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기분 나쁜 게 이상한 건 아니죠?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17-01-17 11:39:44
어떤 친목 모임에서 제가 와서 어떤 분 옆에 가방을 놓고 한참 앉아있다 화장실 다녀오니 제 물건이 다른 데 놓여있고 나중에 온 분이 제 자리 앉아있었어요. 교회 모임이고 모두 저보다 연장자예요.
저는 아무 말도 못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따돌림 경험이 있어서 밀려나는 데 민감한데 그래서 저는 결국 혼자 앉게 되었구요
제가 원래 앉았던 옆자리는 저랑 친하고 같이 성경공부도 하는 분입니다. 나중에 온 분도 제가 좋아하는 분이예요. 그런데 가방을 다른 데 둬버리고 그 자리에 앉으신 걸, 또 옆사람이 아무 말도 안한걸 그냥 제가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라 이해해야 하는지요. 그 당시 결국 혼자 앉게 됐을 땐 눈물이 핑 돌 정도였답니다
IP : 113.30.xxx.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11:41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고 서운한 마음이 들기는 하겠네요.
    그분들 배려가 부족했지만 그깟거 털어버리고 맛난 점심 드세요.^^

  • 2. ㅇㅇ
    '17.1.17 11:43 AM (61.106.xxx.171)

    기분나쁠일이 아니에요.
    여러사람 같이 모임하다가 누구 화장실 가고 누구 뭐 어쩌고 자리비우면 빈자리 앉고 가방도 치우고 그래요.자리비웠던 사람은 다시 빈자리에 앉고 자여스럽게 옆자리나 가까운사람하고 얘기하고요

  • 3. oa
    '17.1.17 11:43 AM (115.40.xxx.225)

    세심하지 않아서 본인은 그렇게 했다는거조차 모를 수도 있어요..

  • 4. 00
    '17.1.17 11:46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그럴땐 둘,셋 따로 앉아야죠
    늦게 올사람 대비해서라도 테이블 두개 잡아놔야하는거 아닌가요?
    님이라도 편하다는 분하고 따로 잡아 앉고
    늦게 올사람은 원하는 곳에 앉게하면 될텐데
    모인사람들 전부 배려나 머리가 않좋은듯.

  • 5. 에고
    '17.1.17 11:53 AM (1.236.xxx.70)

    사람이 너무 많으면 좀더어수선할수있긴하죠
    근데 친목모임이면 서로 기분좋게 즐거우려고 만나는건데
    다른사람 생각안하는거죠
    자기들만 좋으면된다?
    모임하는분들이 좀 생각이 모자르네요

  • 6.
    '17.1.17 11:55 AM (117.123.xxx.12)

    님이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네요
    다음에 똑같이 그분 가방을 다른 자리에 옮겨놔버리세요 ㅋ
    저라면 그런모임 다신 안나가겠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가방치우고 그자리 못앉아요
    그사람이 배려없는 사람 맞아요
    그리고 옆자리도 웃기네요
    자리있다고 말한마디 해주지
    눈앞에서 자리 밀려나는거 보이면서 가만히 있다니

  • 7. 안무시
    '17.1.17 11:59 AM (210.183.xxx.40)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하세요.
    무시 한 것은 아니고,
    그분들은 별문제로 삼지 않는 거에요.
    상처 받지 마세요.

  • 8. .....
    '17.1.17 12:00 PM (175.192.xxx.37)

    남이 앉았던 자리를 뺏다니 무례하고 무식하네요

  • 9. ㅇㅈㄱㅇ
    '17.1.17 12:06 PM (110.70.xxx.174)

    아니 뭐야 난가방을 여기에놨는데 쳇~ 이정도이지
    데 눈물이 핑돌정도는 아닌걸로 보여요

    원글님 마음의 상처가아직 치유되지 않은걸로 보이네요 ㅠ

  • 10. 다른경우
    '17.1.17 12:12 PM (39.7.xxx.233)

    나는 남의 가방 치우고 앚지 않으나
    다른 이가 그랬을때는 그렇구나 하고 맙니다.
    그런 일들이 많지요.
    나는 양해하나 남에게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일들요.
    남들은 나의 배려를 몰라주더라도 평생 그리 살겁니다.
    원글님 마음 푸세요.

  • 11. ㅇㅇ
    '17.1.17 12:1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그사람들은 님을 배려하지 않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거고
    님은 과하게 상처 받는 스탈이네요
    거기서
    어머 여기 내가방 두고 화장실 갔다온건데 뭐야~
    나만 혼자앉게 하고 왜~~
    이런식으로 자기 밥그릇? 이라고 해야하나
    이런사람을 주위에서도 잘 챙겨주더라고요

    남이 이런걸로 기분나쁘겠다 여기까지 생각해주는 사람 별로 없어요. 어필을 해야 아 저사람은 이런 사람이지 하면서
    챙겨줘요

  • 12. ㅇㅇ
    '17.1.17 12:14 PM (223.62.xxx.33)

    어이쿠야..
    그 사람들이 뭐 잘했단건 아니지만 원글님 본인도 좀 돌아보세요
    일일이 그렇게 의미두고 서운해하면서 사회생활을 어케해요
    피곤합니다

  • 13. ㅡㅡ
    '17.1.17 12:22 PM (112.150.xxx.194)

    뭘 원글이 돌아보나요.
    그분들이 무례한거에요.
    누군가 가방을 좌석에 놨으면.
    그자리에 앉지 않는게 정상 아닌가요.
    왜 남의 가방을 치우고 자기가 앉나요.
    다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지는 마세요.

  • 14. ᆞᆞ
    '17.1.17 12:25 PM (122.46.xxx.33)

    무례한거죠.

  • 15. ...
    '17.1.17 12:26 PM (116.33.xxx.29)

    본문과 상관없지만 다른경우님 댓글 담아가요..

    나는 남의 가방 치우고 앚지 않으나
    다른 이가 그랬을때는 그렇구나 하고 맙니다.
    그런 일들이 많지요.
    나는 양해하나 남에게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일들요.

    제가 실천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ㅠ

  • 16. ㅇㅇ
    '17.1.17 12:28 PM (211.205.xxx.224)

    여기서나 ㅌㄷㅌㄷ 공감해주지
    오프에서 이런거 상담하면 듣는 사람들이 이해해줄까요?
    오히려 "뭘 그런거 갖고그래?"라고 핀잔이나 안 당하면 다행

  • 17. 보통
    '17.1.17 12:28 PM (223.62.xxx.159)

    함께 식사 가면 네명씩 앉는 자리라도
    한명이 남으면 좀 좁더라고
    같이 끼여 앉아 식사하지 않나요?
    그냥 혼자 둬요?
    아니 님은 혼자 앉아 가만히 있어요?
    저라면 같이 끼여 앉을듯

  • 18. ㅇㅇ
    '17.1.17 12:31 PM (210.117.xxx.176)

    모두 연장자라는 말에 답이 있는거 같네요.

  • 19. dd
    '17.1.17 12:5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의자 하나 갖고 와서 그냥 옆에 대충
    끼여 앉지 그랫어요?
    너무 성격 소심한거 같네요
    사람들은 그렇게 남 신경 써주지않아요
    아쉬우면 내가 알아서 해야해요

  • 20. 교회 천만번을 나가도
    '17.1.17 1:10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타인에 대한 배려 없는 것은 안돼 안돼,,,,,
    하나님이 그렇게 살래??
    하여튼 ..남의 가방 찜 해 놓은거 뻔히 알면서도 주인 허락 없이 다른데 던져놓고
    둘이 붙어 앉고 싶냥

  • 21. ...
    '17.1.17 1:16 PM (221.157.xxx.127)

    나이든 아줌마들 그러더라구요 일단 새로온 분은 그 가방이 누구건지 모르니 빈자리있으니 거기 않으면 되겠다 생각하고 앉으려고하고 또 그럼 그 옆사람이 가방 치워주고 그냥 아무데나 앉으면 되지 여기 내자리 고집할게 뭐 있나 그런생각

  • 22. 저는요..
    '17.1.17 2:44 PM (171.249.xxx.168)

    교회 구역모임을 처음으로 갔는데 너무나 다들 연장자들만 오셨더라구요 뻘줌하게 옆에서 앉아서 분위기 대충 맞추고 시간지나서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해서 밖으로 나가니 삼삼오오 차두대에 나눠서 타시더라구요. 저는 채 차를 타지도 않았는데 떠났구요ㅋ 오래전일인데 왜 저를 못보고들 가셨나싶어요 그후론 구역예배에 트라우마가..

  • 23. 기분
    '17.1.17 4:40 PM (182.250.xxx.227) - 삭제된댓글

    나쁜것 당연하고요
    그사람들 예의없는 행동했어요
    그런데 그사람들이 원글님보다 어느정도나 나이가 많나요?
    15년상 나이많아 세대가 다르다면
    그냥 그럴려니하세요
    어차피 그정도 나이차이로 친한건 친구같은 친분도 아니고..

  • 24. 보라
    '17.1.17 5:21 PM (116.41.xxx.115)

    기분 나쁠만하셨어요
    그냥 자리가 뻥 비어있던 것도 아니고
    가방이 놓여있는데 그걸 치우고 앉았다면 그 사람들 무례한거죠
    상황을 안봤으니 모르지만
    어머 여기누구자리지? 아무개자리? 아우 그롬 됐어 하고 앉은건지
    아니면 그 앉은분이 먼저앉아있던분 가방인 줄 알고 치우고 빈자리로 보이는 그 자리에 앉은건지...그래도 원글님이 서운하실만해요

    나이든 여자들이 대접받는건 좋아하면서 아랫사람 챙기는건 잘 못 할때가 있어요 저도 반성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184 당원가입비도 연말정산 되나요? 1 혹시 2017/01/23 506
644183 서울에 폐백때 쓸 청홍보자기를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4 2017/01/23 863
644182 흑인가족이 프랑스시골가서 의사하는내용 영화요 1 2017/01/23 1,265
644181 5개월된 친구 아기가 말을하네요 17 ... 2017/01/23 6,502
644180 유방암 조직검사하고 왔어요ㅠ 11 나야나 2017/01/23 5,431
644179 스릴러,공포영화 보면 학대당한것같은 기분 드는분 계신가요? 5 나는왜 이러.. 2017/01/23 850
644178 문재인, 포럼광주에서 밝힌 '호남홀대론'의 진실 27 .... 2017/01/23 916
644177 인터넷으로 적금 가입하고 직원 추천 1 은행 2017/01/23 1,081
644176 역시 겨울엔 걷기운동이네요. 21 .... 2017/01/23 6,846
644175 압박면접 당한 후기 7 참.. 2017/01/23 2,896
644174 시어머니 음식 15 .. 2017/01/23 5,475
644173 반월당 근처 설날 오후 문여는 카페 있을까요. 1 대구 2017/01/23 607
644172 코스코에서 산 물건을 다른 코스코에서 반품및 교환이 가능한가요?.. 1 코스코 2017/01/23 1,009
644171 과도(주방에서 쓰는 작은 칼, 식칼) 궁금합니다..^^; 8 서영 2017/01/23 1,854
644170 심은하씨도 성형했나요? 18 환영 2017/01/23 11,392
644169 태후 랑 도깨비.. 뭐가 좋으셨나요? 28 베베 2017/01/23 3,618
644168 버리기 아까운 옷인데 안입으면 버려야겠죠 ? 3 청소전문 2017/01/23 3,198
644167 하루만 참으면 될줄 알았는데 낼도 춥나봐요~ 1 .. 2017/01/23 1,392
644166 급질문요. 2 명절이 2017/01/23 293
644165 김기춘.조윤선 잘 못 한게 블랙리스트작성 밖에 없나요? 3 궁금 2017/01/23 1,042
644164 이시국에) 82이슈템 써본 후기 33 즐거운혼밥녀.. 2017/01/23 5,614
644163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ㅠㅠ 저 컴공인데도... 7 ... 2017/01/23 1,413
644162 애들보면서 돈버는게 쉬운게 아닌데... ㅠㅠ 21 정녕 2017/01/23 5,065
644161 이사 처음가요, 업체추천좀 부탁드려요.!!!! 5 ,, 2017/01/23 689
644160 머리안빠진대서 비누로 머리감았더니.. ㅠ 19 ㅇㅈㄱㅇ 2017/01/23 9,132