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118050304687
반기문 '조카 부동산 로비' 몰랐나, 방치했나?潘, 결혼식 참석 등 조카 챙겨..UN 관련사 취업한 친인척 '방치' 의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미국 검찰로부터 기소된 조카 주현 씨의 부동산 로비 활동을 몰랐다는 해명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주현 씨가 고(故) 성완종 전 회장의 경남기업을 상대로 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사건이 벌어졌던 당시 유엔 기관이 입주한 사무실의 건물주인 회사에 근무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반 전 총장은 주현 씨의 뉴욕 결혼식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져 ‘만나지 않는 사이’라는 해명에도 의혹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