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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찜질방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왔는데 많이 잘못한건가요?

ㅇㅇ 조회수 : 7,069
작성일 : 2017-01-17 22:16:06
찜질방 데이트를 가끔 하는데 이날도 마찬가지로 여친과 같이 자고 아침에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참 자다가 자정이 넘어서 전화가 오더군요
받았더니 회사에서 급한일로 연락이 와 어차피 찜질방에서 가까워 바로 회사로 갔습니다 여친은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깨우지 않고 그대로 갔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회사일이 오래 걸려서 제가 찜질방으로 돌아가지 못했는데요 일하다가 한참 지난 후 새벽 4시쯤에 여친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어디냐고
제가 회사에 급한 일이 있어서 회사에 왔다고 하니까 엄청나게 화를 내면서 며칠동안 제 전화를 안받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다른 일도 아니고 회사일이고 여친이 깊게 잠이 들어있어 더 자라고 배려해준건데 이렇게 되다니 정말 슬프네요
IP : 121.166.xxx.7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10:17 PM (172.58.xxx.82)

    깨우고 말은 해주고 가는게 일반적인 행동 아닌가요?

  • 2. ???
    '17.1.17 10:17 PM (114.242.xxx.207) - 삭제된댓글

    집에 안들어가도 양쪽 부모가 뭐라 안하는지..
    찜질방 성추행 신문도 안보나요? 뭔 남자가 이모냥...

  • 3. 모모
    '17.1.17 10:18 PM (110.9.xxx.133)

    어떤회사가 자정넘어 나오라고하나요?

  • 4. 플럼스카페
    '17.1.17 10:19 PM (182.221.xxx.232)

    저 그런데 저 이 글 한참 전에 읽었어요.
    이거 본인글 맞아요?

  • 5. 연락
    '17.1.17 10:19 PM (14.36.xxx.12)

    미리 문자든 카톡이든 보내놨어야죠

  • 6. ....
    '17.1.17 10:19 PM (221.157.xxx.127)

    깨워서 얘기하고 갔다와야죠 헐

  • 7.
    '17.1.17 10:21 PM (223.62.xxx.159)

    여친이 찜질방에서 곤히 잠 잘 수 있었던 건 원글님이 옆에 있다는 믿음 때문이예요. 깨워서 옆에 없다는 걸 알리고 갔어야죠

  • 8. 00
    '17.1.17 10:26 PM (211.246.xxx.77)

    여친이 찜질방에서 잔게 남친이 같이 있어서였을탠데 이런경우는 아무리 깊이 잠들었다해도 깨워 얘기해야지요
    호텔도 아니고 불특정다수가 있는 찜질방에 버려두고가다니...

  • 9. 플럼스카페
    '17.1.17 10:27 PM (182.221.xxx.23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96131&page=3&searchType=sear...

    이런 분이 또 있었네요. 글이 아주 마~~이 제목조차 비슷하네요.

  • 10. 미친ㅋㅋㅋ
    '17.1.17 10:29 PM (110.96.xxx.235)

    남의글 왜 카피해서 붙여요?

  • 11. ㅇㅇ
    '17.1.17 10:35 PM (58.230.xxx.150)

    헐 14년도 글이랑 똑같네요!!
    재탕인가...

    그와중에 플럼스까페님 기억력 대단하십니다ㅎㅎ

  • 12. 어머 어머
    '17.1.17 10:36 PM (119.69.xxx.101)

    저게 뭔일이래요?
    똑같은글 갖다 부치는거. 알바인거예요? 참나..

  • 13. 플럼스카페
    '17.1.17 10:38 PM (182.221.xxx.232)

    저 그때 막 화냈던 기억이 나서요.
    그런 남친은 차버려야한다고 광분했더랬네요.ㅎㅎ

  • 14. ..
    '17.1.17 10:39 PM (175.117.xxx.50)

    저도 이글 기억나요.
    예전에 엄청 욕먹은글...
    근데 왜 같은글 찾아 올리는거에요?
    본인글도 아니고....

  • 15. dd
    '17.1.17 10:46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알바인가
    관종인가.

  • 16. ㅇㅇ
    '17.1.17 10:46 PM (58.230.xxx.150)

    분란 실패인가

  • 17. .....
    '17.1.17 10:48 PM (175.223.xxx.157)

    요즘에 옛날에 올라온 글 자꾸 또 올라오네요.
    대부분이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하는 식으로 논쟁 유도하는 글들..
    강태공들 많아요 사람 낚는 어부들

  • 18. 건너 마을 아줌마
    '17.1.17 10:56 PM (211.36.xxx.232)

    허허허
    소재의 고갈은 재탕을 낳고

  • 19. dlfjs
    '17.1.17 11:06 PM (114.204.xxx.212)

    무슨 회사가 밤12시에 불러요

  • 20. ㅇㅇ
    '17.1.17 11:15 PM (211.237.xxx.105)

    헐 지금 보니 저기 내가 쓴 댓글도 있네요?ㅋㅋㅋ
    아 난 도대체 몇년을 82를 하는중인가.. ㅋㅋ
    플럼스님 기억력 대박
    전 저~~언혀 기억이 안났다가.. 지금 이 댓글 쓰면서 생각났어요. 이런글이 있었고 제가 댓글 단것도.. ㅋ

  • 21. ㅇㅇ
    '17.1.17 11:16 PM (14.34.xxx.217)

    헉...저도 기억나는 글인데 ㅋㅋㅋㅋㅋ

  • 22. ㅋㅋㅋ
    '17.1.17 11:18 PM (124.54.xxx.150)

    저도 전혀 기억못했는데 제가 쓴 댓글이 뙁!!!! ㅎㅎ
    그나저나 이런거 재탕할 생각하다니 대체 뭐하는 인간인것인지..

  • 23. 반장어, ㄹ헤 글들
    '17.1.17 11:58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방해는 해야겠는데 떠오르는 생각은 없지, 그러니 옛날 글들 복사해다가 재탕하는 거죠 뭐. 그래도 알바비는 나오니까.ㅋㅋㅋㅋ

  • 24. ...
    '17.1.18 12:51 AM (223.33.xxx.183)

    뭐 하는 짓인겨???

  • 25. 2년 지난 지금도 억울했나 보죠.
    '17.1.18 1:08 AM (218.48.xxx.197)

    2년후에 또 불현듯 억울할지도...

  • 26. Stellina
    '17.1.18 6:59 AM (87.0.xxx.239)

    알바가 일상글을...ㅎㅎ
    121.166.xxx.72

  • 27. .....
    '17.1.18 9:16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올려서 댓글분란 유도한다음
    남초 사이트에 퍼가서
    조롱거리로 삼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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