  • 3. 그건
    '17.1.18 12:26 PM (114.206.xxx.44)

    세입자 희망사항이지만 원칙은 보증금 주기전에 하자확인후 주는거라 세입자에겐 더이상 말하지말고 약속 30분전쯤 부동산보고 같이 가자고 하세요.
    집 상태 확인후 부동산 입회하에 그자리에서 열쇠와 전세계약서 돌려받고 보증금과 영수증 주면 되죠.
    수표는 한장으로 하지말고 백만원 십만원 수표 몇장 섞어서 준비하면 되고요.

  • 4. 플럼스카페
    '17.1.18 12:52 PM (110.70.xxx.12)

    원글님이 안 된다 확인 후 이체하겠다하면 그쪽도 할말없는거에요. 순리에 어긋나는것도 아니고 기록에 남기때문에 저도 늘 이체합니다. 세입자분이 수표원하시면 해드리기는 하지만 저렇게 통조하는건 좀 아니지요.

  • 5. 원글
    '17.1.18 1:13 PM (123.109.xxx.56)

    님들 생각도 그렇지요? 저나 남편이나 좋은건 좋은거지만 돈에 대한건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만에 하나 문제 생기면 어쩌나요. 나쁜 의미가 아니고 기록은 꼭 남기는건 맞는거 같아요. 영수증 써준다고 하지만 확실하게 하고 싶네요. 리플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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