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김포 신도시나 파주 운정지구로 옮길까해요

...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17-01-18 11:23:34
아이 학군은 상관 없구요 전철역 가깝고 편의시설 가까우면 좋겠어요
24~7평 정도면 둘이 살기에 괜찮을거같고 역모기지일으켜서 노후를 보낼까하는데 어떨까요? 동네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211.178.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17.1.18 11:33 AM (121.145.xxx.104)

    그럴거라고 하던대요.
    부자들이야 돈 아쉽지 않으니 서울에서 계속 비싼 집에 궁뎅이 깔고 살아도 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집 팔아 노후대책 해야 해서 싫어서 그렇게 변해갈거에요.
    실제로 벌써부터 움직이는 사람들 많잖아요.
    학군 수요 있을 때 집 팔아야 한다고 해서 팔고 전세 살면서 애들 학교 마치는 집들.
    여기 지방도 40대들 사이에서 그런 이야기 해요.
    나중에 외곽으로 간다고..
    돈 있는 분들은 외곽에다 미리 전원주택 지을 땅도 사놓고 아파트도 사놓아 세주다
    남편 퇴직하면 옮긴다고 아파트도 사놓고 그런대요.

  • 2. 글쎄
    '17.1.18 11:34 AM (211.36.xxx.35)

    역모기지론 위험해요 혼자살면서 역모기지론이면 몰라도 부부가 사는건 위험해요 이건 말이 역모기지론이지 대출상품이거든요 둘중 한분이 돌아가시면 그 아파트 자식들과 나의 공동소유가 되요 그래서 자식들이 역모기지론안한다하면 경매처리해서 자식들이랑 나랑 나눠가져요 그러면 졸지에 집도없어지고 경매로 받은 돈 자식들하고 나눠가져야해요 이거 실제로 있었던일이예요

  • 3. 별내나
    '17.1.18 11:37 AM (175.113.xxx.70)

    최군의 다산신도시도 괜찮을듯해요.

  • 4. 친정부모님이
    '17.1.18 11:41 AM (58.227.xxx.173)

    60대 중반에 경기도에 24평짜리 집으로 옮기셨는데 만족도가 높아요.
    저희도 그럴 계획이에요.

    지금은 아이가 셋이라 40평 깔고 앉아 있는데 다 독립시키면 그렇게 하려구요.
    근데 요즘 애들이 결혼을 안해서 그게 걱정... ;;; (딸이라 금방 시집 보내면 되려니 했는데 갈 생각을... ㅠㅠ)

  • 5. ..
    '17.1.18 11:55 AM (125.178.xxx.196)

    용인 동백 추천해요.곧 동백 세브란스 들어오고 기흥에 이케아도 들어올거예요.공기좋고 공원같이 아름다운 동네죠.

  • 6. 김포신도시는
    '17.1.18 12:17 PM (110.8.xxx.9)

    운양동 운양역 주변, 구래동 구래,마산역 주변으로 알아보심 됩니다~ 현 운양동 주민^^

  • 7. ..
    '17.1.18 12:43 PM (182.226.xxx.163)

    노후는 좀 따뜻한곳에서...파주 10년살다 서울로이사왔는데 난방안틀어도 되네요. 파주 겨울에 넘 추워요. 세탁기도 얼고..ㅠ.ㅠ

  • 8. ...
    '17.1.18 12:4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파주 넘 춥고 주변에 병원도 그렇고. .노후엔 메이저 병원 근처 손쉽게 갈수 잇는 곳에 사세요.응급상황이 왔을때 어디 어떤 병원에 급하게 처치 받는냐에 따라 삶과 죽음이 갈리고 정상과 장애가 갈려요

  • 9. marco
    '17.1.18 12:59 PM (14.37.xxx.183)

    가성비로 좋은 곳은
    인천 계양구 임학역과 박촌역부근입니다.
    교통 좋고
    할인매장 재래시장 존재하고
    계양산 가까워서 산에 다니기 좋고
    등등등

  • 10. 김포한강신도시
    '17.1.18 2:10 PM (211.222.xxx.99)

    마산역과 바로 붙어 있는 반도유보라3차 추천.. 올2월인가 3월부터 입주시작이고 25평형이 3억 아래에요
    앞에는 나지막한 산도 있고 공원도 두개씩 앞뒤로 있어서 노후 보내기엔 좋을겁니다.
    12층 이하로 지어졌고 정남향도 많습니다. 용적률인지 뭔지도 엄청나서 재건축도 바라볼수 있는 장점.
    병원도 중급병원이 5분내. 119랑 경찰서도 바로 아파트 옆에 준공 예정 이어서 안심될거에요
    볼때마다 탐나요.

  • 11. ...
    '17.1.18 2:3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아산 삼성병원 성모병원.....백병원 까지....
    바로 가서 처치 받을 수 있는 동네에서 사세요
    정말 그 외에는 의료진 수준차가 너무 나서 살수 있는 것도 죽고
    장애 없이 회복 될 것도 장애 가지고 퇴원 해요..

  • 12. ㄴㄴ
    '17.1.18 3:19 PM (175.223.xxx.48)

    김포 안돼요
    인프라도 없고
    신도시는 거의 유배지예요
    구래동? 마산동 이쪽은
    강화도에 가까워요
    서울 나가는데 시간이 ㅠ
    김포 초입 사는 사람들이
    안쪽을 유배지라 일컬어요
    파주 못지 않게 추위도 극강입니다
    경전철 들어오는데 두 량짜리
    13년 살다가 애들 대학 다 들어가서
    곧 안양으로 이사갑니다

  • 13. 서울을
    '17.1.18 4:26 PM (211.222.xxx.99)

    출퇴근 하는분은 그렇지만 노후보내기엔 좋습니다. 구래동 와보면 알겠지만 상가빌딩 수십개가 올라갑니다. 신도시는 편의시설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지금도 계속 준공중이고.. 그럼 인프라는 점점 괜찮아지겠죠
    마산동도 4-5개의 상가빌딩이 올라갈터이니 그리 불편하진 않을겁니다

  • 14. ....
    '17.1.19 2:34 A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

    김포는 진짜 인프라 없지 않나요?
    수도권나가도 좀 편한곳으로 가야지... 노후라고 생활안할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638 반기문, 위안부발언해명, 역사적 과오 저지르지 않았다 5 집배원 2017/01/18 812
641637 돈 많은 시누이가 제 남편을 싫어했는데요 19 ... 2017/01/18 8,195
641636 부분 마루시공 해보신분... 2 공사 2017/01/18 991
641635 아이가 외로울까요? 24 발냥발냥 2017/01/18 3,081
641634 [힐링영상]새하얗게 쌓인 눈을 좋아하는 고양이와 강아지들...... 4 ㄷㄷㄷ 2017/01/18 969
641633 따뜻하고 세탁 편한 실내용 겨울 슬리퍼 찾아요~ 1 실내용 슬리.. 2017/01/18 455
641632 연말정산관련 질문요 2 ,,, 2017/01/18 687
641631 노오력이 필요해 5 No 2017/01/18 755
641630 이번 토욜에 또 춥다고해서 핫팩사려구요 4 좋은날오길 2017/01/18 898
641629 코스트코 부산점에 양념된 LA갈비 있을까요? 1 손님 싫어 2017/01/18 628
641628 6살아이 윤선생 영어 어떤가요? 3 .. 2017/01/18 3,436
641627 왠지 대한민국과 노무현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큰 잘못을 한 듯 합.. 5 ㅍㅍㅍ 2017/01/18 986
641626 요즘 대학내 학생식당 문여나요? 아시는분 4 향초 2017/01/18 898
641625 완벽한 남자 4 000 2017/01/18 1,524
641624 눈썹의 중요성, 안젤리나 졸리가 완전 순둥이로 변하네요 26 로라 2017/01/18 22,533
641623 더 나빠진 시력검사 안과?안경점? 5 안경 2017/01/18 1,395
641622 오늘 뉴스 브리핑 손석희 14 .... 2017/01/18 4,223
641621 지금 이태리 여행 간 엄마 연락이 안되요. 10 급해요. 2017/01/18 4,353
641620 중국에 살고 있는분들~미세먼지 궁금 17 난정말 2017/01/18 3,117
641619 세월호100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 10 bluebe.. 2017/01/18 337
641618 명절음식을 해먹어 버려서 뭘먹죠? 2 입짧다고 2017/01/18 1,368
641617 샤브샤브해먹겠다고 채선당 황동 냄비를 샀네요 9 왜샀을까? 2017/01/18 3,376
641616 반기문 "젊어서 고생을..일이 없으면 자원봉사라도&qu.. 1 분노 2017/01/18 1,442
641615 헐~이것봐요./질문한기자에..아주 나쁜놈들이야. 16 ........ 2017/01/18 3,364
641614 태블릿 피시에 영화를 어떻게 저장하나요? 컴맹 2017/01/18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