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운영해서 월천씩 벌던 친척언니
이번에 아이들이 다 떨어져서 문닫는다고...
제가 강의하던 전 학원도
초등생이 겨우 3명이고
더이상 들어오지 않아서 그만뒀습니다만
다들 출산율 저하로
학원가도 슬슬 구조조정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영세한 학원은 많이 문닫지 않을지..
인구절벽,출산율 저하
점차 현실로 다가오네요..
학원 운영해서 월천씩 벌던 친척언니
이번에 아이들이 다 떨어져서 문닫는다고...
제가 강의하던 전 학원도
초등생이 겨우 3명이고
더이상 들어오지 않아서 그만뒀습니다만
다들 출산율 저하로
학원가도 슬슬 구조조정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영세한 학원은 많이 문닫지 않을지..
인구절벽,출산율 저하
점차 현실로 다가오네요..
어제 학원에서 연락이 왔네요.
이번달까지만 한다고...
많이 어려운가봅니다.
제친구도 중학교 한학년 인원많아서
그해는 그렇게 잘 버텼다고 했을정도인데
담학년애들이 점점 줄어들어 결국 다른거 합니다.
작은 학원들은 경쟁력없다고 그러네요.
저희 언니네도 학원하는데 월3000천 수입 이라는데 휴가를 한번 안가요
갑자기 그러더군요
요 몇년 미친듯이 일해서 돈 벌고 그만둬야 한다고.
애들이 없다고..
피아노학원, 태권도장, 영어학원, 교습소, 다 학생들이 팍팍 줄고 있답디다.
문 닫은데도 줄줄이..
인구가 준 것도 있지만 사교육비를 낼 수 있는 상황이 안되는 집도 많이 늘었어요.
대형 학습지 회사들은 동남아 진출 서두른지 오래예요.
애들 사교육비로 등꼴 휠 필요가 없다라는거
그거 다 소용 없는 짓이라는거
깨닫기 시작한거지.
그런다고 학원 안보내는게 아니라
더 좋은 대형학원으로 몰려요=_=
학원도 경기 많이 탑니다.
경기가 바닥이에요.
어텋게 외국진출해요?
대?ㅛ 눈높이 이런거요?
예체능은 문화센터등으로 많이 흡수된듯하고 입시학원만 남겠죠 몇몇 스타강사 따라서 동강도 많아지고 하니..
그냥 학원이 넘ㅊ많아요.이것도 자영업이죠. 한국맛큼 학원 많은곳 없거든요.
우선 경기가 나쁜게 젤 크고...
인강이 생겨 할놈은 인강으로 하고...
대형학원들도 투자금 회수 안되 인건비 줄이고 난리 여요.
학습지 해외 진출은 20년전 부터 시작했어요.
Ybm시사. 구몬....중국서 잘 된다 하네요.
청담도 해외에 학원 오픈한 브런치도 여러곳 입니다.
신동표 어학원 문 닫는다는 말 듣고 놀랐네요..
그리고 미국에도 구몬 눈높이(eye level임 이름이 ㅋㅋ)있어요. 미국애들도 많이 해요.
사교육보다 노후대비를 절실히 느끼는거죠
외환위기때 학원비 싼데는 다 망했고 부자 상대로 소수하는데만 살아남았었어요 싼데는 보통가정이 많이갔는데 어려워지니 너도나도 학원을 끊어서요
결론은 애들이 줄어서그래요~~~ 주변보면 학원 안다니는애들 없어요~~~ 보내긴하는데 이왕이면 이름있는곳 보내다보니 유명대형학원으로만 쏠리고 그외 학원은 애들이 없어서 문닫네요~~~
학원도 자영업이라 경기 많이 타요
경기가 워낙 안좋으니...
우리 큰애때와 작은애 학년별 인원을 비교해보면 확 줄은 것이 티가 나요.
애 줄으니 당연 학원 가는 애들도 줄겠죠
그리고 집앞 학교주변에 있는 작은 학원도 보내고 대형학원도 보내보고 하니..
결국 대형학원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비싸더라도 체계적이다.제대로 보내자란 생각이
대형학원도 규모가 큰 학원이 아니라..동네가 아닌 학군 좋은 학원으로
멀리 보내게 되네요.
제 사촌언니는피아노 학원 하는데 잘된다고 하던데요
요즘 학원 어렵다고 하는데 괜챦냐고 하니까
잘된다고
학원 잘되서 형부수입보다 많아 지금 새로 아파트 한채 더 산다고 알아보고 있더만요
국내 학습지의 해외진출 사례에 넣을 수 없죠.
제 학원은 잘 되고 있는데 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려고 해요. 학원마다 사정이 달라요
중형학원인데 오히려 입소문 듣고 오세요. 학생이 줄면 그 아이들에게 더 투자하시는 경향도 있어요.
특히 영어는 절대등급제로 수능 전환되면서 강남의 영어학원들이 통폐합 많이 했다고 합니다.
대학에 연연하지 않고 기술 배우는 전문학교 찾는 사람들도 많아요.작은아이가 올해 수능 치렀는데 내신 3등급 아래 있는 아이둘이 벌써 항공정비학교로 간다네요.
대학은 아니고 기술전문학교나 재수도 안하고 취업부터 하고 대학은 원하면 그때 지원할거라고 하고
문과생들은 9급 공뭔셤에 도전한답니다.
추세가 전과 많이 달라졌어요.
못사는 동네도 아니고 수도권 신도시입니다.대기업 인접해있는..중산층이라 할수 있는데 안되면 외국으로 가서 뭔가를 궁리하려하고.
전부터 치열하게 학원 다녀서 중간급 대학갈만한 부류 아님 곧 사라질거 같은 대학은 붙어도 안가네요.
좋은 추세라 보여집니다.
하나둘 문닫으면서 서서히 많이 없어졌음 좋겠네요.
인강도 한몫하죠
저희도 인강이랑 수학은 과외로 합니다
학력이 학벌을 보장하지 못하고 학벌도 미래를 보장하지 못하니까요.
추세는 그렇다치지만
학원 하다 문닫은 분들은
대체 뭘하며 생업을 이어가시나요?
과외?
아니면 또다른 자영업??
이러니
공무원되겠다고 몰리나봐요
못사는 동네 운운할 필요 있나요?
중국에 진출을 해도 일본이 본사라.....
학원 뿐만 아니라 상가가보면 작년과는 많이 달라요.
장사 잘 되서 정신없이 바쁘던 크린토피아도 올해는 텅텅 비어서
작년대비 70프로 매출이 준 것 같아요.
요새 누가 학원가요? 팀과외나 개인과외하지
잘모르겠네요 불황인거 ~
누가 가긴요
그많은 학원이 있는데요
우리애 학원가요 ㅎㅎ
노후대비하느라 학원을 줄인게 아니라
먹고살기에 빠듯하니 학원을 끊은경우가 더 많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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