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적어도 대학 졸업 이후부터는
부모의 큰 도움 없이도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자식을 키운 분들이요..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본인들도
그렇게 자라온 사람들이라
그게 당연한 거라는 마인드가
몸에 배인 사람들이겠죠..?
1. 저는
'17.1.18 10:32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무조건 국적막론하고 국경없는 의사회소속 의사들이요.
그 힘들다는 돈많이 번다는 의사되서 모든걸 다 내려놓고 오로지 목숨살린다는 그 한목표만가지고 내 목숨까지걸고 전쟁터를 누비는 그분들보다 더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분들이 있을까요?2. .....
'17.1.18 10:34 AM (223.62.xxx.37)프란치스코 교황님과 손석희씨요..
3. 저는
'17.1.18 10:35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무조건 국적막론하고 국경없는 의사회소속 의사들이요.
그 힘들다는 돈많이 번다는 의사되서 모든걸 다 내려놓고 오로지 목숨살린다는 그 한목표만가지고 내 목숨까지걸고 전쟁터를 누비는 그분들보다 더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분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부모한테 안기대고 스스로 독립해서 대학때부터 알바하고 용돈벌이하는 자식으로 키우는분들은 우선 본인들이 자식들에게 니들이 내 노후대책이고 자식이니까 부모에게 효도해라하는 그런 의식이 없을겁니다.
82에도보면 아프면 당신들이 늙어서 나한테 기댈거고 당신들 병상에서 죽이라도 한번 떠먹여주는게나일텐데 맴입에 병수발에 병원비까지 받아먹으려고하면 안된다는게 자식들 입장이니까요.4. 저는
'17.1.18 10:37 AM (75.166.xxx.222)무조건 국적막론하고 국경없는 의사회소속 의사들이요.
그 힘들다는 돈많이 번다는 의사되서 모든걸 다 내려놓고 오로지 목숨살린다는 그 한목표만가지고 내 목숨까지걸고 전쟁터를 누비는 그분들보다 더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분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부모한테 안기대고 스스로 독립해서 대학때부터 알바하고 용돈벌이하는 자식으로 키우는분들은 우선 본인들이 자식들에게 니들이 내 노후대책이고 자식이니까 부모에게 효도해라하는 그런 의식이 없을겁니다.
82에도보면 아프면 당신들이 늙어서 나한테 기댈거고 당신들 병상에서 죽이라도 한번 떠먹여주는게나일텐데 맴입에 병수발에 병원비까지 받아먹으려고하면 안된다는게 자식들 입장이니까요.
부모도움없이 어른되면 스스로 독립하도록 키우는게 뭐 어려워요?
부모자신이 그렇게 살면되죠.
그건 어려운게 아니라 부모자신부터 그렇게 못하거나 안하려고해서 그런거예요.5. 독립?
'17.1.18 10:46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독립하려면 취업이돼야죠
근데
취업도 나라경제적으로잘되고 안되는시기가있고
또 운도필요하고
시험합격도운이필요하고
90년대초까지는 6개월정도공부하면
공무원9급붙었어요
저는 98년도졸업 아이엠에프때라
인서울나왔지만 당시 신입사원뽑는회사가
진짜아예없다시피했어요
저희전선배들은 공기업에서 와서뽑아가고
그랬다구요
지금도 부모잘만나 돈도 빽도 든든한애들도많은데
열심히해도 안되는애들입장에선 억울하죠6. 전
'17.1.18 10:56 AM (121.155.xxx.170) - 삭제된댓글전 현재로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네요.
저희 부모님은 사랑하긴 하지만, 존경하지는 않아요.
박근혜 담화보고 울고, 돈주고 집회 참가하는게 뭐 나쁘냐 빽! 하는 분들이라 -_-7. 현재
'17.1.18 10:56 AM (121.155.xxx.170)전 현재로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네요.
저희 부모님은 사랑하긴 하지만, 존경하지는 않아요.
박근혜 담화보고 울고, 돈받고 관제대모 하는게 뭐 나쁘냐 빽! 하는 분들이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