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님들은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7-01-18 10:28:59
저는
적어도 대학 졸업 이후부터는
부모의 큰 도움 없이도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자식을 키운 분들이요..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본인들도
그렇게 자라온 사람들이라
그게 당연한 거라는 마인드가
몸에 배인 사람들이겠죠..?


IP : 175.223.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18 10:32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

    무조건 국적막론하고 국경없는 의사회소속 의사들이요.
    그 힘들다는 돈많이 번다는 의사되서 모든걸 다 내려놓고 오로지 목숨살린다는 그 한목표만가지고 내 목숨까지걸고 전쟁터를 누비는 그분들보다 더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분들이 있을까요?

  • 2. .....
    '17.1.18 10:34 AM (223.62.xxx.37)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손석희씨요..

  • 3. 저는
    '17.1.18 10:35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

    무조건 국적막론하고 국경없는 의사회소속 의사들이요.
    그 힘들다는 돈많이 번다는 의사되서 모든걸 다 내려놓고 오로지 목숨살린다는 그 한목표만가지고 내 목숨까지걸고 전쟁터를 누비는 그분들보다 더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분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부모한테 안기대고 스스로 독립해서 대학때부터 알바하고 용돈벌이하는 자식으로 키우는분들은 우선 본인들이 자식들에게 니들이 내 노후대책이고 자식이니까 부모에게 효도해라하는 그런 의식이 없을겁니다.
    82에도보면 아프면 당신들이 늙어서 나한테 기댈거고 당신들 병상에서 죽이라도 한번 떠먹여주는게나일텐데 맴입에 병수발에 병원비까지 받아먹으려고하면 안된다는게 자식들 입장이니까요.

  • 4. 저는
    '17.1.18 10:37 AM (75.166.xxx.222)

    무조건 국적막론하고 국경없는 의사회소속 의사들이요.
    그 힘들다는 돈많이 번다는 의사되서 모든걸 다 내려놓고 오로지 목숨살린다는 그 한목표만가지고 내 목숨까지걸고 전쟁터를 누비는 그분들보다 더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분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부모한테 안기대고 스스로 독립해서 대학때부터 알바하고 용돈벌이하는 자식으로 키우는분들은 우선 본인들이 자식들에게 니들이 내 노후대책이고 자식이니까 부모에게 효도해라하는 그런 의식이 없을겁니다.
    82에도보면 아프면 당신들이 늙어서 나한테 기댈거고 당신들 병상에서 죽이라도 한번 떠먹여주는게나일텐데 맴입에 병수발에 병원비까지 받아먹으려고하면 안된다는게 자식들 입장이니까요.
    부모도움없이 어른되면 스스로 독립하도록 키우는게 뭐 어려워요?
    부모자신이 그렇게 살면되죠.
    그건 어려운게 아니라 부모자신부터 그렇게 못하거나 안하려고해서 그런거예요.

  • 5. 독립?
    '17.1.18 10:46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독립하려면 취업이돼야죠
    근데
    취업도 나라경제적으로잘되고 안되는시기가있고
    또 운도필요하고
    시험합격도운이필요하고
    90년대초까지는 6개월정도공부하면
    공무원9급붙었어요
    저는 98년도졸업 아이엠에프때라
    인서울나왔지만 당시 신입사원뽑는회사가
    진짜아예없다시피했어요
    저희전선배들은 공기업에서 와서뽑아가고
    그랬다구요
    지금도 부모잘만나 돈도 빽도 든든한애들도많은데
    열심히해도 안되는애들입장에선 억울하죠

  • 6.
    '17.1.18 10:56 AM (121.155.xxx.170) - 삭제된댓글

    전 현재로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네요.
    저희 부모님은 사랑하긴 하지만, 존경하지는 않아요.
    박근혜 담화보고 울고, 돈주고 집회 참가하는게 뭐 나쁘냐 빽! 하는 분들이라 -_-

  • 7. 현재
    '17.1.18 10:56 AM (121.155.xxx.170)

    전 현재로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네요.
    저희 부모님은 사랑하긴 하지만, 존경하지는 않아요.
    박근혜 담화보고 울고, 돈받고 관제대모 하는게 뭐 나쁘냐 빽! 하는 분들이라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035 수사대 언니들 패딩 찾아주세요 ... 2 82 수사대.. 2017/01/19 1,513
642034 특검, '정유라 학점 특혜' 이대 이인성 교수 구속영장 6 ㅇㅇㅇ 2017/01/19 1,626
642033 영웅. 네명의 공연 중 보러간다면 어느 공연으로 가고 싶으세요?.. 16 yaani 2017/01/19 2,134
642032 미세먼지 396?? 4 내참.. 2017/01/19 1,445
642031 3년에 1억 모은 비결 가지신 분께... 4 순수한 호기.. 2017/01/19 2,590
642030 이재명의 '억강부약' 1 moony2.. 2017/01/19 614
642029 이 영상을 보니 반씨가 불쌍할 지경입니다 30 정말로 2017/01/19 6,434
642028 기 쎈 유아였는데. 기가 죽었어요 ㅠ 21 82쿡스 2017/01/19 5,664
642027 교육사업이면 어떤거 생각나세요? 4 궁금 2017/01/19 865
642026 첫째 위해서 둘째 낳는다고요? 16 ㅇㅎ 2017/01/18 3,159
642025 12시 넘으면 .... 이재용 구속 영장 발표 날려나요 ? 8 lush 2017/01/18 1,993
642024 거의 드라마 본방 안보다 오랜만에 미씽나인봤어요 2 미씽나인 2017/01/18 1,777
642023 최성 고양시장도 대선 출마한다고 책을 냈네요 4 개나소나 2017/01/18 564
642022 도움많이 받은분께 설선물 어떤게 좋을지요? 1 2017/01/18 532
642021 경비 아저씨 감사합니다 5 .... 2017/01/18 1,047
642020 온가족이 다 짐이에요 10 엄마 2017/01/18 2,927
642019 아들은 원래 그런가요........? 12 초보엄마 2017/01/18 3,746
642018 김대중전대통령님은 왜 영화로 안 만들까요? 4 정권교체 2017/01/18 726
642017 미니오븐기 저렴한것도 괜찮을까요? 6 dd 2017/01/18 1,897
642016 예전 집값보니 놀랍네요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 7 ㅇㅇ 2017/01/18 2,876
642015 9살 아들이 자주 이유없이 슬프대요.. 9 ㅠㅠ 2017/01/18 2,471
642014 2월에 가족 첫 해외여행 가요 추천좀요 꼭 ! 55 신리아 2017/01/18 4,175
642013 황교익 출연금지!ㄷㄷㄷ 17 2017/01/18 6,483
642012 쌀을 오래불릴수록 좋은건가요 6 밥짓기 2017/01/18 2,036
642011 저만싫을지도..버스커의 보컬목소리 ㅠㅠ 22 ㅇㅇ 2017/01/18 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